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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엔JOY] '여름향 가득' 고택에서 여름 분위기에 취해보자!
    더위를 한숨 식히는 김에 주변을 둘러보며 쉬어가고 싶은 여름. 초록빛 풍경을 담은 청량함과 추적추적 내리는 비는 여름만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번 주말, 역사적 의미는 물론 신선한 쉼을 선사할 고택에서 초여름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 공기 한입, 배롱나무꽃 한 잎 예술적 가치가 크고, 경치 좋기로 이름난 장소에만 붙여진다는 칭호 '명승지(名勝地)' 아침ㆍ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다는 국가지정명승 제80호 운림산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남 진도군에 위치한 운림산방은 그림과 글솜씨가 뛰어
    2023-06-23
  • '8월의 여름밤, 축제로 열기 날려요' ACC월드뮤직페스티벌 8월 25일 개막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올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대규모 라인업을 공개하고 티켓 사전 예매에 들어갔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과 열린마당, 아시아문화광장 등에서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담은 음악 축제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8월 마지막 주에 열리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2023-06-23
  • “국가무형문화재의 최상급 공예품 소장 하세요“
    국가가 인정한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수준 높은 공예 작품을 취향에 따라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장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열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공예작품 100여점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들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전통문화를 담은 복고 열풍을 반영한 스탠드 조명과 스툴, 휴지함 등의 생활 잡화들입니다. 판매되는 작품들을 구체적으로 보면
    2023-06-23
  • [남·별·이] '시 쓰는 시내버스 기사' 정윤회 씨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④‘시 쓰는 시내버스 기사’ 정윤회 씨 “사람들의 가슴속에 메아리로 남는 시를 쓰겠다” 매일 새벽 광주시민의 발인 ‘순환01’번
    2023-06-23
  • 광주ㆍ전남 다시 무더위..모레부터 장마 시작
    오늘(23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담양이 33도, 목포와 순천 29도 등 26도에서 33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인 모레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 전남남해안부터 시작돼 오후에는 광주ㆍ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6-23
  • [남도의 풍경]6월의 녹차밭..연둣빛 카펫-보성 대한다원(32)
    ◇6월의 연둣빛 카펫, 보성 대한다원◇ 전남 보성은 우리나라에서 차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지역입니다. 보성에서 생산되는 차만 전국 차 생산량의 40%에 달하는데요.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 여러 문헌도 보성을 차의 자생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의 본고장, 보성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대한다원의 녹차밭 풍경입니다. 50여만 평의 광활한 차밭에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들이 자라고 있어요. 연둣빛 부드러운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잘 다듬어진 차나무들이 산비탈을 따라 늘어서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푸른 바닷물이 잔잔한 파도
    2023-06-23
  • [날씨]무더위 다시 이어져..모레부터 장마 시작
    오늘(23일) 전국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33도를 최고로 서울과 대전, 대구 등 대부분 내륙 지역에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늘 늦은 오후부터는 강원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 5~20mm 양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일요일인 모레(25일)부터는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오전부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서 시작해 오후에는 광주ㆍ전남과 경남남해안, 밤에는 전북과 경북남부 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천둥과
    2023-06-23
  • 25일 장마 시작..25~27일 강한 비바람 주의
    올여름 장마가 오는 25일 시작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25일부터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첫 장맛비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평년 기준보다 약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되는 셈입니다. 첫 장맛비부터 매우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에는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25일 오후부터 밤 사이, 26일 오후부터 27일 새벽 사이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장마전선은 25일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영향을 주다가 점차 북상해 26일에는 중부지방까지 올라가겠고 27일
    2023-06-22
  • 다시 찾아온 무더위..광주 29도ㆍ여수 28도
    단오인 오늘(22일) 광주ㆍ전남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며 다시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9도, 나주와 담양 19도, 목포 20도 등 18~21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장성 27도, 여수와 영암 28도, 광주 29도 등 25~30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6-22
  • [날씨]중부 지역 소나기..다시 30도 안팎 무더위
    단오인 오늘(22일)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도, 충청 내륙, 경북 북부 지역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강릉과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등 15~2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3-06-22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방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의 선임 이후 첫 방한이 이뤄졌습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가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한은 지난 5월 10일 선임된 니콜라 부리오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번째 리서치로 광주 주요 문화예술 기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공식 일정 첫 날인 오늘(21일)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제문헌 3층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2023-06-21
  • 백제의 신비·순천만의 숨결..오감으로 즐기는 세계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연계한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공주·부여·익산을 잇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해 순천과 수원, 제주에서 '2023년 세계유산축전' 행사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세계유산축전은 전국 각지에 있는 세계유산을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축제에는 54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다음 달 7일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막을 올립니다. 기원전 18년부터 660년까지 700여 년 동안 존재한 백제의 숨결이 서린 공주
    2023-06-21
  • “일하며 책도 읽는 아름다운 직장 찾아요”
    "일하며 책도 읽는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가꾸어 갑니다." 일하며 돈도 벌지만 독서를 권장하여 마음의 양식도 채워가는 부러운 직장을 찾아 정부가 인증해 주고 여러 가지 혜택을 주는 직장 내 독서 인증제 공모가 눈길을 끕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함께 오늘(2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을 받습니다. 문체부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14년부터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2023-06-21
  • [날씨]본격 여름의 시작 '하지'..전국 곳곳 '비 소식'
    오늘(21일)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상 '하지'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날이기도 한데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어제에 이어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에 5∼60㎜로 곳에 따라 편차가 있겠습니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충남·전라·경남권은 오후 들어, 경기 동부와 강원·충북·경북권은 저녁~밤 이후 비가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
    2023-06-21
  • ‘조선왕조 어보ㆍ어책ㆍ교명’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종묘 신실에 봉안되어 전승된 '조선왕조 어보ㆍ어책ㆍ교명(朝鮮王朝 御寶.御冊.敎命)'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또 '근묵(槿墨)', '아미타여래구존도(阿彌陀如來九尊圖)', '순천 동화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順天 桐華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등 서첩 및 조선시대 불화, 불상 등도 보물로 지정하였습니다. 보물 '조선왕조 어보ㆍ어책ㆍ교명'은 조선이 건국한 1392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이후 일제에 강제로 병합된 1910년까지 조선왕조의 의례에 사용된 인장과 문서입니다. 어보ㆍ어책ㆍ교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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