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내년에도 울려펴질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KIA 재계약 완료
    KIA 타이거즈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시즌 내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했습니다. KIA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크라테스와 총액 11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연봉과 계약금 등 총액 90만 달러에 KIA에 영입된 소크라테스는 시즌 초반 부진을 빠르게 극복한 뒤 화끈한 타력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시즌 도중 투구에 얼굴을 맞는 등 부상 악재에도
    2022-11-08
  • 거짓말 같은 끝내기..'짐승' 김강민 9회말 끝내기 역전 스리런
    SK랜더스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역전 시나리오를 쓰며 2022 KBO 한국시리즈 우승에 마지막 한걸음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SK는 7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2 신한은행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5-4 대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은 건 SK 베테랑들의 대포 2방이었습니다. 양팀 에이스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에서 SK는 8회까지 리드를 내주며 끌려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리그 최고 연봉 투수 에이스 김광현이 5이닝 동안 3실
    2022-11-08
  • '통한의 4세트'..멀고 먼 1승 또 다시 실패한 페퍼저축은행
    다 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쳐버린 허무한 한판이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습니다. 앞선 두 세트를 잡아낸 뒤 3,4,5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무너진 최악의 역전패였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시작부터 단 한 번의 리드도 내주지 않은 채 1세트를 가져간 뒤, 2세트에서도 무려 9개의 범실로 자멸한 KGC인삼공사를 10점 차로(25-15) 따돌리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3세트부터 대반전의 경기가 펼쳐
    2022-11-07
  • 콘테 감독, "한국 대표로 월드컵 뛸 것 확신"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을 확신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7일 오전(한국시각)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EPL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한 이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언급했습니다. 수술을 마친 손흥민과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고 밝힌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현재 상황에 대해 실망스러워하고 있지만 "손흥민이 잘 회복해서 월드컵에 뛰기를 바란다"고 응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손흥민이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올 것이며 한국 대표로 월드컵도 뛸
    2022-11-07
  • SSG 김광현 vs. 키움 안우진..80% 확률 가져갈 에이스는 누구?
    2승 2패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양팀 에이스의 선발 리턴매치로 치러집니다. 김원형 SSG 감독은 1차전 선발이었던 김광현을 오늘(7일) 5차전 선발 마운드에 다시 올립니다. 김광현은 1차전에서 5와 2/3이닝 동안 4실점(2자책점)했습니다. 4회까지 노히트 노런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며 6회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습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손가락 물집 부상을 안고 있는 안우진을 5차전 선발로 정했습니다.
    2022-11-07
  • 선동열 아니었다..LG, 새 감독에 염경엽 국가대표 기술위원장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사령탑에 염경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 기술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LG 구단은 염경엽 신임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계약금 3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3억 원 등 총액 21억 원에 계약했다고 오늘(6일) 발표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에서 감독을 지냈던 염 신임 감독은 LG에서 세 번째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감독 재임 시절에는 팀을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SK 와이번스 단장을 맡고 있던 2018년에는 한국시리즈 우승
    2022-11-06
  • 아내 차 도난에도..'괴물 수비수' 김민재, 풀타임 활약으로 팀 승리 지켜
    경기 전날 아내 차가 도난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지만, 김민재는 소속팀 나폴리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김민재의 아내가 나폴리에서 차를 도난당했다. 해당 차량은 나폴리 서쪽 해안인 폴리시포에 주차되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불과 이틀 전 김민재의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자택에서 차량을 도난당하면서 나폴리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에도 김민재는 '괴물 수비수'임을 증명하며 팀의 13경기 연속 무패 행
    2022-11-06
  • 대한축구협회 "손흥민 수술 잘 받아..월드컵 출전 거론은 일러"
    눈 주위에 골절상을 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수술을 잘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5일) "토트넘 측으로부터 손흥민이 수술을 잘 받았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수술을 막 마친 시점인 만큼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거론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도 "손흥민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그의 의료팀은 수술이 원한 대로 잘 진행됐
    2022-11-05
  • 수술대 오르는 SON, 부진 거듭 황-황 듀오..벤투호 공격진 어쩌나?
    -손흥민 수술대 오르며, 월드컵 출전 불투명 -벤투호 주전 공격진 부상ㆍ부진 깊은 우려 -황의조ㆍ황희찬, 리그 무득점 출전도 어려워 -이승우ㆍ이강인 등 공격진 새 옵션 벤투호 승선할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안면골절 수술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대표팀 공격진 조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왼쪽 눈 주변 4군데 골절 진단을 받은 손흥민은 4일(현지시각) 수술을 받습니다. 수술 경과를 고려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4주 이상의 안정 및 재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개막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카
    2022-11-04
  • '월드컵 출전 의지' 손흥민, 예정보다 일찍 오늘 수술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얼굴 골절상 치료를 위해 오늘 수술대에 오릅니다.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4일(한국시각) "손흥민이 눈 주위에 네 군데 골절상을 입었으며, (현지시각으로) 4일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손흥민은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전반 23분 공중볼 경합을 벌이다 마르세유의 찬셀 음벰바와 부딪쳐 얼굴 부위를 크게 다쳤습니다. 텔레그래프는 "원래 주말에 수술할 예정이었지만, 수술 날짜를 변경해 월드컵을 앞두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2022-11-04
  • 4주? 6주? 8주? 수술대 오르는 손흥민..월드컵 출전 가능성은?
    -'수술 확정' 손흥민 월드컵 출전 가능성 관심 -최소 4주 재활 필요..사실상 출전 불가 -벤투호, 손흥민 제외한 플랜B 현실화해야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불의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된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따지는 분석들이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공식적으로 밝힌 손흥민의 부상은 '왼쪽 눈 주변 뼈 골절'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안와골절 혹은 안면골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수술을 결정한 이상 이번 카타르 월드컵 출전은 무산된 것이나 다름없지만 축구협회나 팬들은 여전히 손흥
    2022-11-03
  • SSG 랜더스, 키움 잡고 1승1패 한국시리즈 승부 원점
    SSG 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한국시리즈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 선발 에이스 윌머 폰트의 호투와 최지훈의 쐐기 투런포 활약을 바탕으로 6-1 완승을 거뒀습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패배하며 위기에 몰렸던 SSG는 1회부터 득점을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키움 선발 애플러의 제구 난조를 틈타 무사 만루의 찬스를 맞은 상황에서 한유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올렸고, 이어 라가레스와 박성한이 땅볼로 연속 타점을 올리며 3
    2022-11-03
  • 손흥민 안면골절 수술 월드컵 출전 못한다
    설마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수술을 받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2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안면 부상을 입교 교체 아웃된 손흥민이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6차전 마르세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3분 공중볼을 다투다 마르세유의 찬셀 음벰바와 부딪쳐 크게 다쳤습니다.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2022-11-03
  •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 손흥민 부상에 "FIFA 역겹다"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리버풀의 레전드 수비수 출신 해설가 제이미 캐러거가 손흥민의 부상에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캐러거는 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같이 월드컵에서 뛰어야 하는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말 월드컵 개최를 결정한 국제축구연맹(FIFA)을 맹비난했습니다. 캐러거는 "이 시기에 열리는 월드컵은 역겹다"며 유럽을 비롯한 주요 리그가 한창일 때 열리는 월드컵 개최 시기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분노는 개최지 선정 과정에 대
    2022-11-02
  • 키움, 76.3% 우승 확률 잡았다..전병우 맹타 앞세워 KS 1차전 승리
    전병우의 맹타를 앞세운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 승부 끝에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를 챙겼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이 76.3%에 이르는 만큼, 에이스를 선발로 내세운 양팀은 1차전에 모든 걸 쏟아붓는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키움은 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6-6으로 맞선 연장 10회 초 2사 1, 2루에서 전병우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정규리그 1위 SSG 랜더스를 7-6으로 꺾었습니다. 선취점은 SSG가 챙겼습니다. SSG는 2회 김성현의 적시타와
    2022-11-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