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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연패 탈출' KIA..위즈덤, 3경기 연속 홈런포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4연패를 끊고 값진 1승을 챙겼습니다. '거포' 위즈덤이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자칫 침체될 뻔한 팀 분위기에 힘을 보탰는데요. 가까스로 연패를 끊어낸 KIA는 이번 주,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를 잇따라 상대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애덤 올러와 류현진의 팽팽한 투수전 속 2대 2의 균형이 이어지던 7회초. 대타 김선빈이 바뀐 투수 이태양의 커터를 정확하게 받아치며 2루에 있던 홍종표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김선빈의 역전 2루타로
    2025-03-31
  • [핫픽뉴스] 규정에 '경고'라 명시돼 있는데..이정효 감독, 물병 걷어차 '퇴장'
    지난 29일,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경기 막판 갑자기 퇴장 조치를 당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지난 토요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2025 K리그1 6라운드 경기. 1대 1의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경기 막바지. 필드에 있던 주심이 갑자기 광주 벤치 쪽으로 달려오더니, 레드카드를 꺼낸다. 대상은 바로 광주의 이정효 감독. 경기 종료까지 불과 몇 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주심은 무슨 이유로 이정효 감독에게 퇴장 조치를 내린 걸까.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2025-03-31
  • '양현종·김도영 모교' 동성고, 전국고교야구 2회전서 고배
    '양현종·김도영의 모교' 광주 동성고등학교가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조기에 짐을 쌌습니다. 31일 경남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서 율곡고야구단을 상대로 6대 2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습니다. 앞서 27일에 열린 진영고와의 1회전에서는 9대 0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지만, 이날 경기에선 9안타를 때려내고도 2득점밖에 하지 못해 타선이 엇박자를 보였습니다. 이날 동성고 선발 투수 김준홍은 3⅔이닝 동안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비자책) 한 뒤 마운드
    2025-03-31
  •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추모"..KBO, 1일 경기 모두 취소
    오는 1일 예정된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가 모두 순연됩니다. 지난 29일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KBO는 "내일(1일)부터 사흘간을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1일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를 모두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잠실과 수원, 대전 경기는 오는 2일부터 재개되며,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경기는 3연전 모두 연기됩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도 갖습니다. 경기는 응원
    2025-03-31
  • '스윕패' 막아낸 신인의 슈퍼캐치.."첫 선발, 떨렸지만 보완점 알아가는 경기였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재현이 실점 위기 속 슈퍼캐치를 보여주며 팀을 구해냈습니다. 30일 박재현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 출장 경기를 치렀습니다. 앞서 한화와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역전당하며 4연패 수렁에 빠진 KIA는 루키 박재현을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기용했습니다. "침체된 느낌이 있어 젊은 친구가 나가서 움직이면 좀 더 괜찮아질까 싶어, 약간 변칙적으로 해봤다"는 게 이범호 감독의 설명입니다. 시범경기에서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준수한 수비를
    2025-03-31
  • '괴물이 나타났다' KIA 위즈덤, 홈런 공동 1위에 볼넷까지 섭렵
    KIA 타이거즈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팀의 4연패를 끊었습니다. 30일 위즈덤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6회 초 1점 차로 끌려가던 2대 1 상황. 류현진의 낮게 제구된 134km/h 커터를 그대로 잡아당기며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4호 홈런입니다. 트랙맨 집계 기준, 타구 속도 시속 179.2㎞의 미사일 같은 대포였습니다. '공을 쪼갰다'라
    2025-03-31
  • 4연패 탈출한 KIA, 한화에 5:3 승리 거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힘겹게 4연패의 사슬을 끊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IA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3경기 연속 홈런포를 날린 가운데 5-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난 KIA는 최하위에서 공동 7위로 올라 팀 분위기를 추슬렀습니다. 애덤 올러와 류현진이 선발 대결을 펼친 가운데 한화는 3회 말 2사 만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K
    2025-03-30
  • KIA, 4연패 탈출 성공..'류현진 한화'에 5:3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 수렁을 벗어났습니다. KIA는 오늘(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외국인 타자 위즈덤의 동점 솔로 홈런, 김선빈의 2루타 등에 힘입어 5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의 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은 한화와의 3연전에서 연이어 홈런을 터뜨리며 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2025-03-30
  • '창원 NC파크 경기장 구조물 추락..관중 부상' NC, 30일 LG전 취소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설 점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30일 예정된 NC다이노스와 LG 트윈스와 경기는 취소됐습니다. NC 관계자는 29일 "시설 및 안전 점검을 진행하게 됨에 따라 30일 예정된 LG와 홈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NC와 LG의 시즌 2차전 경기가 치러진 창원NC파크에서 경기 시작 후 20분이 지난 오후 5시 20분경 경기장 3루 쪽 매점 벽에 고정돼 있던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2025-03-29
  • '창원NC파크' 프로야구 NC-LG 경기 중 철제구조물 추락.. 관중 3명 부상
    프로야구 경기 중 경기장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29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던 창원NC파크에서 오후 5시 20분쯤 3루 쪽 매점 벽 창문에 고정돼 있던 철제 구조물이 4~5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매점 앞에 있던 20대와 10대 여성 관중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개별 이동해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루 매점 위쪽 외벽에 고정돼 있던 구조물이 추락한 후 매점 천장에 맞아 튕기면서 두 자매를 덮쳤습니다. 이송된
    2025-03-29
  • KIA, 한화에 이틀연속 역전패..4연패 수렁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이틀 연속 역전패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4대 5로 역전패 했습니다. 4연패 늪에 빠진 KIA는 2승 5패로 시즌 초반 저조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03-29
  • 광주FC, 대전과 1대 1 '무승부'..이정효 감독, 경기 막판 '퇴장' 당해
    K리그1 광주FC가 리그 초반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1승 4무 1패로 승점 7점을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광주는 전반 33분, 지난 경기에서 마수걸이골을 신고한 헤이스의 슈팅이 대전의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습니다. 박태준의 커트로 챙긴 역습 찬스를 헤이스가 이어받아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집어 넣었습니다. 광주는 후반 들어 아사
    2025-03-29
  • '어제는 7회, 오늘은 8회' KIA 또 역전패..시즌 4연패 '수렁'
    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졌습니다. 시즌 4연패를 기록하며 2승 5패가 됐습니다. 경기 초반은 KIA의 흐름이었습니다. KIA의 방망이는 1회부터 나성범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최형우가 한화 선발 와이스의 시속 127km 커브를 받아쳐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최형우의 시즌 2호 홈런. 바로 다음 타자 위즈덤의 홈런까지 더해 백투백 아치가 그렸졌습니다. 비거리 120m의 시즌
    2025-03-29
  • KIA, '뼈아픈 역전패'..한화 신구장 개막전서 3연패 수렁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대전 신구장 첫 경기에서 홈팀 한화 이글스에 역전패를 당해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2대 7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3연패에 빠졌고, 한화는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의 호투가 이어지다가 뒷심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와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0대 0 균형은 4회 깨졌습니다.
    2025-03-28
  • "너무 잘 던졌다" 연패 속 빛난 5선발..이범호 감독은 치켜세웠다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 던졌다. 준비 잘 해준 거 같아 감사하다" KIA 타이거즈 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27일 광주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선발 투수였던 김도현에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전날 KIA는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3대 5로 역전패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3사사구 2삼진 2실점(비자책) 하며 5선발로서 역투했지만,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 실책 2개와 마무리 정해영의 블론세이브에 고배를 삼켜야 했습니다.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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