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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전라남도당 '원전 오염수 피해지원 조례' 추진
    정의당 전라남도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업인 피해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2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주민 발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조례안은 피해 어업인 등에 대한 보상·지원과 함께, 직접적 책임 당사자인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을 상대로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앞으로 30년 동안 핵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한다고 하지만, 일부
    2023-09-21
  • 또다시 나타난 얼굴 없는 천사, 24번째 온정 나눠
    이번 명절에도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어김없이 과일 수십 상자가 놓아졌습니다. 올해까지 벌써 13년째 입니다. 추석을 앞둔 21일 하남동 복지센터 앞엔 7.5kg짜리 배 50상자가 배송됐습니다. 이름 없는 천사의 기부는 지난 2011년 설날, 20kg짜리 쌀 35포대를 시작으로 매해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나눔까지 벌써 24번째를 기록했습니다. 하남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과 함께, 후원 물품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부 #명절 #추석
    2023-09-21
  • 국민의힘 전라남도당 "양수발전소 구례에 유치해야"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21일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입지와 관련해 "전남 구례군이 최적지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날 나주에 있는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례군이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려는 문척면은 인근에 송전선로가 있어, 곡성군 등 다른 지역보다 송전탑 등 비용이 덜 들어간다"며 "양수발전소 입지로는 구례가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는 데 따른 주민 반발이 상대적으로 적어 주민 수용성이 크다는 장점도
    2023-09-21
  •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서 불..점포 10곳 피해
    광주의 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10곳이 모두 탔습니다. 20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의 한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소규모 점포 10곳이 모두 타고, 시장의 시설물이 일부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1,9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전통시장의 화재 시설 알림을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불은 30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상인과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시장 안에 있던 선풍기에서 화재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9-21
  • 어촌에 살고 싶다면?...2023 전남귀어 스몰엑스포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 수협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3일 오후 1시 30분 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 전남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이번 엑스포는 귀어 희망 도시민들이 어촌계 진입 문턱을 낮추고 빈집·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남의 우수 어촌계와 직접 만나 상담하며 귀어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엑스포에는 여수, 보성, 영광, 해남, 강진, 완도, 고흥, 함평, 진도 9개 시군 18개 전남 우수 어촌계가 참여합니다
    2023-09-21
  • ‘석류를 마신다고?“..국내 육성 석류 ‘꽃향1호’ 음료로 출시
    국내 석류 최대 주산지인 전남 고흥군이 농촌진흥청과 세븐일레븐과 협업하여 ‘석류 음료’를 개발, 출시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상품은 국내에서 육성한 석류 품종 ‘꽃향1호’로 만든 편의점 전용 음료 ‘고흥 꽃향 석류 에이드’입니다. 이 제품은 20일부터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700원(용량 320㎖)입니다. 출시 기념으로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구매고객에게 얼음 컵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꽃향1호’는 고흥
    2023-09-21
  • 전라남도가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부담 덜어준다
    전라남도는 최근 공공요금과 소비자물가, 도시가스 도매요금 등의 인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동절기 도시가스요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이에 취약계층이 오는 10월부터 2024년 5월까지 8개월간 사용분에 대해 요금을 미납하더라도 도시가스 공급 중단을 유예합니다. 또 유예기간 중 발생한 연체료도 감면해줄 방침입니다.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전남지역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약 8만 5천 가구가 대상입니다. 유예받은 요금은 신청자에 한해 20
    2023-09-21
  • 전라남도 도시숲 공모에 ‘담양 대나무 가로수’ 대상
    전라남도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숲 조성을 위해 개최한 2023년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담양 대나무 가로수' 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에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종 선정과 우수한 관리 상황, 사회·문화적 기능 수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담양 대나무 가로수’를 비롯해 최우수상에 신안 자은면 백산리 폐기물 소각장 미세먼지 차단숲, 우수상에 순천 동천저류지숲과 광양 중마지구 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장려상에 완도 수목원 진입로 완도호랑가시 가로수와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2023-09-21
  • 김영록 지사 완도 고수온 피해 양식장 방문
    김영록 전남지사가 고수온 피해를 입은 완도 광어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핀 뒤 조속한 복구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완도해역에선 고수온 특보 상황이 한 달 이상 유지되면서 40만 8천 마리의 양식 피해가 신고됐고, 피해액은 31억 1천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고수온 #광어 #피해 #복구비
    2023-09-21
  • 흐린 가운데 전남 동부 지역 중심 '비'
    오늘(21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 지역 5~2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4도, 순천 25도, 영암 26도 등 24~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까지 전남 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09-21
  •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23일 '멀티미디어 불꽃쇼'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순천에서 열립니다. 순천시는 토요일인 오는 23일 밤 9시부터 20분 동안 오천그린광장에서 한화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연출력으로 불꽃·드론·레이저·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진행합니다. 불꽃쇼에 앞서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은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열립니다.
    2023-09-20
  • 조선이공대 개교 60주년 "세계적 전문대학 설계하자"
    개교 60주년을 맞아 조선이공대학교가 "세계적인 전문대학이 될 수 있도록 100년을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선이공대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지난 60년 동안 호남 유일의 공학계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장해 왔다며, 이제는 지역과 함께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2023-09-20
  • 광주신세계, 금호월드 매입·공동개발 거부.."협의체 구성"
    광주신세계가 금호월드 상인들이 제안한 건물 매입과 공동개발 안은 거부하는 대신 협의체를 구성해 상생안을 마련하는 안을 수용하겠고 밝혔습니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이사는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나 "매입이나 공동 재개발은 임차인, 소유주 등의 이권 문제로 불가능할 것"이라고 선을 긋고 "광주시와 함께하는 3자 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생안 마련은 시간을 두고 협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세계는 광주시에게 금호월드와의 협상에서 중재 역할을 해줄 것과 행정 절차에 대한 협조 등을 요청했습니다.
    2023-09-20
  • '동방에서 제일 가는 누각' 희경루.. 157년 만에 재탄생
    【 앵커멘트 】 '함께 기뻐하고 서로 축하한다'는 의미를 가진 희경루가 157년 만에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지난 2018년부터 증건에 나선 지 5년 만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색 빛 줄을 힘껏 당기자, 흰색 천 뒤에 가려졌던 '희경루'란 이름이 드러납니다. 화려한 팔작지붕의 자태를 뽐내는 중층 누각 희경루가 157년 만에 다시 태어났습니다. 희경루는 조선 문종 때인 1451년, 광주의 행정 단위가 무진군에서 광주목으로 승격하는 것을 기념해 건립됐습니다.
    2023-09-20
  • 김동철 한전사장 "전기요금 정상화 반드시 필요"
    신임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철 사장은 빛가람 혁시도시 한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당면한 과제는 벼랑 끝에 선 현재의 재무위기를 극복하는 것으로 전기요금 정상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이 '전기요금 정상화'를 거론한 것은 전기를 비싸게 사들여 싸게 파는 구조 지속된 가운데 4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 사장은 한전 역사상 62년 만에 탄생한 첫 정치인 출신 최고경영자입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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