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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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출한 차례상..상인들 울상
    【 앵커멘트 】 추석을 앞둔 재래시장에는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하지만 고향을 오갈 가족과 친척들이 줄면서 차례상을 단출하게 마련하려는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이 울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손님들이 몰려 간만에 활기를 띠었습니다. 하지만 재료 값이 많이 올라 장바구니는 더 가벼워졌습니다. ▶ 인터뷰 : 이은숙 / 광주광역시 송정
    2020-09-28
  • 광주은행,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석을 맞아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광주 대인시장을 둘러보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추석 성수품을 구입했습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손가정과 그룹홈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2020-09-28
  • 광주ㆍ전남 중소기업 경기 전망 4달 만에 반등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넉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광주·전남 18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다음 달 중소기업 업황 전망 건강도 지수는 9월보다 6.2포인트 상승한 77.2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업황 전망은 7월부터 3달 연속 하락하다 상승으로 돌아섰는데,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인한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09-28
  • "빚내서 버틴다" 지역 대출 급증..올해만 7조 늘어
    【 앵커멘트 】 우리지역 기업과 가계 대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만 7조원 이상 증가했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기업 운영자금와 가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여 년째 음향기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69살 장상호씨. 코로나19 여파로 손님들이 뚝 끊기면서 결국 대출을 받아야 했습니다. ▶ 인터뷰 : 장상호 / 음향기기 판매점 대표 - "3만 원짜리 물건 하루에 하나 둘 팔아봤자 경비 쓰면 없어지고
    2020-09-25
  • 한국은행, 3/4분기 호남권 경기 전분기보다 조금 악화
    호남권 3/4분기 경기가 전 분기보다 조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3/4분기 지역 경제 동향을 모니터링 결과, 제조업 분야에선 자동차와 반도체의 생산이 증가한 반면 석유화학·정제는 감소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유통 업체 매출이 부진했고, 수출도 조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 수는 농림어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9-25
  • 광주은행, 추석 명절 맞아 공군 위문 방문
    광주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공군 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위문했습니다. 광주은행은 31사단에 이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공군 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천만 원의 위문금과 함께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지난 7월‘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광주 광산구 일대 25개 다중이용 시설의 방역 지원을 펼쳤습니다.
    2020-09-25
  • 광주시 시금고 사업자 모집..광주은행 등 4곳 신청
    광주시 시금고 사업자 모집에 4곳이 신청했습니다. 광주은행 등에 따르면 광주시 시금고 사업자 선정 접수마감 결과, 광주은행과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 등 금융기관 4곳이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6일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1순위자와 2순위자를 내년부터 4년간 각각 1시금고와 2시금고 사업자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광주시 1시금고 사업자는 광주은행, 2사업자는 국민은행이 맡고 있습니다.
    2020-09-24
  •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또 상승..전통시장 244,000 원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을 조사한 결과, 23일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244,000 원, 대형유통업체는 342,000 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각각 2.1%와 0.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배추와 배 가격이 올랐고, 밤이나 대추 등의 임산물은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2020-09-24
  • 광주ㆍ전남 7월 한달 기업·가계 빚 1조원 이상 늘어
    광주·전남지역 기업과 가계의 빚이 7월 한 달에만 1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7월 중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액은 1조 3,000억 원이 늘어 전달 4,700억 원의 증가폭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자금 수요가 커진 기업들이 대출을 늘렸고, 가계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20-09-23
  • 한전공대 명칭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잠정 결정
    오는 2022년 개교할 예정인 한전공대의 공식 명칭이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한전공대설립추진위에 따르면, 한전은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한전공대의 공식 교명을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교'로 잠정 결정하고,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 신청을 마쳤습니다. 추진위는 다음 달 5일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교명이 의결되면, 한전공대 범정부설립지원위원회에 대학 명칭을 추인 받는다는 계획입니다.
    2020-09-23
  • '광주은행, 제10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광주은행은 10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30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는 연말까지 광주은행 브랜드 홍보, 유스 고객과의 소통,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광주은행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합니다. 광주은행은 지역 인재들이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직장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0-09-23
  • 햇배로 만든 배즙으로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 앵커멘트 】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 지역 햇배로 만든 배즙 천 상자가 수도권 의료기관에 전달됐습니다. 나주로 이전한 한 공공기관이 뜻을 모았는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배즙 가공공장에서 포장 작업이 한창입니다. 포장된 제품을 배달을 위해 트럭에 실립니다. 생산 물량은 50포 들이 천 78상자, 나주로 이전한 사학연금이 주문한 겁니다. 코로나19와 사투를
    2020-09-23
  • 햇배로 만든 배즙으로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 앵커멘트 】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 지역 햇배로 만든 배즙 1,000 상자가 수도권 의료기관에 전달됐습니다. 나주로 이전한 한 공공기관이 뜻을 모았는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배즙 가공공장에서 포장 작업이 한창입니다. 포장된 제품을 배달을 위해 트럭에 실립니다. 생산 물량은 50포 들이 1,078상자, 나주로 이전한 사학연금이 주문한 겁니다. 코로나19
    2020-09-22
  • 윤의준 총장 후보자 "작지만 강한 에너지 특화대학 만들 것"
    【 앵커멘트 】 지난 6월 선임된 윤의준 한전공대 초대 총장 후보가 처음으로 시도민 앞에 나섰습니다. 2022년 3월 개교까지 일정은 다소 빠듯하지만, 작지만 강한 에너지 특화대학의 기틀을 잡겠다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윤의준 한전공대 설립추진위원장 겸 총장 후보자는 한전공대를 미국의 울린공대를 넘어서는 공과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에너지 특화대학으로서 기틀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윤의준 / 한전공대
    2020-09-22
  • 윤의준 총장 후보자 "작지만 강한 에너지 특화대학 만들 것"
    【 앵커멘트 】 지난 6월 선임된 윤의준 한전공대 초대 총장 후보가 처음으로 시도민 앞에 나섰습니다. 2022년 3월 개교까지 일정은 다소 빠듯하지만, 작지만 강한 에너지 특화대학의 기틀을 잡겠다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의준 한전공대 설립추진위원장 겸 총장 후보자는 한전공대를 미국의 울린공대를 넘어서는 공과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에너지 특화대학으로서 기틀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윤의준 / 한전공대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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