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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명 사망' 홍콩 아파트 화재 수사…21명 체포, 조폭 연계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 참사를 계기로 보수공사 업계 전반의 부패를 수사해 온 당국이 대규모 비리 조직을 적발했습니다. 홍콩 반부패 수사기구 염정공서는 아파트 단지 두 곳의 보수공사와 관련해 핵심 인물 등 2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이들은 중개인과 공사 컨설턴트, 시공업체 관계자, 주택단지 소유주 대표법인 관계자 등으로, 일부는 폭력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사 결과 한 단지에서는 시공업체가 뇌물을 제공해 약 3,300만 홍콩달러 규모의 공사 계약을 따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또 다른 단지에서는 중개인들이
    2026-01-03
  • 광주FC '수문장' 김경민, 2028년까지 동행 이어간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베테랑 골키퍼 김경민과 동행을 이어갑니다. 광주FC는 김경민과 2028년까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민은 2022년 광주 입단과 동시에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팀의 최후방을 안정적으로 지켜왔습니다. 데뷔 시즌에는 광주의 K리그2 최다승·최다 승점 신기록 달성에 기여하며 리그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K리그1 승격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개인 커리어의
    2026-01-03
  • "부작용 크다"…트럼프식 '아스피린 고용량 복용'에 의료계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고용량 아스피린 복용법'을 두고 의료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20년 넘게 매일 325mg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혈액을 묽게 해 혈전 생성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지만, 해당 용량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권장되는 81mg의 네 배에 달합니다. 의료계는 이런 고용량 복용이 예방 효과보다 부작용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8년 임상시험에서는 심장병 병력이 없는 사람에게 아스피린이 출혈이나 암 등 부작
    2026-01-03
  • 조국 "딸에게 미안, 시련 잘 극복...징역 받았어도, 검찰 권력기관 개혁 제 꿈 틀리지 않아"[KBC 신년대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통일교 시설에 한 번 구경을 간 적은 있지만 천정궁인지 뭔지는 잘 몰랐다"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발언에 대해 "그걸 보고 제가 웃었다"며 "나경원 의원이 아주 똑똑한 분인데 아주 비겁한 변명"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3일) 방송된 KBC 신년특별대담에 출연해 "형사 피고인이 아닌 대중 정치인은 대중과 언론의 질문에 대해서 진술 거부권이 없다고 생각한. 어떤 질문에도 답을 해야 한다. 즉 천정궁에 갔냐 안 갔냐는 너무 간단한 답 아닙니까?"라며 이같이 직격했습니다. 앞서 나경원 의원은
    2026-01-03
  • KT 위약금 면제 사흘간 3만 명 이탈…70%는 SKT로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 시행 이후 사흘 동안 3만 명의 가입자가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70% 이상이 SK텔레콤으로 이동하며 쏠림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KT를 떠난 가입자는 3만 1,6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평균 만 명이 넘는 규모입니다. 알뜰폰보다 다른 이동통신사를 선택한 가입자가 2만 6,19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가 1만 8,720명으로 70%를 웃돌았고, LG유플러스로 옮긴 가
    2026-01-03
  • 조국 "與 공천헌금 의혹, 지방자치 더럽히는 일…DJ가 곡할 사안"
    조국혁신당 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의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방선거 '돈 공천'은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자치를 더럽히는 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3일간의 단식으로 지방자치를 도입하게 만든 고(故) 김대중 대통령이 곡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강선우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민주당은 강 의원을 제명 처분했습니다. 조 대표는 "강 의원이 서울시당 공천관
    2026-01-03
  • 與 "尹, 극우세력 선동해 국민 갈등 증폭…추가 구속은 자업자득"
    더불어민주당은 3일 '평양 무인기 의혹'과 관련해 추가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은 계엄을 정당화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시키며 극우 세력을 선동해 국민 갈등을 증폭시켰다"며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반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추가 구속영장을 '자판기 영장'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반성과 사죄는커녕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며 법치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며 "이 같은 태도가 추가 구속을 자초한
    2026-01-03
  • 국힘 "비뚤어진 특권의식"…이혜훈에 자진사퇴 압박
    국민의힘이 보좌진 '갑질·폭언' 의혹이 제기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향해 자진사퇴와 정계은퇴를 촉구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공개된 녹취록 속 이 후보자의 언행은 단순한 질책을 넘어 인격을 짓밟는 언어폭력"이라며 "권력으로 약자를 압박한 비뚤어진 특권의식의 발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가 재정을 총괄하는 기획예산처 장관직은 전문성뿐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도덕적 완결성이 요구된다"며 "이 후보자는 지금이라도 청문회 준비를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죄한 뒤 정계를
    2026-01-03
  • 나주 종오리농장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3일 나주시 반남면 소재 종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초동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은 종오리 8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축주가 산란율 저하 및 폐사 증가를 확인하고 방역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판명 중입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며, 판명까지는 약 1∼3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
    2026-01-03
  • 檢 '서해 공무원 피격' 일부 항소에 여야 공방
    검찰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일부 혐의만 항소하자 여야가 3일 일제히 검찰을 비판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2일 해당 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의 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해서만 항소하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서는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억지 항소'라고 규정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검찰이 명예훼손 등 지엽적 혐의로 항소를 강행한 것은 이미 붕괴한 조작 프레임을 연명
    2026-01-03
  • '전투 토끼' 민형배 "尹-김건희, 시대 파탄 반동의 정점...딱 정반대 지점에 이재명"[뉴스메이커]
    ▲유재광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대한민국 뉴스와 이슈의 중심인물을 만나보는 KBC '유재광의 뉴스메이커' 진행을 맡은 유재광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가정에 새해에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KBC 뉴스메이커 첫 손님은 검찰개혁 등 여러 개혁 현안과 중요 정치 고비마다 결단과 강단 강력한 전투력으로 '전투 토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국회의원입니다.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후보 하마평에도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는데요. 광주 광산구을 재선
    2026-01-03
  • 이재명 대통령, 광주·전남 행정통합 선언에 "잘하셨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덕담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광주·전남 통합 선언을 이야기하자 이 대통령이 웃으며 "잘하셨네요"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SNS에서 "신년 인사회에서 광주·전남 통합 추진에 대해 이 대통령이 '하기로 했다면서요. 수고
    2026-01-03
  • 전라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4천억 원 정책금융 지원
    전라남도가 자금 조달과 금융 부담으로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성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합니다. 정책자금 융자 규모는 4천억 원으로 △임차료나 인건비,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수 있는 은행자금 3,300억 원 △공장 증·개축, 설비구입 등 시설투자를 위한 정책자금 530억 원 △사회적경제기업 및 건설업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을 각각 70억 원과 100억 원 등입니다. 은행자금은 3억 원까지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전남도가 대출 이자의 일부(1.1~2.0%p)를 매달 지원합니다. 우대지원 시 융자한도는
    2026-01-03
  • 종각역 3중 추돌 사망사고…70대 택시기사 긴급체포, 약물 양성
    퇴근길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와 관련해 70대 택시 기사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사고 직후 실시한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3일 새벽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전기차 택시 운전기사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고 이후 진행된 약물 간이 검사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경찰은 감기약 등 처방 약물에 의한 반응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사고는 지난 2일 오후 6시 5분
    2026-01-03
  • 휴대전화 47대 빼돌려 중고 판매…판매점 직원 징역 1년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근무하며 수십 대의 스마트폰을 몰래 빼돌려 중고로 되판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충북 진천의 한 휴대전화 위탁판매점에서 근무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 동안 휴대전화 47대, 시가 7,400만 원 상당을 몰래 빼돌려 중고 매장에 되판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신규 개통 고객이 있는 것처럼 속여 통신사 대리점으로부터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뒤 이를 되파는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온 것
    20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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