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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타이거즈 또 '악재'..나성범 종아리 부상 최소 4주 아웃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KIA 타이거즈 핵심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5) 주전 외야수 나성범에 대한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손상이 확인돼 4주 휴식 소견을 받았으며, 2주 뒤 재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내야수 김도영은 왼쪽 발부위 골절이 확인돼 핀 고정 수술을 받고 사실상 전반기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3-04-05
  • [야구인물사전]느슨한 KIA 내야에 긴장감 불어넣는 중.. KIA 이적생 변우혁은 누구?
    변우혁 邊玗赫 | Byun Woohyuk. 2000년 3월 강원도 강릉출생. 올해 만 23세로 천안북일고를 졸업했습니다. 185cm에 100kg 체격만 봐도 든든한 거포형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은 태권소년이었지만 4학년 때 원주로 이사 가면서 야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미국에서 열린 2017 파워 쇼케이스 월드클래식 결선에 참가했습니다. 무슨 대회냐? 싶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브라이스 하퍼, 크리스 브라이언트 등 메이저리그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유
    2023-04-05
  • 기습 사면ㆍ번복 논란 축협..이영표ㆍ이동국 부회장직 사임
    승부 조작 등으로 징계 중인 축구인들을 기습 사면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이를 번복한 대한축구협회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대한축구협회의 이영표, 이동국 부회장은 3일 입장을 내고 이번 논란과 관련해 부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표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주 축구협회의 징계 사면 관련 이사회 통과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부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축구협회의 일원으로서 축구 팬들의 모든 질책을 무거운 마음으로 통감한다"라고 밝힌 이 부회장은 "부회장으로서 그 역
    2023-04-04
  • KIA 타이거즈 김도영 발 부위 골절상..사실상 전반기 아웃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개막 2게임 만에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KIA 구단은 지난 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김도영 선수에 대한 재검진 결과 왼쪽 발 부위 골절이 확인됐다며 핀 고정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이 수술 이후 재활을 거쳐 경기에 출전하기까지 최소 12주에서 최대 1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경우 전반기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4-03
  • KIA, 개막 시리즈 1승1패..광주FC는 2연승 돌풍
    【 앵커멘트 】 개막한 프로야구에서 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챔피언 SSG 랜더스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프로축구 광주FC도 특유의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지역민들에게 프로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쉬움과 희망을 모두 맛본 개막 2연전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주말 인천에서 열린 개막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SSG를 만난 KIA는 개막전에서는 기회마다 타선이 침묵하며 1-4
    2023-04-03
  • KIA 타이거즈 시즌 첫 승리..SSG에 9대 5 승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시즌 우승팀인 SSG랜더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SSG와의 인천 원정경기에서 3안타를 친 김도영과 이적생 변우혁의 홈런 등 13안타를 터트린 타선을 앞세워 9대 5로 이겼습니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5이닝 3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기아는 화요일부터 수원에서 KT와 원정 3연전을 갖고 금요일 두산 베어스와 광주 홈 개막전에 나섭니다.
    2023-04-02
  • 돌풍 이어가는 광주FC..주전 대거 이탈에도 승리
    올 시즌 K리그1에 복귀해 선전하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오늘(1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5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는 이민기와 박한빈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습니다. 광주는 주전 공격수 아사니와 엄지성이 부상 등을 이유로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수원을 압도했습니다. 개막 전 강등권으로 분류됐던 광주는 이날 승리로 승점 9점을 확보하며 리그 12개 팀 중 4위에 올랐습니다.
    2023-04-01
  • '물방망이' KIA 타이거즈 개막전 1-4 패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빈곤한 공격력을 드러내며 올 시즌 개막전에서 패배했습니다. KIA는 오늘(1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1회 선취점을 뽑았지만 이후 4점을 내주며 1-4로 졌습니다. 선발 투수로 나선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3실점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중요한 기회마다 타선이 침묵하며 무기력하게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023-04-01
  • [야구인물사전]우완 '믿을맨' 곧 돌아올까?.. KIA 장현식은 누구?
    장현식(張現植, Jang HyunSik) 1995년 2월 경기도 부천 출생으로 올해 만 28세입니다. KIA타이거즈의 몇 없는 우완 불펜 믿을맨 중 한 명입니다. 서울고를 졸업한 뒤 2013년 1라운드로 NC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땐 15경기 중 5경기 완투승을 거두며 이닝 먹는 기계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5번의 완투 중 9이닝 1실점 세 번, 2실점 한 번으로 경기 내용도 훌륭했는데 ‘져도 내가 지고, 이겨도 내가 이긴다’는 마인드였다고 합니다. NC다이노스 입단 1년
    2023-03-31
  • 뒷돈 요구 KIA 장정석 단장 해임..박동원은 '피해자'
    【 앵커멘트 】 2023 프로야구 개막을 불과 사흘 앞둔 가운데 KIA 타이거즈발 초대형 악재가 터졌습니다. 장정석 단장이 지난해, 시즌 뒤 FA 자격을 얻게된 주전 포수 박동원에게 뒷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난 건데요. KIA 구단은 장 단장을 즉각 해임했고, KBO는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WBC 부진과 선수 성 비위 사건으로 가뜩이나 위축된 국내 프로야구계에 또 하나의 비리 의혹이 터졌습니다. 의혹의 당사자는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단장. 장 단장은 지난해 주전 포수인 박동원에게
    2023-03-29
  • [야구인물사전]그 누구도 예상 못한 고졸 신예의 등장.. KIA 곽도규는 누구?
    2004년 4월 생으로 만 18세, 186cm 90kg으로 좋은 피지컬을 가졌습니다. 좌완 사이드암과 스리쿼터 그 어느 사이로 같은 팀 김대유와 스타일이 굉장히 흡사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주고를 졸업하고 2023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로 KIA에 지명받았습니다. 130km/h후반에서 140km/h초반 구속의 공을 던졌는데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을 살펴보면 15경기에 나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해 그렇게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그리 주목을 받진 못했던 부분입니다.
    2023-03-29
  • KIA 타이거즈, 장정석 단장 해임.."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
    장정석 단장의 FA 협상 뒷돈 요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KIA 타이거즈가 장 단장을 해임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 오전 10시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겨울 포수 박동원과의 FA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장 단장에 대해 해임을 결의했습니다. 구단은 "사실 관계를 떠나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소속 선수와의 협상 과정에서 금품 요구라는 그릇된 처신은 용납할 수 없다"며 장 단장 해임 배경을 밝혔습니다. KIA는 장 단장의 뒷돈 요구에 대한 제보를 지난주에 접수한 뒤 사실 관계 등을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3-29
  • 이강인 풀타임 맹활약에도.."클린스만호, 승리는 아직"
    '공격 축구'를 예고했던 클린스만호가 출범 후 2경기 동안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1-2로 졌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4일 울산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2-2 무승부로 마친 데 이어 데뷔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우루과이는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협력 수비로 한국의 빌드업을 방해했습니다. 전반 10분,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올린 코너킥에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의 헤더 골이 터졌
    2023-03-29
  • [영상]"KIA 목표는 우승" 개막 앞둔 한 남자의 출사표
    이번 주말 2023 KBO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올 시즌 팀 목표와 각오를 밝혔습니다. 가을야구 진출을 넘어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는 한 남자의 다짐은 이뤄질 수 있을까요? Q. 시즌 준비 총평은? △김종국: 미국 스프링캠프, 일본 2차 스프링캠프, 그리고 시범경기까지 지금 준비한대로 전체적으로 저희가 뎁스 강화를 외치고 준비를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선수층이 좀 더 두꺼워졌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올 시즌을 주전 선수들만 데리고 144경기 치르기 쉽지 않아서 여러 선수들, 아무튼 선수 강화
    2023-03-28
  • '미성년 성착취물 제작' 전 롯데 투수 서준원, 고교 최동원상 박탈
    최동원기념사업회가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의 '고교 최동원상' 수상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사업회는 27일 "서준원이 저지른 행위가 워낙 심각하고, 반인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7명 이사진의 만장일치로 서준원의 1회 고교 최동원상 수상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경남고 재학 중이던 지난 2018년 제1회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하고 사업회로부터 3백만 원의 장학금도 수여받았습니다. 이어 다음 해인 2019년 롯데에 1차 지명되며 프로 생활의 막을 올렸습니다. 하지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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