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포근한 첫 휴일...눈*비 내리며 기온 뚝
    휴일인 오늘, 오전에 비가 그치고 기온이 오르면서 유명산과 시내 중심가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어느덧 연말 분위기가 나기 시작한 12월 첫 휴일의 모습을 정경원 기자가 돌아봤습니다.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그치자 무등산에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비가 갠 산의 운치를 즐기면서도 이제는 눈을 밟으며 산행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냅니다. 인터뷰-정 해/ 광주시 소태동"눈 왔으면.."낮에는 기온이 광주 10.5도, 완도 12도 까지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날씨가 풀리면서 광주 충장로를 비롯한 시내 곳곳에는 수많은 인
    2012-12-02
  • 40대 여성 차로 치고 달아난 30대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새벽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45살 박 모 여인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30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는데, 피해자 박 여인은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상탭니다.
    2012-12-02
  • 이홍구 전 총리, 세계수영대회 명예위원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2019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됐습니다. 광주시는 강운태 시장은 최근 이 전 총리를 예방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의미를 설명하고 유치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상임고문, 이기홍 대한 수영연맹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각각 추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5일 DJ센터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창립식을 가진 뒤, 오는 12일부터는 강시장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수영대회를 찾아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
    2012-12-02
  • 휴일 여야 대선 선거전 이어져
    휴일인 오늘도 광주*전남에서 여야의 대선 선거전이 이어졌습니다. 호남에서 두 자릿 수 득표율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아침부터 증심사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누비며 박근혜 후보의 지역 정책 공약 등을 알리는 거리 홍보전을 펼쳤습니다.민주통합당도 박지원 원내대표가 주승용, 이윤석 의원 등과 함께 목포와 무안, 해남, 완도 등 전남 서남부권을 돌며, 정권 교체를 통해 3기 민주정부를 이뤄내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012-12-02
  • 대선 벽보 부착, 훼손도 잇따라
    제18대 대선이 1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후보들을 알리는 벽보가 모두 붙여진 가운데, 훼손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 선관위는 지는 30일부터 7명의 대선 후보를 알리는 벽보 부착을 모두 마쳤는데, 오늘 새벽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울타리에 게시한 벽보가 불에 타는 등 지금까지 광주 6건, 전남 7건의 벽보와 현수막 훼손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30일 광주 봉선동에서 친구들과 장난삼아 박근혜 후보의 벽보를 찢은 12살 김모양을 조사 중인데, 공직선거법상 선거 홍보물을 훼손하면
    2012-12-02
  • R)고3 수험생 안과 성형외과 예약 북적
    요즘 안과와 피부과, 성형외과마다 수능시험을 마친 예비대학생들이 부쩍 늘고있습니다.시력교정과 성형, 다이어트를 하기위해서인데요.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이달(12월)에는 평상시의 3배이상 예약이 집중돼 있습니다.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광주의 한 안과전문병원입니다.최근들어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그동안 미뤄왔던 시력교정수술을 받기위해서입니다.인터뷰-이유라고3 수험생"안경 불편, 다른친구들도 많이해 나도 얼른.."시력교정술의 경우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아서 겨울철이면 평소의 3배이상 몰리곤 합니다.때
    2012-12-02
  • 전남 일부 영하권, 본격 추위 시작
    12월 첫날 본격적인 추위로 전남 일부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보성군 복례면이 -2.6도를 최저로 순천시 황전면 - 2.2도, 장성이 -0.9도, 광주가 0.1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도 추워 광주가 영상 7도 안팎에 그쳐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남해안에는 5mm 이내의 비가 내리겠고,영하권의 추위는 다음주 내내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1 ~3m로 일겠습니다.
    2012-12-01
  • 경찰, 대선 후보 현수막 훼손 엄중 경고
    경찰이 대선 후보 현수막과 벽보 훼손에 엄중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현수막 훼손은 선거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상습적으로 훼손한 사실이 드러나면 해당자를 구속하고 배후도 조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동구와 서구에서 발생한 3건의 현수막 훼손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추가 범행을 막기 위한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2012-12-01
  • 이번달 기업 자금사정 올해 최악
    이번달 (12월) 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올들어 최악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매출액 20억 원 이상 53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자금사정 BIS를 조사한 결과 81로 올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에 93에 비하면 무려 12 포인트나 떨어진 것으로 지역기업들의 자금사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12-01
  • R)진화하는 중고서점, 불황 속 인기
    헌책방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낡고 오래된 서적들과 빽빽한 책장들이 생각나실텐데요. 최근 광주에 새로운 형태의 대형 중고서점이 문을 열었는데 말 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헌책방 거리. 허름한 가게 안에 빽빽하게 쌓여있는 책들 대부분은 학생용 참고서나 고서적들입니다. 이곳 주변을 중심으로 한때 헌책방이 백여 곳에 달했지만 지금은 예닐곱 곳에 불과합니다. 싱크-헌책방 업주 /(손님들) 안 와, 옛날
    2012-12-01
  • R)광주 학교폭력, 대도시 중 두번째
    정부의 학교폭력 2차 실태 조사 결과 광주시가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서울 다음으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종 대책을 쏟아내며 경찰력까지 동원되고 있지만 학교 폭력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17실 한 모 양. 한양은 최근에도 교실 안에서 학교 폭력이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왕따는 기본이고 금품을 빼앗는 일도 여전하다고 하소연합니다. 싱크-중학생/"그냥 반에서 아무 말 없이 왕따시키고... (왕따를 많이
    2012-12-01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영광 5.4
    12월의 첫날이자 주말인 오늘은광주전남지역은 올 가을 이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오늘 광주전남지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영광 5.4도까지 떨어지고,차가운 바람까지 불어 무척 추운 하루였습니다.내일은 기온이 다소 오를 전망입니다.내일 아침에는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낮 기온은 8~9도로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남해안에는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모레부터 다시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산간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012-12-01
  • 광주 병의원 62% 휴무...시민 불편
    정부의 진료비 결정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광주지역 상당수 병의원들이 오늘 하루 문을 받아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광주시 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1차 휴무에는 참여율 22%에 그쳤던 광주지역 병의원들이 오늘은 전체 7백 95곳 가운데 4백 92곳이 문을 닫아 ,휴무 참여율이 62%로 크게 늘었습니다.정부와 의료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평일인 오는 5일과 7일 휴업,17일부터는 무기한 전면 진료거부가 예정돼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입니다.
    2012-12-01
  • R)유아용품도 재활용 대여가 인기
    요즘 유아용품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아이들의 옷 한 벌, 장난감 하나 장만하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주변을 잘 둘러보면 유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거나 빌릴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안내합니다.영아나 유아복의 거품이 어느 정도일까요?한 소비자단체의 조사 결과 영유아복의 유통비용이 소비자 가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해외 직수입 브랜드는 유통비용이 무려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인터뷰-이현희/ 주부"너무 비싸다"이같은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구청이 지난해부터 중고 육아용품 교환센터를 운
    2012-12-01
  • R) 경쟁 속 외식업계 영역 파괴
    불황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외식업계의 영역 파괴 바람이 거셉니다. 어려운 시기에 끊임없이 바뀌는 소비자의 취향을 쫓아갈수 없다는 절박감 때문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닭 튀김 요리로 유명한 이 업체는 최근 피자와 스파게티 등의 메뉴를 내놓고 광주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런 변화는 주로 밤 시간에 팔리는 치킨 요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층과 가족단위 고객의 취향과 입맛에 맞추기 위한 겁니다. 이를 위해 기존 점포에서는 없었던 안락하고 넓은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박민선 / 광주시 치평동 광주 충장로의 이 빵집도 변신했
    20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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