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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플랫폼 구축
    전라남도가 사회와 단절된 채 소외된 고립·은둔 중인 도민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세워 2024년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가 지난해 자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남지역 은둔형 외톨이는 243명(남 187·여 5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는 18~30대 이하 21.5%, 40대 22.6%, 50대 37%, 60~64세 이하 18.9%로 중·장년층에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연계하고 포
    2023-08-21
  • 무안 농가주택 화재로 전소..인명피해는 없어
    무안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일 오후 8시 5분쯤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의 한 농가에서 집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에 화재가 발생해, 목조 주택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무안소방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택화재 #전소 #무안
    2023-08-21
  • 무안서 주택화재 전소..인명피해 없어
    전남 무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주택이 모두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일 오후 8시 5분쯤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의 한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 주택을 모두 태우고 소방관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무안소방서는 노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택화재 #전소 #무안 #사건사고
    2023-08-20
  • 명량대첩축제에 '다나카' 섭외했던 집행위 "송구"
    일본인 컨셉의 부캐릭터 '다나카'를 명량대첩축제에 섭외해 논란을 빚은 축제 집행위원회가 결국 재검토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명량대첩축제 집행위원장은 오늘(20일) 축제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즐겁고 유쾌해야 할 축제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다"며 "반전 기획을 통해 애국을 표현하자는 취지였으나 논란의 소지가 있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량대첩축제 집행위원회는 개그맨 김경욱 씨의 부캐릭터 '다나카'가 출연하는 축하쇼를 기획했지만 부적절하단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12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부순 이순신장
    2023-08-20
  • 경찰, 한국노총 광주본부 위탁사업비 의혹 내사
    한국노총 광주본부가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위탁운영하며 사업비 일부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복지관에서 일하는 현직 노조 간부 1명이 업무를 하지 않는데도 인건비가 지급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주민들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운영 등을 한국노총에 맡기고 매해 수억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3-08-20
  • 광주 방직공장터 공공기여금 협상 '본격화'
    광주 전방·일신 방직공장터 개발에 대한 공공기여 금액을 놓고 광주시와 사업자 측의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공공기여금은 사업자가 토지를 개발할 때 규제를 완화해주는 대신 개발 이익의 절반 가량을 공공사업에 쓰도록 지자체에 돌려주는 비용으로 광주시와 사업자의 협상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부지 면적과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하면 용도 변경의 차익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방·일신방직 공장터에는 '더현대 광주'와 특급호텔, 4천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2023-08-20
  • 전남도·목포시, 전국체전 주경기장 막바지 점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릴 목포종합경기장에 대한 막바지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함께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마무리 공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는 29일 자치단체장 상생협력회의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해 전국체전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2023-08-20
  • 달빛고속철도 서명 261명 "이번주 발의"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이번 주 발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가장 많은 260명이 넘는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면서 특별법 연내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공동 발의 서명에 261명의 국회의원들이 동참했습니다.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87%로 역대 가장 많은 의원들이 공동 발의에 서명한 겁니다. 경제성 위주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시켜 달빛고속철도 건설에 속도를 내자는 취지에 여야를 떠나 공감대가 형성된
    2023-08-20
  • 5월 단체 잇따라 기념행사위 탈퇴 '파장'
    5월 단체들이 잇따라 민간 주도로 5·18 행사를 준비하는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탈퇴하기로 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5·18유족회는 지난 9일 광주시와 행사위원회에 행사위원장단과 행사위에서 사퇴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했고, 앞서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지난 2월 행사위에서 사퇴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의 행사위 사퇴는 지난 2월 특전사동지회의 '용서와 화해를 위한 대국민 공동선언' 개최를 놓고 입장이 갈렸기 때문으로 5·18기념재단도 행사위 불참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
    2023-08-20
  • 34년 만에 5·18 청문회 10월 개최 예정
    5·18 민주화운동 당시 발포 책임자와 암매장 경위를 밝히기 위한 청문회가 오는 10월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오는 10월 청문회 주제를 발포 경위와 책임, 암매장과 행방불명자 소재 규명 등 두 가지 대주제로 압축하고 현재 관계자들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청문회는 1988년 활동을 시작해 이듬해 종료한 5공·광주청문회 이후 34년 만입니다.
    2023-08-20
  • 천일염 생산 감소 불가피
    【 앵커멘트 】 지난 봄 사재기 파동이 빚어졌던 천일염의 생산이 일조량이 풍부한 요즘 절정을 맞을 때인데요. 그러나 긴 장마에 연이은 폭우로 바닷물 염도가 크게 낮아진데다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작업 시간도 줄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2백10만여 제곱미터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낮시간 내내 정적만 감돌고있습니다.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를 피해 새벽과 저녁 시간대에만 일손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3-08-20
  • [날씨]무더위 속 일부 지역 소나기..22일부터 더위 누그러져
    일요일인 오늘(20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낮 기온이 전주와 목포 34도를 최고로 광주와 대구 33도, 서울과 대전 32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강원과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는 강한 소나기가 내렸는데 경상북도와 강원 일부 지역은 호우 경보가 발효되면서 시간당 최대 60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월요일인 내일(21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광주와 대구 34도, 부산 31도 등 31~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온 상승으로 대기가 불안정
    2023-08-20
  • 해남 야산서 산불..2시간 반 만에 진화
    해남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20일 낮 12시 45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장비 10대, 진화대원 66명을 투입해 2시간 반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산불 #해남
    2023-08-20
  • 군산 어청도 앞바다 화물선 화재 13시간 만에 꺼져
    항해 중이던 대형 화물선에서 난 불이 1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19일 밤 11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33km 해상에서 운항하던 2,999t 파나마 국적 화물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군산 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선원 등 16명을 긴급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선박 내부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선박의 소화설비를 이용해 불을 껐으며, 13시간 40분 만인 20일 오후 1시 15분쯤 완전 진화를 확인했습니다. 화재가 난 화물선을 화학물질 운반이 주
    2023-08-20
  • 강진에서 푸소로 편안하게 하맥축제 즐기세요!!
    강진군이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열리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푸소체험과 연계한 숙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강진군이 운영하는 푸소(FUSO: Feeling-Up, Stress-Off)는 농촌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정과 소통을 배우는 체류형 프로그램입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하맥축제 참여자가 푸소체험을 사전 예약하면 2인 4만 원, 3인 10만 원, 4인부터는 1인당 3만 원으로 푸소 농가 숙박과 건강한 아침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푸소 운영농가에서 행사장과 숙소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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