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위해 실무협의체 출범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오늘(17일) 전북 남원에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달빛철도 경유지 10개 지자체가 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도시는 주요 협력과제로 달빛철도의 조속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 국가 AIㆍ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을 지정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