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질퍽질퍽 황톳길..여기가 무릉도원”..전국은 ‘맨발걷기’ 열풍
    ◇ 맨발걷기에 숨겨진 건강과 치유의 비밀 요즘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각 마을마다, 지역마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나 등산로 코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찾아와 운동을 즐기는 공원이나 학교, 마을동산, 강변, 숲 등에 흙을 직접 맨발로 밟을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맨발걷기 열풍’은 발바닥으로 땅을 직접 밟는 것이 신발을 신고 밟을 때 보다 흙의 촉감을 직감할 수 있고 지압효과 등으로 몸 전체의 혈액순환
    2023-09-12
  • 목포문학박람회, 한국문학 빛낸 목포 출신 거목 집중 조명
    '2023 목포문학박람회'가 한국문학을 빛낸 목포 출신 한국 문학의 거목들을 집중 조명해 목포문학을 널리 알립니다. 목포문학박람회는 한국 근대문학 선구자를 대거 배출한 목포문학의 태생지인 북교동(차범석길) 일원에서 오는 14일 골목길 문학관으로 문을 엽니다. 특히, 목포문학관 일대에서는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학과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4인4색 문학제'는 16일 '김우진·김현의 날', 17일 '차범석·박화성의 날' 등으로 구성된 작가 조명 프로
    2023-09-12
  • "전남 청소년들 순천에 모이세요"...청소년박람회 15~16일 열려
    전남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박람회가 순천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남 청소년박람회는 전남도청 동부본부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방송인 타일러의 토크콘서트, 언론인 오연호의 자녀 소통강연, 가수 빌리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120종의 다양한 상설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드론·로봇 대회와 어울림 마당 등의 특별행사도 이어집니다. 양미란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하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환경
    2023-09-12
  • 완도 비파와인ㆍ색깔보리 커피 중국 첫 수출
    전남 완도군의 농산가공품이 중국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완도군은 비파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에서 '완도 농산가공품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수출 상품은 완도 대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비파 와인과 비파 농축액, 색깔보리 커피 등 3종입니다. 광양항에서 선적된 상품들은 중국에 도착한 후 서안과 상하이, 온주시 등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출은 전남도농업기술원의 '전남 농식품 수출 확대 마케팅 보드 육성 사업'에 완도군이 선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중국#비파#완도군
    2023-09-12
  • 전남도교육청 2024년 모든 초등학생에게 학생교육수당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지역 초등학생 모두에게 오는 2024년 3월부터 12개월 동안 학생교육수당을 지원합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사업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월 10만 원을, 나머지 6개 시·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5만 원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당초 이 사업을 민선 4기 핵심 정책으로 삼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2023-09-12
  • '경찰 1명당 125건' 신변보호 요청 느는데 담당 경찰은 턱없이 부족
    광주·전남에서 스토킹 범죄 등으로 신변보호 조치를 받는 대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담당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경찰청으로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청에서 살인 등 강력범죄나 성폭력 등으로 신변보호 조치가 이뤄진 건 지난 2020년 415건에서 2021년 628건, 지난해 795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청의 경우 530건에서 943건, 1,134건으로 2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2020년 1만 4,7
    2023-09-12
  • 영산강유역환경청, 불법 폐수배출업소 7개소 적발
    폐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등 위반 행위를 한 폐수배출업소 7개소가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관내 폐수배출업소와 야영장 내 하수처리시설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폐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폐수배출시설 변경 신고를 미이행하고, 대기방지시설을 고장·훼손 방치하는 등 모두 7개소에서 8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적발된 업소와 관련, 해당 지자체에 과태료나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폐수 #
    2023-09-12
  • 한밤중 쓰레기 더미에 잇따라 불 지른 만취 30대
    한밤중 도심 길가의 쓰레기 더미에 잇따라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밤 11시쯤 10여 분 동안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길거리를 돌며 모두 세차례에 걸쳐 쓰레기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이 번지지 않아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쓰레기 #화재
    2023-09-12
  • '아내·아들 집 비운 사이' 중학생 딸 성폭행한 40대父
    자신의 중학생 딸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7월 29일 밤 8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자신의 집에서 중학생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A씨를 11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범행 당시 A씨의 아내와 아들은 외출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의 범행은 지난달 A씨의 딸이 해바라기센터에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성폭행 #아버지
    2023-09-12
  • 원전동맹 23개 시군, '원전교부세 134만 서명부' 국회 전달
    전남 함평군 등 23개 지자체가 참여한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34만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자체 단체장등이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 503만 주민의 염원과 결의를 모아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이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시작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도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입니
    2023-09-12
  • 해남 송우종명가 '황금주', 9월 남도 전통주에 선정
    전라남도는 9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해남 송우종명가의 ‘황금주’를 선정했습니다. 황금주는 해남 무농약쌀로 50일 간 빚은 알코올 13도의 무감미료 고급 막걸리입니다. 한약재가 들어간 것 같은 독특한 색을 지닌 황금주는 보기와는 다르게 쌀, 누룩, 물로만 빚은 전통 막걸리로, 지역에서 발효 장인으로 인정받는 송우종 대표가 주로 장류 발효에 쓰이는 황국균을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황금주는 감미료를 넣지 않았어도 당도가 26브릭스로 측정될 정도로 진한 단맛이 납니다. 황금주는 미숫가루나 요거트처럼 걸쭉한
    2023-09-12
  •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탄력..영암 나불도에 건립
    마한역사문화권 복원의 중심이 될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사업이 내년 예산안에 국비 4억 5천만 원이 반영돼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 4월 문화재청이 공모를 통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영암 나불도를 선정한데 이어 2024년 기본설계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는 총사업비 400억 원을 들여 아카이브와 교육·전시 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마한 복원과 정비사업을 추진할 핵심 지휘부(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남을 비롯한 충청, 광주, 전북 여러 지역에 분포한 마한문화권 유적
    2023-09-12
  • 전남도 청사 1층 리모델링 계획 전면 보류
    전남도청 청사 1층을 리모델링하려던 계획이 전면 보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도 긴축재정이 예상된 가운데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들여, 예산 28억 5천만 원을 들여 1층에 있는 도민행복소통실을 도정홍보관으로 이전하려던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다만, 재정 여건 등이 좋아지면 재추진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 #전남도 #청사리모델링 #보류
    2023-09-12
  • 공공운수 노조 "철도 등 공공부문 민영화 중단하라"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며 공동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1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가 철도공사와의 분리로 중복비용이 발생하는 SRT 노선을 확대해 민영화 정책을 추진한다"며 "철도 민영화,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에너지 분야 민간 비중 확대 등 공공부문 민영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을 통한 공공성 확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2023-09-11
  • 목포 씨월드고속훼리 창사 2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개최
    목포-제주항로를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가 창사 25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씨월드고속훼리는 '100년을 향한 새로운 항해' 브랜드 구축과 신사업 진출 등 비전을 발표하고, 오는 10월과 11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부금 5천만 원을 목포시에 전달했습니다. #씨월드고속페리 #창사25주년 #비전선포 #기부금
    2023-09-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