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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사령탑 매치'..박항서-신태용 2차전 앞두고 신경전
    박항서 베트남 감독과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동남아월드컵 4강전 2차전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오늘(9일) 밤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 준결승 2차전을 치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1차전 결과는 0-0 무승부여서 2차전에서 이기는 팀이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은 준결승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기기 위해 이곳에 왔다. 베트남과의 이번 맞대결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2023-01-09
  • [2023 새 희망을⑤]'가을야구'ㆍ'상위 스플릿' 프로스포츠 도약의 한 해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섭니다. 올해 광주ㆍ전남 연고 프로스포츠 팀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지난해 4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KIA 타이거즈는 올해 본격적인 우승권 도전에 나서고, K리그2 무대를 제패하고 2년 만에 1부 리그에 복귀한 광주FC는 다시 한번 상위 스플릿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도 아쉬웠던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 KIA타이거즈의 2022년은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한 한 해였습니다. 절반의 성공이라
    2023-01-06
  • [야구인물사전]WBC 韓 국대에 'ML 골드글러브 출신' 전격 합류..토미 에드먼은 누구?
    토마스 현수 에드먼(Thomas Hyunsu Edman). 한국 이름 곽현수.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를 앞두고 한국 국적의 선수가 아닌 '한국계' 국적의 선수로서 한국 대표 유니폼을 입는 첫 선수이기도 합니다. 에드먼의 WBC 출전이 가능한 이유는 본인과 부모, 조부모의 출생지 중 1개의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WBC 규정 때문입니다. WBC의 규정은 국적 선택에 대해 굉장히 관대한 편인데 이 규정대로라면 일본 나고야 출생인 이정후가 일본 국가
    2023-01-06
  • ML 한국계선수, 김하성과 키스톤콤비 된다.. WBC 국가대표 토미 현수 에드먼, 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 야구인물사전
    2023 WBC 한국 국가대표 내야수로 뛰게될 MLB 골드글러브 스타 세인트루이스 토미 현수 에드먼 선수가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골드글러브 후보 샌디에이고 김하성과의 키스톤콤비가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요. 토미 에드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23-01-06
  • 불안불안했던 캐롯 점퍼스..결국 선수단 월급도 밀려
    창단 과정부터 재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남자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점퍼스가 선수단 월급을 제 날짜에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농구 전문 매체 점프볼은 캐롯 구단 측이 매달 5일 지급해 왔던 선수단 월급을 1주일 미뤄 지급하기로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캐롯은 월급 지급 하루 전인 4일 선수단과 통역, 트레이너 등에게 월급 지급이 1주일 늦어지게 됐다며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시즌 처음 프로농구(KBL)에 입성한 캐롯은 창단 과정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6월 KBL
    2023-01-06
  • 새 단장은 '로테이션 갈등'이라는데..김연경 "이런 팀 있을까"
    단장과 감독 동시 경질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겪은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갈등이 구단과 선수단 간의 진실게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 경기에 앞서 신용준 흥국생명 신임 단장이 기자들을 만나 최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신 단장은 권순찬 전 감독과 김여일 전 단장의 경질에 대해 '로테이션 문제'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경기 중에 김연경과 옐레나를 전위에 같이 둘 지 아니면 전위와 후위에 나눠 둘 지에 대해 감독과 단장의 대립이 깊어지자 갈등이 더 커지는 것
    2023-01-06
  • AI페퍼스,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 '최다 관중' 5위 랭크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가 최다 관중 경기 5위에 랭크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가 오늘(5일) 발표한 프로배구 2022-2023 시즌 전반기 관중·기록 자료를 보면 여성과 남성 14개 구단이 팀당 3라운드를 마친 지난 3일까지 총 관중은 모두 23만 8,084명이었습니다. 경기당 평균 1,89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겁니다. 여자부 관중 수가 14만 9,215명으로 남자부 관중(8만 8,869명)보다 무려 6만명 넘게 많았습니다. 여자부 최다 관중 상위 5개 경기 중, 지난해 1
    2023-01-05
  • '괴물 vs. 괴물' 루카쿠 꽁꽁 묶은 김민재..나폴리는 시즌 첫 패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SSC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괴물'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지만 팀은 패배했습니다. 김민재는 5일(한국시각) 세리에A 16라운드 인터 밀란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원조 괴물' 루카쿠와 '신입 괴물' 김민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두 선수는 자주 경합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딘 제코와 투톱을 이뤄 오른쪽 공격수로 출전한 루카쿠는 왼쪽 중앙 수비수인 김민재의 맞상대였습니다. 루카쿠는 경기 시작과 함께 침투 패스를 받아 수비 뒷 공간으로 파고들
    2023-01-05
  • "드디어 터졌다"..손흥민 침묵 깨고 리그 4호 골
    손흥민이 골 침묵을 깨고 EPL 9경기 만에 리그 4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각 5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2-2023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맷 도허티, 손흥민의 득점포에 힘입어 4-0으로 완승했습니다.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27분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 외에 리그에서 득점이 없던 그는 부진을 털고 오랜만에 골 맛을 봤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2023-01-05
  • '학폭 논란' 안우진, 태극마크 못 단다.."기량만큼 책임감 중요"
    리그 최고 투수 안우진이 2023 WBC 대표팀 명단에 끝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조범현 KBO 기술위원장은 지난 4일 서울시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선수 선발 기준은 기량과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 자긍심 등으로 삼았다"며 안우진의 대표팀 제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부상 등 이슈를 안고 있는 선수들만 교체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추후 안우진 발탁 여지에 선을 그었습니다. 안우진은 올 시즌 30차례 선발 등판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탈
    2023-01-05
  • 사우디 팬들 앞에 모습 드러낸 호날두..알 나스르 입단 "사우디 축구 기여"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 입단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팬들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4일(현지시각)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므르술파크에서는 호날두의 알 나스르 입단식이 열렸습니다. 파란색과 노란색이 섞인 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한 호날두는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2만 5천여 관중석을 모두 메운 팬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호날두를 맞았고 호날두는 직접 사인한 공을 관중석으로 차며 팬들의 환호에 답했습니다. 호날두는 기자회견에서 알 나스르 이적에 대한 이유와 배경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3-01-04
  • 동남아 월드컵 4강 휩쓴 한국인 사령탑 지략 맞대결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립컵 대회 4강에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3팀이 진출하는 유례없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3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22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같은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B조 최종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전에서는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싱가포르를 4-1로 대파하고 베트남에 이어
    2023-01-04
  • 기세 오른 황인범 2경기 연속 도움..그리스 무대가 좁다
    그리스 프로축구 명문 올림피아코스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인범은 4일(한국시각) 그리스 니카이아의 네아폴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그리스 수페르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전반 34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세드릭 바캄부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골로 앞서 나가게 된 올림피아코스는 6분 뒤 쐐기골까지 완성하
    2023-01-04
  • '카타르월드컵 출전'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던 나상호 선수가 고향인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담양군은 오늘(3일) 나상호 선수가 전남 담양군에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상호 선수는 1996년 담양군 수북면에서 태어났으며 능주초등학교와 광양중학교, 금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FC서울에 몸 담고 있습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당시 1차전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했으며, 가나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활약을 펼쳤습니다. 나 선수는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고향
    2023-01-03
  • 모래판의 왕좌는 누구?..영암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19일부터
    영암군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합니다. (사)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모래판을 달굽니다. 대회는 19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남자부 태백장사(80㎏ 이하), 금강장사(90㎏ 이하), 한라장사(105㎏ 이하), 백두장사(140㎏ 이하) 등 4체급이 진행됩니다. 여자부는 매화장사(60㎏ 이하), 국화장사(70㎏ 이하), 무궁화장사(80㎏ 이하) 등 3체급 및 단체전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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