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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7호 발사 성공...목표 궤도 안착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 7호(아리랑 7호)가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2시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리랑 7호는 발사 44분 후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1시간 9분 뒤 남극 트롤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항우연은 남극 트롤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아리랑 7호의 초기 상태를 확인했고, 발사체 업체를 통해 목표궤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초기 교신에서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 상태를 확인했으며 우주
    2025-12-02
  •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국회, 오후 본회의 처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오후에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정부가 낸 원안 728조 원이 유지될 전망입니다. 여야는 대신 구체적인 세부 항목에서 증액과 감액을 통해 서로의 주요 정책 사업을 반영하는 선에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을 앞두고 막판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나, 법정시한 당일 오전에 핵심 쟁점들에 대해 최종 합의에 이르면서 예산안 통과가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국
    2025-12-02
  • '김 부장'처럼 서울서 집 사려면 14년, 광주는 5.2년 치 월급 모아야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지난해 기준으로 광주에서 집을 사려면 5.2년 동안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꼬박 모아야
    2025-12-02
  • 李대통령, 3일 저녁 '내란청산 시민대행진' 참여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해제 1년을 맞는 3일 국회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합니다. 대통령실은 2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내일(3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 대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앞서 3일 오전에는 '빛의 혁명'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성명을 발표합니다. 외신을 상대로 한 기자회견도 열립니다.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을
    2025-12-02
  • 옵타 "홍명보호, 월드컵 우승확률 0.3%...스페인 17% 1위"
    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의 우승 확률을 0.3%로 전망했습니다. 스페인이 17%로 가장 높았습니다. 옵타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옵타 슈퍼컴퓨터를 통해 내년 대회 결과의 초기 예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48개 본선 진출팀 가운데 아직 6개 팀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4장)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2장)를 통해 마지막 6개 출전국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옵타는 "
    2025-12-0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02 (화)
    1. 민주당, 다음 주 지방선거 현역 평가 돌입 2. 민주당 1인1표제 논란... 5일 최종 결론 3. 석유화학특별법 상정 예고...여수산단 기대감 ↑ 4.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 '청신호'
    2025-12-02
  • 전남도, 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미생물 등 3대 분야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 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 전라남도의 식품소재·천연물·미생물 등 3대 분야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라남도는 나주에 식품소재, 장흥에 천연물, 순천·곡성에 미생물을 핵심으로 하는 그린 바이오산업을 성장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그린 바이오산업은 농축산물, 미생물, 천연물 같은 농업 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핵심 산업입니다.
    2025-12-02
  •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 6년만에 70만원으로 증액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어민 공익수당'이 6년 만에 7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전라남도와 도의회는 내년도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존 60만 원에서 10만 원 인상된 70만 원으로 증액하기로 하는 합의하고, 오는 4일까지 진행될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은 222억 원이 늘어난 1,560억 원이 될 전망입니다.
    2025-12-02
  • 국회서 민물장어 시식 특판행사.."가격 폭락으로 어민 위기"
    국회서 민물장어 시식회와 특판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행사는 국회의원들과 소속 직원, 인근 주민들이 참여해 홍보관을 관람하고 장어 시식, 할인 판매 등이 펼쳐졌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문금주 의원실은 최근 장어 가격 폭락으로 벼랑끝으로 내몰린 양식어민들을 돕기 위해 특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12-02
  • 순천시, 8일부터 민생회복지원금 20만 원 지급
    전남 순천시가 오는 8일부터 민생회복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합니다. 순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시민 1인당 순천사랑상품권 20만 원이 지급되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지급을 통해 침체된 지역 소비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5-12-02
  • 여수 유일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조기 종료
    전남 여수시 유일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의 운영이 조기 종료되면서, 시민들의 의료 공백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병원의 운영이 처음 계약보다 한 달가량 이른 어제(1일)부터 중단됐으며, 시민들의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여수시는 우선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13곳을 대상으로 새로운 심야 운영 기관을 물색할 계획이며, 선정 전까지는 주요 종합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12-02
  • 광주·전남, 찬바람에 기온 뚝...밤부터 눈소식
    화요일인 오늘(2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기온 곡성 영하 1도, 나주와 담양 0도, 광주와 순천 2도 등으로 어제(1일)보다 5도가량 낮게 출발하겠고, 한낮 기온도 영광이 6도, 광주와 장성 8도, 영암과 화순 9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한 자릿수에 머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밤부터는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예상 적설량은 모레(4일)까지 1~8cm입니다.
    2025-12-02
  • 제주 서귀포 토평공단 큰 불, 건물 4개동 전소..."다량 연기, 우회하세요"
    제주 서귀포 토평공단에서 불이 나 10시간이 넘도록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반쯤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귀포소방서는 밤 9시 40분쯤부터 인원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진압에 나섰지만, 불이 인근 공장 건물로 번지면서 밤 9시 50분부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한 곳의 모든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규모의 화재입니다. 화재 발생 업체는 폐목재
    2025-12-02
  • "직장 스트레스에..." 편의점 음료 진열대에 소변 테러한 20대男
    편의점 음료 진열대에 소변이 담긴 플라스틱 병을 몰래 올려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일 싱가포르 현지 매체 마더십 등 외신에 따르면 지바현 후나바시 경찰은 최근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26살 남성 시오자와 코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타는 지난 5월 오전 11시 50분쯤 겉면에 '차(tea)'라고 적힌 플라스틱 병에 자신의 소변을 담은 뒤 지바현 중앙구의 한 편의점 음료코너에 올려둔 혐의입니다. 이 병을 구매한 손님은 뚜껑을 연 직후 강한 악취로 마시지 않고 즉시 편의점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2025-12-02
  • 비트코인, 8만 5,000달러도 위태...하루새 6% 급락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시세가 1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해 8만 5,00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84% 내린 8만 5,84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날 오전 한때 8만 3,807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21일 8만 달러 초반 수준으로 떨어진 이후 열흘 만에 또다시 가파른 하락세입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하루 전보다 7% 넘게 하락한 2,700달러대에서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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