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연패' 끊은 KIA, 삼성에 5대 1 승리..나성범·오선우 홈런포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호투에 힘입어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IA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첫 경기에서 5대 1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네일이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하며 호투했습니다. 나성범과 오선우의 홈런포로 일찌감치 타선의 도움을 받은 네일은 시즌 7승(2패)을 쌓아 올렸습니다. 2회초 선두타자 나성범의 2루타로 득점 기회를 잡은 KIA는 오선우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1호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2점을 선점했습니다. 김호령과 이창진의 연속 안
    2025-08-12
  • 조상우가 살아야 KIA가 산다...1군 복귀 후 '반전투' 기대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온 KIA 타이거즈 조상우가 재도약을 노립니다. 조상우는 지난 10일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군 콜업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31일 정비 차원에서 2군으로 향한 지 열흘 만입니다. 조상우는 후반기 들어 크게 흔들렸습니다.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20을 기록했는데, 전반기 내내 쌓아 올린 '홀드 24개'라는 기록이 무색할 정도였습니다. 조상우는 7연패의 시발점이었던 LG 트윈스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2경기 연속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투구 내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사령탑 이범호
    2025-08-12
  • 김도영도 없다...위기의 KIA,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라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위닝시리즈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2연패에 빠졌습니다. 핵심 자원 김도영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반등의 실마리마저 보이지 않아 사령탑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KIA는 스윕패를 안겨준 롯데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김태군의 2타점 적시타로 2대 0 신승을 거뒀습니다. ▶ 싱크 : 김태군 / KIA 타이거즈 - "부산에서 3연패 끊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연패를 하면 끝난 거 같습니다. 연승을
    2025-08-11
  • 호랑이군단, 분위기 쇄신...정재훈 투수코치·타케시 배터리코치 2군행
    후반기 승률 최하위를 기록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했습니다. 11일 KIA는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해 선수단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걸 투수코치가 1군 투수 메인코치를 맡고, 이정호 퓨쳐스 투수코치가 1군 불펜코치로 이동합니다. 배터리코치에는 퓨쳐스 이해창 배터리코치가 맡습니다. 이번 KIA의 코치진 쇄신은 잇단 연패와 부진으로 인해 6위까지 추락한 상황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후반기 들어 KIA의 투수진은 크게 흔들렸으며, 특히 불펜진의 평균자책점(ERA
    2025-08-11
  • '1⅓ 7실점' 강판 이의리, 수비 도움 받았더라면 어땠을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부상 복귀 이후 최악투를 펼쳤습니다.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이의리는 1⅔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7실점하며 조기 강판됐습니다. 팀은 홈런 3방을 포함 14안타 12점을 뽑아내며 화력쇼를 펼쳤지만, 난타전 끝에 12대 16으로 패배했습니다. KIA로선 경기 초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하고도, 곧바로 8실점 한 것이 뼈아팠습니다. 토미존 수술 복귀 후 4번째 등판인 이의리는 1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에
    2025-08-11
  • 광주FC, 시즌 첫 2연패...포항 원정서 0-1 패
    광주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패하며 시즌 첫 리그 2연패에 빠졌습니다. 광주는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했습니다. 이 패배로 광주는 8승 8무 9패(승점 32)로 7위로 추락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실점이 뼈아팠습니다. 광주는 전반 추가시간 홍윤상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강민준이 올린 크로스를 조르지가 내줬고, 홍윤상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광주는 후반전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경기 종료 10분 전 새 외국인 공격
    2025-08-11
  • KIA, NC와 난타전 끝에 12-16패...6위 하락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 난타전 끝에 아쉬운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어제(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 이의리가 2회를 채우지 못하고 7실점 하는 등 일찌감치 무너지며 12대 16으로 패배했습니다. 어제의 패배로 KIA는 50승 50패를 기록하며 6위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2025-08-11
  • KIA 이의리 vs NC 로건 맞대결 무산...창원 경기 우천취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간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9일 KBO는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릴 KIA와 NC와의 시즌 10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KIA 이의리와 NC 로건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영남지방에 굵은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고, 경기가 열리는 창원도 오후 4시 기준 1.8mm 강수량을 기록 중입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됩니다.
    2025-08-09
  • '지난해보다 빠르다' 프로야구 9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 528경기만
    프로야구 2025시즌에 역대 최소 경기 900만 관중 돌파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8일 5개 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 8만 7,523명이 입장하면서 9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이로써 이날 경기까지 누적 관중 907만 6,699명을 기록해 528경기만에 900만 관중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610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보다 82경기 단축한 겁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 7,191명으로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습니다. 가장 관중이 많았던 팀은 120만을
    2025-08-09
  • KIA, NC에 4-5 한 점 차 석패...5위로 한 계단 하락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에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KIA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 5로 패배했습니다. KIA는 시즌 50승 4무 49패를 기록하며 5위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1회 초부터 KIA는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와, 박건우의 적시타가 터지는 등 2점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4회 초 김선빈이 볼넷을 골라 1루에 나가자 최형우가 2루타를 때리며 1점을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5회 말 NC에 1점을 더 내주며 점수 차
    2025-08-08
  • 김도영, 복귀 3경기 만에 부상...시즌 마감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복귀 3경기 만에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8일) "김도영이 병원 검진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 손상을 받았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남은 기간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전날(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수비 과정에서의 실책을 만회하던 중 좌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지난 3월 개막전 좌측 햄스트링과 5월 우측 햄스트링에 이어 올 시즌만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불운을 당했습니다.
    2025-08-08
  • '3번째 햄스트링 부상' KIA 김도영, 결국 시즌 아웃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2025시즌을 마감하게됐습니다. 8일 KIA 타이거즈 구단은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김도영 선수가 좌측 햄스트링 근육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 2~3주 후 재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부상 정도와 재활 기간은 재검진 후 나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KIA는 재검진 결과와 관계없이 올 시즌 남은 기간 김도영을 전력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KIA 관계자는 "근육 손상 소견이 나왔기 때문에 이른 복귀는 어
    2025-08-08
  • "우려가 현실로..." KIA 김도영, 좌측 햄스트링 근육손상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8일 KIA 타이거즈 구단은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김도영 선수가 좌측 햄스트링 근육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 2~3주 후 재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도영은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회 수비 도중 좌측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대수비 박민으로 교체됐습니다. 김도영은 지난해 MVP를 수상하며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했지만, 올 시즌 세 차례나 햄스트링 부상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지난 3월 22일 개막전에서는 좌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5-08-08
  • '장신 스트라이커' 프리드욘슨 가세…광주, 포항전 필승 각오
    여름휴가를 마친 광주FC가 포항스틸러스와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 나섭니다. 광주는 오는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현재 광주는 8승 8무 8패(승점 32)로 리그 6위, 포항은 10승 5무 9패(승점 35)로 5위에 올라 있습니다. 광주가 승리하면 승점 35점으로 포항과 동률을 이룹니다. 7월 한 달간 광주는 주도적인 경기력을 펼쳤음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위 김천상무, 1위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에서도 경기 지표에서는 앞섰지만 결과는 1무
    2025-08-08
  • 광주FC, 아이슬란드 대표 출신 프리드욘슨 영입
    광주FC가 아이슬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프리드욘슨을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6일 광주FC는 196cm의 피지컬과 왼발 결정력을 갖춘 타깃형 공격수 프리드욘슨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오는 10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도전에 나섭니다.
    2025-08-08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