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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AG]주짓수 간판 성기라 아쉬운 역전패에 은메달
    주짓수 간판 성기라(26·대한주짓수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역전패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성기라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3㎏급 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샴마 알칼바니에게 4-8로 패했습니다. 성기라는 경기 종료 약 4분을 남기고 아래에서 위에 있는 상대와 위치를 뒤집는 스윕 기술에 성공해 2득점했습니다. 이후 성기라는 탑에서 샴마를 압박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갔습니다. 그러나 성기라는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2
    2023-10-07
  • [항저우AG]문혜경, 일본 꺾고 소프트테니스 단식 금메달
    문혜경이 일본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문혜경은 7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다카하시 노아를 4 대 0으로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합복식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문혜경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 금메달과 혼합복식, 단체전 동메달의 성적을 냈습니다.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건 2014년 인천 대회 김보미 이후 9년 만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
    2023-10-07
  • [항저우AG]임시현, 안산 넘고 37년만의 AG 양궁 3관왕
    임시현이 안산과 맞붙은 집안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임시현은 7일 열린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 안산을 세트 스코어 6 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20세 신예 임시현은 올해 월드컵 개인전에서 2차례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고 '올림픽 3관왕' 안산을 제치고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이로써 여자 대표팀 막내 임시현은 혼성전과 단체전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건 1986년 서울 대회 이
    2023-10-07
  • 파이널A 확정 광주FC..이제는 '전 구단 상대 승리' 도전
    【 앵커멘트 】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의 일정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광주FC가 매 라운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창단 이후 두 번째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데 이어 이번에는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최초 기록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일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 후반 추가 시간 하승운의 극장골이 터지며 광주FC가 승리를 챙겼습니다. 앞선 두 번의 맞대결에서 1무1패를 기록했던 제주를 잡아내며 광주는 승점 51점으로 상위 6개팀이 겨루는 파이널A
    2023-10-06
  • [항저우AG]"남자도 해냈다"..양궁 남자대표팀 13년 만에 金 명중
    한국 양국 남자대표팀이 여자대표팀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우석과 오진혁, 김제덕으로 구성된 한국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6일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인도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첫 세트에서 3명의 선수 모두 10점을 2발씩 성공시키며 60점 만점을 기록한 한국은 60-55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2세트에서는 다소 긴장한 듯 57-57로 비겼지만, 이어진 3세트에서 56-55로 따돌리며 최종 세트 스코어 5-1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양궁 남자 대표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것은 지
    2023-10-06
  • [항저우AG]구본철, 주짓수 男 77㎏급 금메달..피투성이 '투혼' 펼쳐
    주짓수 국가대표 구본철(26)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구본철은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주짓수 남자 77㎏급 결승에서 바레인의 압둘라 문파레디를 어드밴티지(4-1) 승으로 꺾고 우승을 거뒀습니다. 큰 기합과 함께 경기를 시작한 구본철은 탑에서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그는 경기 종료 4분 31초를 남기고 어드밴티지 1점을 얻었고, 이어 날렵한 그라운드 기술로 어드밴티지 2점을 추가했습니다. 구본철은 경기 종료 4분 8초를 남기고 상대방의
    2023-10-06
  • [야구인물사전] 홈런치고 더그아웃에서 감격의 눈물..KIA 오선우는 누구?
    ① 프로필 오선우. 1996년 12월 13일 서울 출생으로 만 26세. 성동초-자양중-배명고-인하대를 졸업하고 2019년 2차 5라운드로 KIA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어려서 야구보다는 축구에 관심이 많았던 오선우는 처음엔 축구부에 지원했지만 발목이 두껍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죠. 이후, 어머니께서 동사무소에 갔다가 야구부 버스를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② 아마 시절 그러나 야구에 크게 관심은 없었던 지라 몇 번이고 그만두려고 했지만 그럴 때마다 은사인 유정민, 현 서울고 감독이 바로
    2023-10-06
  • [항저우AG]'복병' 중국 완벽 제압..한국 야구 대표팀 결승 진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한국 야구대표팀이 복병으로 꼽힌 중국에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16안타를 몰아치며 8-1 대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에서는 강백호와 김주원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고 9명의 선발 라인업 중 5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중국 마운드를 공략했습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에이스 원태인은 6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 막았고, 이어 등판한 불펜진이 정우영과 장현석, 고우석이 1이닝씩을 막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
    2023-10-06
  • [항저우AG]'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안산(광주여대), 임시현(한국체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 양궁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이 나선 중국 대표팀에 세트점수 5-3으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지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단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지난 4일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임
    2023-10-06
  • 손흥민, 개인 통산 4번째 EPL 이달의선수 수상에 도전
    손흥민이 개인 통산 4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에 도전합니다. EPL 사무국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9월 6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이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후보에는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 재로드 보엔(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페드루 네투(울버햄프턴), 무함마드 살라흐 (리버풀),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9월 치른 4경기에서 한 차례 해트트릭을 포함해 6골을 쏟아냈습니다. 왓킨슨이 4골 1도
    2023-10-06
  • [항저우AG]스포츠클라이밍ㆍ양궁 단체전 금빛 도전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라이징 스타 이도현이 아시안게임 정상을 향해 암벽을 오릅니다. 이도현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커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준결승에 출전합니다. 오전 10시부터 20명이 겨루는 준결승에서 8위 안에 들면 오후에 열릴 결승에서 금메달을 노리게 됩니다. 앞서 지난 5일 열린 예선에서 이도현은 리드와 볼더링 모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콤바인은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6분 이내에 가장 높이 오르는 리드, 4.5m의 암벽에 설치
    2023-10-06
  • 광주시청 육상팀, 37년만 AG 메달 합작
    광주시청 육상팀 김국영, 고승환 선수와 노승석 코치가 아시안게임 남자 400미터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계주에서 이들은 38초74를 기록해 3위에 올라 37년 만에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들이 세운 기록은 2014년 '한중일친선대회'에서 작성된 한국신기록과 같습니다. 16년간 국가대표로 활용한 김국영은 2010광저우 대회로부터 네 번째 출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23-10-05
  • KIA 타이거즈 가을야구 '빨간불' 박찬호 시즌 아웃 확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이탈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KIA는 오늘(5일)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왼손 척골 분쇄 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재활 기간에는 12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찬호는 전날 열린 KT 위즈와의 수원 원정 경기에서 상대 투수 이선우가 던진 공에 해당 부위를 맞고 교체됐습니다. 시즌 잔여 경기 10경기를 남겨 놓고 5위 SSG 랜더스와 3게임차 6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나성범과 최형우에 이어 박찬호까지 주전 야수들이 줄부상으로 이
    2023-10-05
  • [항저우AG]여자하키 韓日전 슛아웃 접전 끝에 승리 "은메달 확보"
    한국 여자하키가 슛아웃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일본과 4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은 오는 7일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릅니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로 메달을 따내지 못한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패권 탈환에 도전합니다. 이 대회 우승팀은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 진
    2023-10-05
  • [항저우AG]3회 연속 우승 노리던 여자핸드볼 아쉽게 日에 패배..은메달 획득
    아시안 게임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아쉽게 일본에 패했습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궁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졌습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린 한국은 이번 대회는 은메달로 마쳤습니다.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9차례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하지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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