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사립대학교 교수가 평가 기준까지 바꿔가며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정 학생의 편의를 봐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옵니다. 학교 측은 교수 재량이라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사립대학교 1학년 김 모 씨는 방학이 시작된 며칠 뒤 황당한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김 씨가 수강한 한 교양과목에 예정에 없던 과제가 갑자기 추가됐다는 통보였습니다. 김 씨

1.(얼어붙고 주저앉고)…한파*폭설 피해 속출 ) 나흘 동안 최고 20cm가 넘는 폭설에 매서운 한파까지 겹치면서 곳곳에서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2.(김영란법 선물 상한액 인상...(설 특수 ?) 지난달 김영란법의 선물 허용액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늘어나면서 농어민들의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개정안이 시행되기까지는 절차들이 많아 설 특수를 누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3.("바다의 소고기, (피조개 맛보세요") 전국 최대 피조개 주산지

조선대학교 교수진이 호남권 최초로 개발한 초소형 인공위성이 발사됐습니다. 조선대학교는 항공우주공학과 오현웅 교수팀이 5년간 개발한 가로, 세로, 높이 10cm 크기의 초소형 인공위성을 한국시각으로 오늘(12) 오후 1시 인도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된 초소형 인공위성은 오늘 밤 10시 첫 교신을 시작으로 1년간 궤도에서 각종 성능 검증 시험을 할 예정입니다.

창립 7주년을 맞은 광주문화재단이 청년 문화생태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월 2백만원 내외의 광주형 생활임금을 지급하는 문화 관련 일자리를 지역 청년들에게 알선하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또 광주시민회관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창립 7주년을 맞은 광주문화재단이 청년 문화생태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월 2백만원 내외의 광주형 생활임금을 지급하는 문화 관련 일자리를 지역 청년들에게 알선하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또 광주시민회관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1.(기록적인 강추위) 서해안엔 대설특보) 기록적인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곡성의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서해안에는 5cm가 넘는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2.(서해안 30cm 눈 폭탄)... '농촌마을' 고립) 영광과 함평 등 서해안 지역에는 30cm에 가까운 눈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제설이 안 된 농촌마을들은 사흘째 고립상태에 빠졌습니다. 3.(이용섭 정치적 위기)....당원명부 유출의혹 조사)광주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 앵커멘트 】 겨울방학을 맞아,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몽골 초원의 희귀 동물 전시는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과 무료 영화상영까지 다양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바닥에 흩어진 동물발자국을 촬영했더니, 회색 늑대가 울기 시작합니다. 시속 80킬로미터로 초원을 내달리는 순록부터 멸종위기종 눈표범까지 박제로 된 몽골의 다양한 희귀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오승민 / 광주 극락초 2학

【 앵커멘트 】 겨울방학을 맞아,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몽골 초원의 희귀 동물 전시는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과 무료 영화상영까지 다양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바닥에 흩어진 동물발자국을 촬영했더니, 회색 늑대가 울기 시작합니다. 시속 80킬로미터로 초원을 내달리는 순록부터 멸종위기종 눈표범까지 박제로 된 몽골의 다양한 희귀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오승민 / 광주 극락초 2학년

1.(서해안 30cm 눈 폭탄)... '농촌마을' 고립) 영광과 함평 등 서해안 지역에 어젯밤부터 30cm에 가까운 눈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제설작업이 안 된 농촌마을들은 고립상태에 빠졌습니다. 2.(광주전남 사흘째 폭설...(낙상사고 속출) 폭설과 한파로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심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길을 걷다 넘어져 다치는 낙상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3.(이용섭 정치적 위기)....당원명부 유출의혹 조사)광주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정치적 위기를

전라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을 위해 연구학교 4곳과 선도학교 2곳을 선정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일반고인 광양 중마고와 장흥고 2곳과 특성화고인 순천효산고와 목포성신고 2곳 등 모두 4곳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하고 강진고와 영광 해룡고 등 2곳을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학생들이 교과를 선택해 수업을 들은 뒤 학점과 졸업을 연계하는 제도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 중 하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을 위해 연구학교 4곳과 선도학교 2곳을 선정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일반고인 광양 중마고와 장흥고 2곳과 특성화고인 순천효산고와 목포성신고 2곳 등 모두 4곳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하고 강진고와 영광 해룡고 등 2곳을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학생들이 교과를 선택해 수업을 들은 뒤 학점과 졸업을 연계하는 제도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 중 하납니다.

사흘째 계속된 폭설 여파로 오늘(11) 광주 유치원이 오늘 집단 휴업한데 이어 내일도 휴업과 통학차량 운행 여부를 유치원별로 자율 결정하게 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일 예고된 한파에 대비해 유치원 통학차량 운행 자제 요청을 하는 한편, 휴업 여부도 자율결정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어제(10) 폭설로 인해 광주 공립유치원 127개, 사립 179개 등 모두 306개 유치원에 휴업 명령을 전달하고 통학차량 운행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1.(밤 사이 눈...내일까지 강추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눈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文,지방분권 의지 강조)...개헌 드라이브)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분권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6월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9년 중단된 광주*전남 남북교류 ('기지개') 남북대화의 물꼬가 트이면서 그동안 중단된 평양 빵 공장 건립 등 광주전남 민간교류사업도 탄력을 받

폭설로 인해 내일 광주지역 유치원 차량 운행이 전면 중단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일 광주지역 유치원 309곳에 대해 통학 차량 운행을 중단하고 가능하면 휴원할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유치원 돌봄교실은 직접 통학을 했을 경우에 한해 운영합니다.

1.(文,지방분권 의지 강조)...개헌 드라이브)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분권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6월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대설특보 속 20cm 눈 폭탄)...내일도 최고 20cm )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ㆍ전남지역에는 20센티미터 이상의 눈 폭탄이 쏟아졌습니다.내일도 15~2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고 당분간 매서운 한파도 이어집니다. 3.(9년 중단된 광주*전남 남북교류 ('기지개') 남북대화의 물꼬가 트이면서 그동안 중단된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