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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진짜가 나타났다" 슈퍼루키 윤영철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승률 5할을 채우며 리그 5위로 5월달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 지연으로 아직 정상 전력을 갖추지 못했지만 KIA의 선전에는 슈퍼루키 좌완 투수 윤영철의 맹활약이 있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함. 위기 상황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안정감. 빠르지 않은 구속에도 상대 타자들의 방망이는 헛돌거나 빗맞기 일쑤입니다. 홈런을 맞거나 점수를 내줘도 당황하지 않고 지어보이는 미소는 이제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습니다.
    2023-06-01
  • 비회원제 골프장 92%,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형 골프장 지정에 관한 고시(2022. 12. 30. 제정)’를 통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비회원제 골프장 375개소 중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344개소(92%) 골프장을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남,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치단체의 비회원제 골프장이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됐습니다. 대중형 골프장에 대한 정부의 낮은 세율 적용 효과가 골프장 이용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
    2023-06-01
  • '윤영철 3승' KIA, kt 7-1 격파..승률 5할 복귀
    KIA 타이거즈가 kt wiz를 상대로 2연승을 달성하며 승률 5할에 복귀했습니다. KIA는 어제(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발 윤영철을 앞세워 kt를 7대 1로 이겼습니다. 선발 등판한 윤영철은 5와 1/3이닝을 1점으로 막고 시즌 3승을 기록했고, 타석에서는 박찬호가 3루타, 이우성이 솔로 홈런을 날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2023-06-01
  • 광주경실련, 광주FC 경영본부장 채용 투명 공개 촉구
    프로축구 시민구단 광주FC의 경영본부장 채용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올해 초 광주FC의 경영본부장으로 채용된 임 모 본부장이 채용 과정에서 이력서조차 내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채용 과정을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시장에게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05-30
  • 김은중호, 16강서 에콰도르와 맞붙는다..감비아와 무승부
    우리나라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감비아와의 3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조 2위를 확정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오늘(29일) 아르헨티나 멘도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감비아와 0 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우리 대표팀은 3차전에서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고려해 대규모 로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김은중 감독은 온두라스와의 2차선에 나섰던 11명의 선수 중 이영준(김천), 이승원(강원), 강성진(서울), 김지수(성남)만 남기고 7명의 선발
    2023-05-29
  • 제2의 리바운드를 꿈꾸는 조선대 농구부 | 핑거이슈
    경기마다 예선 통과는 커녕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최약체팀었던 부산 중앙고에서 단 6명의 선수들과, 전통적인 ‘농구 명문’ 용산고와의 결승전을 펼치며 준우승 신화를 이끈 강양현 감독. 이번엔 대학교, 모교인 조선대학교 농구부에서 두 번째 ‘리바운드'를 꿈꾸고 있다! 지난 2019년 이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 해 대학 리그 최하위팀에 자리 잡고 있던 조선대. 그러다보니 선수 수급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안타까운 성적 만을 기록하고 있었다. 영화 ‘리바운드' 장
    2023-05-26
  • '흔들림' 안전 우려 광주축구전용구장 관중석 보강
    흔들림 현상으로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광주축구전용구장 관람석에 대한 보강 작업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가변형으로 지어진 축구전용구장의 일부 좌석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축구팬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관람석 구조물 보강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람석 전체를 대상으로 받침대 거리를 조정하고, 좌우 흔들림 방지 시설과 보조 기둥 등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입니다.
    2023-05-25
  • KIA, 윤영철 앞세워 한화 4-2로 꺾어..2연패 탈출
    KIA 타이거즈가 슈퍼 루키 윤영철을 앞세워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IA는 어제(24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윤영철의 호투와 소크라테스의 투런포에 힘입어 한화를 4-2로 이기며 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선발로 출전해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윤영철은 데뷔 이후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습니다.
    2023-05-25
  • KIA 나성범 6월 말·김도영은 7월 초 1군 복귀 목표
    부상으로 재활 중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핵심 선수 나성범과 김도영의 복귀 시간표가 나왔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23일) 두 선수의 병원 재검진 결과를 알리고, 나성범은 6월 말, 김도영은 7월 초 1군 복귀를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아직 올 시즌을 시작하지 못한 나성범에 대해서는 현재 90% 이상 회복했다는 소견을 전했습니다. 나성범은 앞으로 2∼3주간 근력 강화 훈련과 기술 훈련, 러닝을 병행하고 컨디션을 점검해 퓨처스(2군) 경기에도 출전한 뒤 1군 복귀를 타진합니다. 지난달
    2023-05-23
  • '스마일 점퍼' 우상혁, 한국 선수 첫 골든 그랑프리 우승
    '스마일 점퍼' 우상혁(27, 용인시청)이 2023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에서 우승했습니다. 우상혁은 오늘(2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조엘 바덴(호주)의 기록도 2m29였지만,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바덴은 2차 시기에서 2m29를 넘어 순위가 갈렸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이 '콘티넨털 투어 골드 등급'으로 분류한 권위 있는 대회인 골든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우상혁이 처음입니다. 2m20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2023-05-21
  • [야구인물사전]"백업 선수 약하지 않다" 주전 빠진 외야에서 알토란 활약 중 KIA 이우성은 누구?
    ① 프로필 이우성 | Lee Woo-Sung 1994년 7월 대전출생으로 올해 만 28세. 대전고를 졸업하고 2013년 2라운드로 두산베어스에 지명받았습니다. 다부진 체격에 오른손 파워히터라는 점에서 대전고 김동주라 불리던 이우성. 그의 타격에 대해 당시 팀 내 관계자와 코칭스태프는'잘 친다'가 아니라 '살벌하게 친다'고 평가했다고 하죠. 호쾌한 스윙과 파워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② 프로데뷔 '대전고 김동주'라는 아름다웠던 기대와는 반대로 이우성은 데뷔 이래 2017년까지(상무 포함) 5시즌 동안 1군 무대에
    2023-05-19
  • 슈퍼 루키 윤영철 2승째.. KIA, 삼성에 위닝시리즈 확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특급 신인 윤영철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력을 바탕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KIA는 어제(17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윤영철이 프로 데뷔 이후 최다 이닝인 5와 3분의 1이닝 동안 무자책점으로 호투하며 7대6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 타선은 3회 공격에서 대거 4득점을 올리며 윤영철의 승리를 도왔으며 팀의 중심 타자인 소크라테스는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2023-05-18
  • KIA, 삼성 상대로 8-2 역전승..5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를 흔들며 5연패 탈출과 함께 6위 도약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어제(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4차전에서 7회 초에만 7점을 뽑아내며 8-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최지민은 1.1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며 프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2023-05-17
  • "리바운드 재연을 꿈꾼다"..조선대 농구부
    【 앵커멘트 】 해체 위기를 딛고 준우승까지 이뤄낸 부산중앙고 실화 영화 '리바운드'가 개봉 이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영화의 실제 주인공, 강양현 감독은 부산중앙고에 이어 또 다른 모교인 조선대에서 '제2의 리바운드'를 쓰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 농구 1부 리그 가운데 유일한 지역대학 팀인 조선대학교 농구부. 지난 2019년 이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해 리그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번의 승리가 절실한 조선대 농구부에 최근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해체 위기를 딛고
    2023-05-14
  • [자막뉴스]"리바운드 재연을 꿈꾼다"..조선대 농구부
    【 앵커멘트 】 해체 위기를 딛고 준우승까지 이뤄낸 부산중앙고 실화 영화 '리바운드'가 개봉 이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영화의 실제 주인공, 강양현 감독은 부산중앙고에 이어 또 다른 모교인 조선대에서 '제2의 리바운드'를 쓰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 농구 1부 리그 가운데 유일한 지역팀인 조선대학교 농구부. 지난 2019년 이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해 리그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번의 승리가 절실한 조선대 농구부에 최근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해체 위기를 딛고 준우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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