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김영록 전남지사 관광 활성화·투자유치 위해 중국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및 중국인 단체관광 유치와 2차전지 분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3일간의 중국 상하이 방문길에 오릅니다. 지난 7월 여수에서 개최한 ‘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에서 중국 기업과 투자·수출협약을 한 지 3개월 만에 중국 현지를 방문해 전남 경제·관광 세일즈에 나섭니다. 김영록 지사는 방중 첫날인 21일 우호교류 중인 상하이시를 방문해 시정부 고위급 회담을 진행, 관광 활성화와 투자 확대 등 다방면의 교류 강화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3-09-20
  • 김 양식장 적기에 채묘하세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최근 5년간 수온 등 해황 정보와 기상청 일기예보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김 양식 채묘 적기를 잇바디돌김은 9월 말 이후, 일반김과 모무늬김은 10월 초 이후로 예측했습니다. 잇바디돌김의 경우 바다 수온이 23℃ 이하로 안정적으로 하강하는 때가 채묘 적기입니다. 지역별로 진도는 21일 이후, 장흥은 10월 1일 이후, 목포·신안·무안은 10월 3일 이후, 해남은 10월 5일 이후, 완도·영광은 10월 6일 이후입니다. 모무늬돌김과 일반김(방사무늬김)은 22℃ 이하로
    2023-09-20
  • 농협 전남본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농협 전남본부가 추석맞이 직거래 행복장터를 운영합니다. 오늘(20일)까지 하나로마트 남악점 야외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구매에 부담을 안고 있을 소비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기간 전남 대표 농축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부를 위한 기념품도 증정합니다.
    2023-09-20
  • 함평군수 경선 여론조사 거짓응답 유도 항소 기각
    민주당 함평군수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거짓 응답을 권유 유도한 선거 캠프 관계자 2명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지난해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당원 3천여 명에게 거짓 응답을 권유·유도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200만 원 ~ 3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모 함평군수 예비후보 캠프에서 선거전략을 담당한 A씨 등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전남의 경우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
    2023-09-20
  • 5·18 부상자회, 사망 회원 포함 대의원 선출 '무효'
    사망자를 포함한 선거인명부로 선출된 5·18부상자회 대의원 선출은 무효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부상자회 회원에서 제명 징계를 받은 A씨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5·18부상자회 대의원 선출은 선거인 명부에 문제가 있었다"며 부상자회를 상대로 제기한 '대의원 당선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기준 회원수가 771명이던 부상자회에서 명부 짜깁기로 회원수를 2,175명으로 늘려 대의원을 선출했다며, 대의원 선출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을 냈습
    2023-09-20
  • '불법 수의계약' 광주 북구의회 의원 제명 권고
    불법 수의계약 사실이 확인된 기대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본인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업체에 9천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체결토록 한 혐의로 1·2심에서 벌금 1천5백만 원을 선고받은 기 의원에 대해 제명을 권고했다고 어제(19일) 밝혔습니다. 윤리특위는 권고 내용을 토대로 징계 수위를 다시 결정한 뒤, 본회의에 징계안을 회부할 예정입니다.
    2023-09-20
  • '지역화폐ㆍ청년일자리ㆍ사회적기업' 존폐 우려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민생 지원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관련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광주광역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화폐 예산이 올해 3천525억 원에서 전액 삭감됐고, 청년 일자리 예산과 사회적기업 예산도 각각 60% 이상 삭감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정부 예산안이 이대로 확정될 경우 내년부터 해당 사업들을 대규모 축소하거나 포기해야 할 상황이라며, 국회에 관련 예산 증액을 촉구했습니다.
    2023-09-20
  • 이낙연 오늘 목포대서 강연..'대한민국 생존전략'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 목포에서 강연 행보에 나섭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20일) 목포대에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서 대한민국 외교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내일(21일)은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다시 한번 강연에 나섭니다.
    2023-09-20
  • 동조단식 지역정치인 3인 내각 총사퇴 촉구 기자회견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를 지지하며 동조단식을 해오던 지역 정치인 세 사람이 전라남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쇄신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명선 정책위부의장과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 박노원 부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당론 채택과 함께 국무총리 해임 등 내각 총사퇴를 윤석열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어제(19)부터 동조단식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2023-09-20
  • '지방공기업 평가 꼴등' 광주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직서 제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 서구는 임낙평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최근 일신상 이유로 그만두겠다는 내용의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다음 주 중 사직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앞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행안부의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와 서구 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등급을 받으면서, 이사장 해임과 공단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2023-09-19
  • 경찰, 광주 모 교회 목사 횡령 의혹 '혐의 없음'
    경찰이 헌금 십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던 교회 목사에 대한 수사를 '혐의 없음'으로 결정 내렸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해 12월 건축헌금 11억6천만여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광주 모 A교회의 장로, 권사, 집사들로 구성된 단체로부터 피소된 교회목사 A씨 등 6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송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불송치 사유에 대해 교회명의 보험금 인출 등 고소인들이 횡령이라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조사를 벌였지만 위법한 행위로 보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2023-09-19
  • 광주도시공사, 전ㆍ현직 직원과 통상임금 소송서 패소
    광주도시공사 전ㆍ현직 직원 259명이 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광주도시공사가 2018년 10월부터 2021년 9년까지 내부성과급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한 채 지급한 것은 잘못됐다며 전ㆍ현직 직원 259명을 대상으로 미지급 임금 2억3천5백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근무 실적 최하 등급을 받더라도 일정액을 지급하는 경우, 최소한도의 임금은 고정적 임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사건의 평가급은 당해 연도의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봐야 타당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23-09-19
  • 여수 ~ 순천 ~ 부산 해운대 잇는 고속버스 운행
    전남 동부권과 부산을 오가는 고속버스가 운행됩니다. 금호고속은 오는 22일부터 여수 ~ 순천 ~ 동래~해운대 노선을 하루 네차례 신규 운행한다고 밝히고, 여수에서 해운대까지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호고속은 신규노선 개통 이후 여객수요 추이 등을 검토한 후 노선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2023-09-19
  • 공직 은퇴 택시기사, '첫 손님' 요금 모아 기부
    공직에서 은퇴한 택시기사가 '첫 손님 요금'을 1년간 모아 지역사회에 기부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61살 박윤식 씨가 최근 운남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며 "기부금은 박 씨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7월부터 운행하는 개인택시 첫 손님에게 받은 요금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금은 운남동에 사는 취약계층에 추석 위문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3-09-19
  • 호남 유령아동 실태..'미등록 이주아동' 사각지대 없앤다
    【 앵커멘트 】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아동'에 관한 사건이 잇따르면서, 의료기관에 출생신고 의무를 부과하는 출생통보제가 도입됐는데요. 하지만, 외국인 아동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남아있습니다. 불법체류 외국인의 자녀로 출생신고를 못한 채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광주에만 30명이 넘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7월, 광주와 광양에서는 친모가 영아를 암매장하거나 신생아를 유기한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줬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지난 6월, 의료기관이 출생정보를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알리는 '출생통보제
    2023-09-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