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3개월째 총장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광주교대가 6년 만에 총장 직선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신임 총장 선거를 앞둔 목포대도 직선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지역 대학가에 총장 직선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교대는 최근 교수회의를 열고 공석 중인 총장을 직선제를 통해 선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 2011년 간선제 도입 이후 6년 만입니다. ▶ 인터뷰 : 고재천 / 광주교대 총장직무대행 - "교수회의를 개최해서 규

일 년 넘게 총장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광주교대가 총장 선출 방식을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다시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총장 간선제를 유지해 왔던 광주교대는 교수의회를 열어 기존의 간선제를 폐지하고 교수와 교직원, 학생이 참여하는 직선제를 통해 새 총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광주교대는 내년 상반기 중에 직선제로 총장을 새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일 년 넘게 총장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광주교대가 총장 선출 방식을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다시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총장 간선제를 유지해 왔던 광주교대는 교수의회를 열어 기존의 간선제를 폐지하고 교수와 교직원, 학생이 참여하는 직선제를 통해 새 총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광주교대는 내년 상반기 중에 직선제로 총장을 새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1.(고창 오리농장 고병원성 확진)...AI '비상')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이 올 겨울 들어 첫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해남 고천암과 순천만 철새 도래지에서도 잇따라H5형 항원이 검출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여주죽림 도시개발사업 위기...(지역 반발) 전남개발공사가 여수죽림 도시개발사업을 땅값 상승을 이유로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지역사회는 행정의 신뢰가 추락했다며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3.(지방선거 공천 준비 잰걸음)...당력

아시아 각국 출신들로 구성된 아시아무용단의 공연이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 동안 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10개국 대표 18명의 무용수들이 참여해 강강술래를 차용해 전통과 현재의 춤, 우리의 삶을 조화로운 춤사위로 펼쳐낼 예정입니다. 아시아무용단은 2015년 창단됐으며 올해로 3회째 연구발표회와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아시아 각국 출신들로 구성된 아시아무용단의 공연이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 동안 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10개국 대표 18명의 무용수들이 참여해 강강술래를 차용해 전통과 현재의 춤, 우리의 삶을 조화로운 춤사위로 펼쳐낼 예정입니다. 아시아무용단은 2015년 창단됐으며 올해로 3회째 연구발표회와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2017 여수시 취업&창업 일자리 박람회가 여수산단 입주업체 등 110여개 구인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2일 오후 1시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참가기업들은 현장채용과 간접채용을 통해 모두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포함시키자는 헌법 개정 운동이 전남지역에서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가 천만 명 서명운동에 돌입했고 농민회를 기점으로 헌법 개정 운동본부도 발족했습니다. 해남 농업단체들은 이달 안에 해남본부를 결성해 범군민 헌법 개정 운동에 들어갑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포함시키자는 헌법 개정 운동이 전남지역에서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가 천만 명 서명운동에 돌입했고 농민회를 기점으로 헌법 개정 운동본부도 발족했습니다. 해남 농업단체들은 이달 안에 해남본부를 결성해 범군민 헌법 개정 운동에 들어갑니다.

완도군이 이달 말 예정된 장보고대교 개통을 앞두고 파급효과 분석 등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완도군은 고금과 신지를 잇는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전남 동부권뿐만 아니라 경남권역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보고대교는 고금면 상정리와 신지면 송곡리를 잇는 1.6km의 해상교량을 포함해 총 연장 4.3㎞로 총사업비 962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가을배추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해남에서도 배추 산지폐기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해남군에 산지폐기를 신청한 농가는 184농가, 신청 면적은 85헥타르에 이릅니다. 배추주산지인 해남군 산이면과 화원면 지역의 신청이 집중됐는데 농협과 계약재배를 한 농가들을 시작으로 산지폐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배추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해남에서도 배추 산지폐기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해남군에 산지폐기를 신청한 농가는 184농가, 신청 면적은 85헥타르에 이릅니다. 배추주산지인 해남군 산이면과 화원면 지역의 신청이 집중됐는데 농협과 계약재배를 한 농가들을 시작으로 산지폐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의 초·중·고교 영재교육이 수학과 과학 과목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 광주시교육청이 공고한 '2018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계획'을 분석한 결과, 내년에 영재교육을 받을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수학과 과학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전체의 76.8%인 2천 100명에 달했습니다. 나머진 발명이나 문학, 예체능 분야를 선택했는데,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영재교육의 정책 방향이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스펙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앵커멘트 】 수능 시험이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고3생들은 연기된 1주일의 시간이 자신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혼선을 줄이기 위해 수험번호와 시험장은 바뀌지 않지만, 시험을 치르는 교실은 변경됩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수능 시계는 다시 일주일 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당초 일정대로라면 이미 끝났어야할 수능 시험. 혼란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등교한 수험생들은 보

【 앵커멘트 】 수능 시험이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고3생들은 연기된 1주일의 시간이 자신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혼선을 줄이기 위해 수험번호와 시험장은 바뀌지 않지만, 시험을 치르는 교실은 변경됩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수능 시계는 다시 일주일 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당초 일정대로라면 이미 끝났어야할 수능 시험. 혼란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등교한 수험생들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