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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기온 31도 초여름 더위 찾아온다
    내일(20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0도, 장성과 화순 19도 등 17~20도 분포를, 낮 기온은 화순 31도, 광주와 장성 30도, 목포 25도 등 22~3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5-19
  • 옛 전방·일신방직 주상복합 아파트, 이르면 10월 분양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이르면 오는 10월 분양을 시작합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는 29만 6천㎡ 부지에 4,300여 세대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분양하기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업자 측은 3천 세대만 오는 10월 먼저 분양할 계획이며, 분양 공고 시점에 분양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2025-05-19
  • "짜릿한 끝내기" KIA, 시즌 첫 4연승..상위권 반등 '스타트'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연장 혈투 끝에 '끝내기 안타'로 시즌 첫 4연승을 내달리며 홈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시즌 초반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지만 지난주 연달아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4대 4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연장 10회 말 1사 1, 2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한준수가 두산 박치국과의 치열한 승부 끝에 8구째 시속 147km의 투심을 '끝내기 2루타'로 연결해 승리를 결정짓습니다.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모두
    2025-05-19
  • "빈손으로 오지 마"...'금품 요구' 여수시청 공무원 수사
    【 앵커멘트 】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가 좀처럼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로까지 이어지면서 감사 시스템 자체가 무너졌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여수시청입니다.  경찰이 여수시청 시설직 A팀장의 휴대전화와 안전점검 용역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A팀장이 안전점검 용역을 맡은 업체 대표에게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여수시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수시가
    2025-05-19
  • 5·18재단 "김옥숙·노재헌 참배, 진정성 없는 사죄"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내 김옥숙 여사와 아들 노재헌 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것과 관련해 오월 단체가 진정성 없는 사죄라고 비판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김옥숙 여사와 노재헌 씨의 참배는 노태우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빌기 위한 것이 아닌 보여주기식 사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진정성을 보이려면 5·18 역사를 왜곡한 노태우 회고록을 바로 개정하고, 부정 축재한 비자금을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5-19
  • 김옥숙 여사, 5·18묘지 참배.."오월 영령께 진심으로 죄송"
    【 앵커멘트 】 12·12 쿠데타와 독재의 주역인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옥숙 여사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김 여사와 동행한 아들 노재헌 씨는 오월 영령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가 오월 영령에 헌화합니다. 김옥숙 여사도 휠체어를 타고 참배를 함께 했습니다. 김 여사의 국립 5·18 민주묘지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광주 5·18의 영령들께 진심으로
    2025-05-19
  • 광주 방문 이준석 복합쇼핑몰 현장 방문..민주당은 지역 공약 발표
    【 앵커멘트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광주에서 첫 선거 유세를 진행하며 복합쇼핑몰 건립 현장 등을 방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ㆍ전남 지역 기초자치단체별 맞춤형 지역 세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준석 후보가 광주에서 첫 공식 선거 유세를 펼쳤습니다. 전날 제45주년 5·18 기념식에 참석했던 이 후보는 하루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아 금호타이어 화재 현장과 복합쇼핑몰 공사 현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 당시 본인이 직접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 이슈를
    2025-05-19
  • 광주시·의회, 금호타이어 화재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광주광역시와 시의회가 대형 화재 피해를 입은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 대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9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며, 이번 화재가 지역경제 고용 위기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도 성명을 내고 금호타이어 공장의 피해는 광주 전체의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며 복구와 재건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5-19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관심..공장 이전 속도 낼까
    【 앵커멘트 】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전체 두 동 중 2동 절반 이상이 불타면서 공장은 당분간 가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호타이어 측이 노후 공장을 함평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해 온 만큼, 화재를 계기로 공장 이전 문제가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멈춰 섰습니다. 2동 절반 이상이 불타면서 가동 재개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재로 공장이 크게 파손되면서 광주공장의 함평 이전 추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50년
    2025-05-19
  • 금호타이어 화재 사흘째, 연기 속 유해 물질 없다?..주민들 건강 이상 호소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는 주불이 잡혔지만 잔불 진화에 난항을 겪으면서 연기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환경당국은 연기로 인한 유해 물질은 기준치 안에 있다는 입장입니다. 화재 연기, 정말로 괜찮은 건지 조경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진화율 95%를 보이고 있는 금호타이어 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인화성이 큰 고무 탓에 꺼진 뒤에도 재발화하고 공장 2층 바닥이 50cm가량 내려앉으면서 접근이 쉽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흘째
    2025-05-19
  • 기장 화장실 갔는데 부기장 실신..아찔한 침묵의 10분
    지난해 독일 루프트한자 여객기에서 혼자 있던 부기장이 실신한 상태로 10분간 운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8일(현지시간)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사고 조사 기관 CIACIC는 이날 보고서에서 작년 2월 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스페인 세비야로 가던 에어버스 A321기가 10분간 조종사 없이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기내엔 승객 199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기장이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조종간을 잡은 부조종사가 실신했습니다. 부기장이 의식을 잃으면서 의도치 않게 조종 장치를 조작했지만 항공
    2025-05-19
  • 개인정보위 "SKT 서버에 이름·생년월일 등 238개 중요 개인정보 담겨"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텔레콤 유출 사고 조사 과정에서 기존에 해킹 피해를 봤던 홈가입자서버(HSS) 등 5대 외 통합고객시스템(ICAS) 서버 2대를 포함해 총 18대 서버에서 악성코드가 추가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해당 18대 서버에는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단말기식별번호(IMEI), 가입자식별번호(IMSI) 등 고객의 중요 개인정보를 포함해 총 238개 정보(컬럼값 기준)가 저장됐습니다. 특히 악성코드에 최초 감염된 시점이 약 3년 전인 2022년 6월인 점을
    2025-05-19
  • 시흥 '흉기 난동' 차철남, 공개수배 1시간만 검거
    경기 시흥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차철남이 공개수배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9일 살인 등 혐의로 차철남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씨는 이날 오전 9시 35분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이어 낮 1시 30분쯤에는 앞서 범행한 편의점에서 약 2㎞ 떨어진 체육공원에서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차씨는 이달 자신의 집에서도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씨를 공개수배하고 추적에 나서 저녁 7시 25
    2025-05-19
  • 광주광역시 '장미원'에 장미꽃 만개..힐링 명소 '주목'
    광주광역시청 '장미원'에 다채로운 장미꽃이 만개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장미원에는 장미 108종 4,780그루를 포함해 라벤더 등 허브식물 1만 1,320본, 초화류 1,750본 등이 식재돼 시민들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장미는 예년에 비해 생육상태가 좋아 장미원 전체가 꽃물결로 뒤덮였습니다. 또 지난해 새롭게 설치한 '사랑의 서약' 포토존과 장미터널, 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녁 7시 반부터 밤 10시 반까지는 야간조명을 밝혀 낭만적인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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