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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방법원장 등 법원 간부, 조선대병원 구매한 스카이박스 이용 논란
    광주지방법원장을 포함한 법원 간부들이 조선대학교 병원이 제공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박병태 법원장 등 법원 관계자 9명은 지난 10일 기아 타이거즈와 SSG랜더스의 경기가 열린 광주 챔피언스필드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을 포함한 법원 조정위원회 임원 5명이 동석해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특히 해당 스카이박스의 경우 조선대병원이 수 천만 원을 들여 시즌권을 구입한 공간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지방
    2023-10-19
  • 청년일꾼, 소외계층 화장실 리모델링 1호 재능기부
    광주의 한 리모델링 업체가 소외계층의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주는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습니다. 사랑의희망은행과 재능기부 업체 청년일꾼은 노부모와 함께 사는 중증장애인 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 3가구가 함께 쓰는 광주시 남구의 한 주택 화장실을 현대식 화장실로 무상 개조했습니다. 앞으로도 매달 1가구씩 소외계층의 화장실 리모델링 재능기부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3-10-18
  • 길리어드 사이언스 전남도에 C형간염 치료제 기부
    다국적 제약회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전라남도에 1억 7천만 원 상당의 C형간염 치료제를 기부했습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치료제 기부는 전국 최초로 c형 간염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백신이 없는 C형간염은 전남에만 만 3천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c형간염#치료제#간암#기부#길리어드사이언스#전남도
    2023-10-18
  • 고사상 돼지머리에 5만원 꽂은 전직 조합장 벌금 50만 원
    고사상 돼지머리에 현금을 꽂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농협 조합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지난 2020년 광주의 한 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며 조합 산악회가 주관한 새해 맞이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 돼지머리에 5만 원권 1장을 꽂은 혐의를 받는 전직 조합장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임 판사는 "A씨의 범행은 투명한 선거제도의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2023-10-18
  • 위니아 대표 "공장 가동 위한 자금조달 방안 못 찾아"
    김혁표 위니아 대표이사가 법정관리 신청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지만, 공장 가동 재개를 위한 자금조달 방안에 대해 뚜렷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8일) 광주 위니아 본사에서 열린 협력사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다음주쯤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M&A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위니아 법인 계좌 잔고가 10억여 원뿐이라며, 아직 회생 개시 이후 공장을 가동할 자금조달 방안을 찾지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2023-10-18
  • 검찰, 목포경찰서 압수수색
    수사 무마를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받아 챙긴 사건 브로커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경찰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18일) 목포경찰서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는데, 목포경찰서 소속 A경정은 사건 브로커가 지자체 입찰 공사를 수주하는 데 관여한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18
  • 로우카본 이산화탄소 포집 모듈 미국에 첫 수출
    강진 성전산업단지에 입주한 기후테크 전문기업 로우카본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할 수 있는 모듈 설비를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했습니다. 로우카본은 오늘 플로리다에 2천470만달러 규모의 첫 수출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규모를 확대해 수출 판로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이산화탄소#포집#로우카본#첫수출#미국#강진
    2023-10-18
  • KBC시청자위원회 개최..."다양한 접근으로 공감 이끌어내"
    KBC시청자위원회가 KBC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KBC시청자위원회는 촌철살인과 마이로컬텔레비전 7학년 주식회사 등 KBC의 제작 프로그램 심의를 통해 각각의 프로그램이 고유의 시각으로 지역 현안을 살피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현업자들의 고민이 엿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청자위원회는 또 패널을 폭넓게 구성하고 전국적 사안과 함께 지역 문제를 더 자주 다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10-18
  • 동서미래포럼 "DJㆍ박정희 정신 계승..동서통합 선언"
    김대중,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동서통합을 이루자는 선언문이 광주에서 발표됐습니다. 동서미래포럼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박주선 제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과 광주, 대구, 서울 지역 시민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지역주의 극복과 상생, 그리고 균형 발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고 '동서화합의 새로운 시대정신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을 통해 대구 2·28과 광주 5·18 정신, 박정희의 산업화와 김대중의 민주화 정신을 계승해 국민통합의 새 시대 열어가자고 제
    2023-10-18
  • "여수ㆍ광양을 아시아태평양 수소에너지 거래 허브로"
    【 앵커멘트 】 2026년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세 본격 도입을 앞두고 탄소절감을 위한 정부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광양만권국가산단은 전국 배출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어 직격탄을 맞을 수 밖에 없는데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여수와 광양의 경제 구조를 수소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세계적인 수소 허브로 성장시키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세계적인 기후 위기가 도래하면서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의 시장 가치는 나날이 증가하
    2023-10-18
  • 자발적인 '응원 열기'..달라진 전국체전 풍속도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5년만에 치러진 전국체전에 지역민들의 참여와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대규모 행사에 으레 뒤따랐던 동원 풍속도가 사라지고 이제는 자발적인 응원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체전 개막 이틀째인 지난 주말. 목포 실내수영장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김우민 선수를 보러온 관중들로 가득 찼습니다. 아시안게임 기록엔 못미쳤지만 자유형 1500미터에 출전한 김우민 선수의 힘찬 레이스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마치 아시안게임의 응원 열기
    2023-10-18
  • 광주역-송정역 셔틀 열차 7년 만에 운행 중단 위기
    광주역과 송정역을 오가는 셔틀 열차 운행이 7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현재 운행 중인 셔틀열차가 노후화되고 환경 오염 등을 일으켜 올해 연말 폐차를 앞두고 있지만 예산 문제로 대체 열차를 구하지 못해 운행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채은지 광주시의원은 6개월 전만 해도 셔틀열차 존치 필요성이 있다던 광주시가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10-18
  • "광주 대중교통 비용은 수천억원 늘어나는데 서비스는 뒷걸음질"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한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대중교통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한 해 2천억원이 넘는 혈세가 대중교통에 투입되고 있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이용률은 제자리걸음이고, 서비스도 뒷걸음질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대중교통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시내버스입니다. 버스업체의 적자를 보존해주는 준공영제로 한 해 1,400억원이 넘는 혈세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196억원에서 시작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버스 업체 적자를
    2023-10-18
  • 전남도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무안군민 찬성 여론 많아"
    전라남도가 광주연구원이 진행한 민간 공항과 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여론조사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연구원의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무안 군민의 50.6%가 민간 공항과 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찬성해 지난 9월에 비해 13.5% 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군 공항 예정지역인 해제면과 현경면의 찬성 비율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안 군민의 44.4%가 찬성해 반대 47.8%와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만큼 광주시는 민간&mid
    2023-10-18
  • 국힘 전남도당 "밀어붙이기식 의대 신설 요구 도움안돼"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사업부지 선정도 안된 상황에서 밀어붙이기식 의대 신설 요구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전남 도민의 숙원사업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서는 사업부지 선정이 우선돼야 하며 전남도의 기본적인 절차와 도민 합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유치 지역 합의로 완성된 유치계획이 수립되면 국민의힘 전남도당도 의대 유치와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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