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날짜선택
  • '광주 복지 두텁게'…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협의회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시상과 후원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사회복지 복지 관계자들과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함께하는 '복지 협치 시민 회의'도 열려 복지 현안 의견을 논의했습니다.
    2024-09-27
  •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오늘 목포서 개막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늘(27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돼 오는 29일까지 펼쳐집니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30년 간의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 주제관과 남도 미식의 세계화, 산업화를 위한 전시, 그리고 각종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 등 참여형 축제로 꾸며집니다.
    2024-09-27
  • 조선대 개교 78주년 '낙뢰 교사 구조한 교직원 수상'
    조선대학교가 개교 78주년을 맞았습니다. 조선대는 해오름관에서 78주년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의 설립 정신을 기억하고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조선대에서 낙뢰를 맞아 쓰러진 교사에게 심폐소생술 등 발 빠른 대처를 한 교직원 3명에 대해 광주시교육감상을 시상하기도 했습니다.
    2024-09-27
  • 경찰, 흉기로 길 가던 10대 살해 3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순천 도심에서 1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26일) 새벽 12시 40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길거리에서 18살 여고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해 범행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거 직후 실시한 마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2024-09-27
  • 여객선에 실은 전기차에서 불?…민·관·군 대규모 훈련
    【 앵커멘트 】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불이 번지고 쉽게 꺼지지 않아 대형 선박에서 발생한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여객선에 실은 전기차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합동 훈련이 완도항에서 열렸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여객선에 실린 전기차에서 붉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배에 비치된 습식 진화포로 차량을 덮고 하부관창으로 배터리에 직접 물을 뿌려 열을 식히고 진화를 시도합니다. 그럼에도 열폭주가 시작되자 해경과 소방 등 모든 구조세력이 총동원돼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 지난
    2024-09-27
  • 총장 자녀들 부당 채용..부인은 억대 명퇴수당까지 챙겨
    【 앵커멘트 】 광주에 있는 서영대학교의 비위 행위가 교육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총장의 자녀를 부당 채용하고, 정관을 개정해 총장 배우자가 억대의 명예퇴직수당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영대는 법률상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교육부의 시정 요구에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영대학교의 각종 비위행위가 교육부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서영대가 현 총장의 자녀를 잇따라 부정 채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영대는 당초 공개 채용 방식을, 특별 채용으로 변경한
    2024-09-27
  • 친구가 타던 마세라티 빌려.."음주 뺑소니 인정"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마세라티 운전자가 거의 사흘 만에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이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뺑소니를 쳤다"고 인정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취재진 - "왜 도망갔나요? 음주운전했어요?" 한 남성이 경찰에 둘러싸여 연행됩니다. 지난 24일 새벽 외제 차량을 몰다가 배달 오토바이를 받아, 사상자 2명을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검거된 32살 김모씨입니다. 김씨의 뺑소니로 퇴근하던 배달 기사는 크게 다쳤
    2024-09-27
  •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한국의 신성장동력 남해안"
    【 앵커멘트 】 남해안권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전남과 부산, 경남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습니다. 특히, 올해는 남부권 광역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간 상생과 협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려한 경관을 품고 있는 다도해와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역마다 독특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간직한 남해안은 글로벌 해양관광지로 발전할 풍부한 잠재력을 갖췄습니다. 전남과 부산, 경남 3개 시도는 KBC, KNN과 공동으로 남해안의 미래비전을
    2024-09-27
  • 농민단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라"
    농민단체가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ㆍ전남연맹은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벼의 15%가 벼멸구 피해를 입었는데도 정부가 배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피해 벼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벼멸구가 폭염에 의한 해충으로 확인돼야만 농업재해로 인정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2024-09-26
  • 광주ㆍ전남 스쿨존 단속카메라 4년 새 24배 늘어
    광주와 전남 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무인 단속 카메라 개수가 4년 사이 24배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2대에 불과했던 광주ㆍ전남 스쿨존 단속카메라는 2023년 기준 1,006대로 증가했습니다. 단속카메라 설치가 확대되면서 단속 건수도 늘어 2019년 9만 2천여 건이었던 스쿨존 속도위반 적발이 2023년에는 48만여 건으로 다섯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2024-09-26
  • 전남대병원 114주년 개원 기념
    광주·전남 지역 의료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전남대병원이 개원 114주년을 맞았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늘(26일) '새로운 기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개원 114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 병원 신규 조감도를 공개하고 의료진에게 감사패를 전했습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증·고난도 질환의 최종 치료를 책임지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26
  • '음주운전 헌터', 과거 비음주 차량 추격해 송치
    음주운전 차량을 추적하는 유튜버가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북구의 한 도로에서 A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상대 차량의 진행을 가로막은 혐의로 지난 7월 검찰에 넘겼습니다. '음주운전 헌터'로 활동하는 유튜버 A씨는 해당 차량이 1차선에서 3차선을 오가며 주행하자 음주를 의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차량 운전자는 음주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돼 A씨가 차량 운행을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09-26
  • 지역 콘텐츠 해외진출 발판되나..광주 에이스페어 개막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전시회, 광주 에이스 페어가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 기업이 만든 콘텐츠 등 K-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VR 안경을 쓰자 가상현실 속에서 나타난 광주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가 무등산, 송정역 등을 안내합니다. 화순 운주사를 배경으로 성에 갇힌 공주를 구하러 가는 3D 애니메이션 게임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기입니다. ▶ 인터뷰 : 김란 / 지역 디지털 콘텐츠 기업 대표 - "엄청 큰 대규모 애니
    2024-09-26
  • '2024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목포서 개최
    부산·경남·전남이 남해안 미래비전 구상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댑니다. KBC와 KNN 공동 주최와 부산·경남·전남 공동 주관으로 내일(27일) 목포에서 열리는 '2024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선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과 신산업 비전 등이 논의됩니다. 3개 시도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습니다.
    2024-09-26
  • 광주광역시-무안군민,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 견학
    광주광역시와 무안군 일부 주민들이 민ㆍ군 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를 견학했습니다. 광주시의 인솔을 받은 무안군 원주민대책위원회 회원 30여 명은 오늘(26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신공항 조성 내용과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중 무안 비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무안군민과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2024-09-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