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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 포기 않겠다" 가을야구 희망 이어간 KIA, 롯데와 시즌 최종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11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을 치릅니다. 올 시즌 두 팀 간 전적은 8승 7패로 KIA가 근소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IA는 롯데 선발 나균안을 상대로 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오선우(1루수)-김석환(좌익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순 입니다. 허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2025-09-11
  • "선빈이 뒤 이어야한다" KIA 이범호 감독이 그리는 윤도현의 미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윤도현의 향후 포지션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내야 전 포지션에서 경험을 쌓되, 장기적으론 2루에 안착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이범호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윤도현의 경우) 송구 능력이 3루나 유격수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렇게 보면 3루는 (김)도영이가 오고, (박)찬호가 FA긴 하지만, 2루를 보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습니다. 윤도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루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2
    2025-09-11
  • '박찬호 결승타' KIA, 삼성 상대 4대 0 완승...가을야구 불씨 살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가을야구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10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잔여경기에서 4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59승 4무 64패로 8위를 유지했지만 가을야구 마지노선을 3.5경기차로 좁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후 "투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경기였다"고 총평했습니다. 이날 경기 양상은 투수전이었습니다. KIA 선발 네일과 삼성 가라비토가 각각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습니다.
    2025-09-11
  • 5·18 최후 항쟁지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 쏘다
    【 앵커멘트 】 5·18민주광장에서 세계양궁대회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신고했습니다.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소식을 전준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 화살은 70m 떨어진 과녁에 정확히 꽂힙니다. 세계 랭킹 1위 '브래디 엘리슨' 선수가 버티고 있는 미국이지만 지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선수들에겐 역부족이었습니다. 김우진과 김제덕, 이우석 등 남자 단체팀은 미국을 상대로 6대 0 완승을 거두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 스탠
    2025-09-11
  • 5·18 최후 항쟁지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 쏘다
    【 앵커멘트 】 5·18민주광장에서 세계양궁대회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신고했습니다.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소식을 전준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 화살은 70m 떨어진 과녁에 정확히 꽂힙니다. 세계 랭킹 1위 '브래디 엘리슨' 선수가 버티고 있는 미국이지만 지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선수들에겐 역부족이었습니다. 김우진과 김제덕, 이우석 등 남자 단체팀은 미국을 상대로 6대 0 완승을 거두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 스탠
    2025-09-10
  • '불의의 사고' KIA 황동하 복귀 시동, 라이브피칭 소화...올 시즌 유종의 미 거둘까
    교통사고로 전열을 이탈한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복귀 시동을 걸었습니다. 10일 KIA 관계자에 따르면 황동하는 지금까지 네 차례 라이브피칭을 실시했습니다. 이날도 15구 2세트를 실시하는 등 복귀 절차를 밟았습니다. 경기 전 만난 이범호 감독은 황동하에 대해 "(시즌) 마지막에 경기를 하고 끝내는 거랑 안 하고 끝내는 건 본인에게 다르다"며 "퓨쳐스에서 던져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황동하는 지난 5월 8일 인천 원정 숙소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동하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고, 병원 검진
    2025-09-10
  • '6일 휴식' 네일 선발 출격! KIA, 더 이상 밀리면 끝이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앞세워 가을야구 막차 경쟁에 나섭니다. 10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잔여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58승 4무 64패로 리그 8위에 머무르고 있는 KIA는 가을야구 진출 마지노선인 5위 kt wiz와 4게임차로 뒤져있습니다. KIA가 전날 비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못한 사이, kt가 승을 추가하면서 간격은 더 벌어졌습니다. 막판 뒤집기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KIA는 남은 18경기에서 연승 가도를 달려야 가을야구 희망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날
    2025-09-10
  • KIA, 제주항공 참사 수습 소방관 초청...11일 롯데전서 시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사회공헌활동 주간의 일환으로 특별한 시구자를 초청합니다. KIA는 오는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전남119특수구조대 소속 최인후 소방관을 시구자로 초대합니다. 최인후 소방관은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초기 단계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인명 구조, 후속 조치 등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최인후 소방관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날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위
    2025-09-10
  • 재계약 의사 밝힌 '팀 유일' 10승 외인...이범호 감독은 말 아꼈다 "끝나고 판단할 것"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인 투수 애덤 올러가 재계약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범호 감독은 말을 아꼈습니다. 지난 9일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올러에 대한 질문에 "모르겠다"며 "(시즌) 다 끝나고 난 뒤에 판단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올러가 열심히 던져주고 있지만 끝나고 판단하겠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올러는 지난 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팀 내 유일한 10승 고지에 오른 뒤 KIA와 재계약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 시즌 올러는 22경기에 나서 10승 6패 평균자책점(ERA) 3.6
    2025-09-10
  • '손흥민 A매치 최다 출전' 韓, 멕시코와 2대 2 무승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홍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습니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켰고, 김태현-김민재-이한범이 수비를 이뤘습니다. 미드필드에는 이명재, 옌스 카스트로프, 박용우, 김문환이 자리했고, 공격진은 배준호, 오현규, 이강인이 나섰습
    2025-09-10
  •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리커브 단체전 결승 진출
    안산과 김우진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총출동한 한국 양궁 대표팀이 광주 양궁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어제(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 양궁세계선수권 리커브 단체 본선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은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우진-안산으로 구성된 혼성 대표팀도 준결승에서 독일을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리커브 단체전 대표팀은 오늘(10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2025-09-10
  • 올림픽 스타 총출동, 한국 양궁 대표팀 첫 금메달 도전
    안산과 김우진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총출동한 한국 양궁 대표팀이 광주 양궁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오늘(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 양궁세계선수권 리커브 단체 본선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은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리커브 단체전 대표팀은 내일(10일)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2025-09-09
  • 31홈런 거포 복귀는 언제쯤? KIA 이범호 감독 "목요일쯤 대타부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의 복귀가 가시화됐습니다. 위즈덤은 지난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허리통증을 호소한 뒤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난 5월 허리 부상으로 약 3주 간 전열에서 이탈한 것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9일 경기(우천취소) 전 취재진을 만난 이범호 감독은 위즈덤에 대해 "오늘 배팅을 쳤다"며 "목요일쯤에는 대타, 금요일에는 나갈 수 있다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이야기했다. 그때를 잡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IA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홈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위즈덤은 11일 목
    2025-09-09
  • 韓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진출...여자 대표팀은 동메달 도전
    한국 양궁이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우진-김제덕-이우석으로 팀을 꾸린 남자 대표팀은 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양궁세계선수권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슛오프 접전 끝에 5대 4로 승리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결승 상대는 남자 세계랭킹 1위 '브래디 엘리슨'이 속한 미국으로 브라질을 6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왔습니다. 반면 임시현-강채영-안산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대만에 4대 5로 패해 3위 결정전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여자 대표
    2025-09-09
  • 대형 방수포 깔린 '챔필'...KIA vs 삼성 결국 우천 취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습니다. 9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과 잔여경기 2연전을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광주 지역에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인해 대형 방수포가 깔렸고, 끝내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됐습니다. 경기는 추후편성될 예정으로, 다만 이달 중 남은 예비일이 없어 경기는 다음 달 초까지 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IA는 앞서 4일 SSG 랜더스전과 5일 kt wiz전도 우천으로 밀렸기 때문에 추후 편성 경기만 3경기가 됐습니다. KIA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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