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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의치학연구원 설립과 광주 유치 노력 시작
    국립의치학연구원 설립과 광주 유치를 위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가 개최한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고령화와 구강 만성질환 증가로 치과 질환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구강 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한 국립의치학연구원이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광주는 치의학 관련 인프라가 풍부하고 치의학 산업 클러스터도 풍부해 국립의치학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의학과 약학, 한의학 관련 전문 연구기관은 있지만, 치의학 분야는 없습니다.
    2022-11-12
  • '단풍과 어우러진 남도의 맛'..해남미남축제 개막
    【 앵커멘트 】 단풍이 절정에 이른 해남 두륜산 자락에서 해남미남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맛깔난 남도 음식과 함께 즐거운 체험거리는 물론 신선한 지역 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이 남도에서 펼쳐집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땅끝 해남의 산과 바다, 들에서 자란 농수산물로 먹음직스러운 상이 차려졌습니다. 푸짐한 한정식부터 부드러운 식감의 삼치회, 건강밥상 산채정식 등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으뜸으로 꼽은 음식들입니다. 해남의 음식을 주제로 한 체험
    2022-11-11
  • '완도 수산물 믿고 드세요"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
    완도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생산, 저장, 거래 전 단계의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합니다. 12월까지 계속되는 안전성 조사 대상은 관내 양식, 위판장 등에서 생산·판매되는 전복, 넙치, 굴, 파래, 김 등입니다. 중금속과 방사능, 항생 물질, 금지 물질 등 안전성 허용 기준에 중점을 두고 조사합니다. 조사 결과 부적합으로 나온 곳은 출하 금지 조치하고 재검사 실시 후 적합이 나와야 출하 금지가 해제됩니다. 완도군은 유해한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안전성
    2022-11-11
  • 조선대, '스마트·수송기기 ICC 산학기술교류회' 개최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학기술교류회가 열렸습니다. 조선대학교가 어제(10일) 산·학·연이 인공지능 산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스마트·수송기기 ICC 산학기술교류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산학기술교류회에선 인공지능 산학협력사례와 최신기술동향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2022-11-11
  • '저수지 바닥' 완도 섬지역 최악의 식수난
    완도 섬지역의 수원지 저수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주민들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노화 넙도의 경우 수원지 저수율(6%)이 증가하지 않아 5월부터 현재까지 1일 급수, 6일 단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3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소안면은 미라제 저수율이 8%에 불과해 1일부터 2일 급수, 5일 단수에 들어갔습니다. 3,650명이 사는 금일읍도 사정이 심각해, 지난 7일부터 2일 급수 4일 단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갈수기에 접어들면서 계속해서 비가 내리지 않을 시 제한 급수 지역은 더 늘어날
    2022-11-10
  • 백신 불평등 해결..'화순국제백신포럼' 막 열어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화순국제백신포럼이 막을 엽니다. 오늘(10)부터 이틀동안 개최되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더 공평한 세상을 위한 백신'을 주제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백신 불평등 문제를 공평하게 배분하고, 백신을 개발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합니다.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백신 전문가와 기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2022-11-10
  •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화순국제백신포럼' 개최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화순국제백신포럼이 막을 엽니다. 화순국제백신포럼이 '더 공평한 세상을 위한 백신'이라는 주제로 10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백신 전문가와 기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백신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백신산업의 방향성을 모색합니다. 포럼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11일까지 이틀 동안 이어집니다.
    2022-11-09
  • '남도의 맛을 해남에서' 해남味남축제 11일 개막
    해남군이 '오감만족 해남미식여행'을 주제로 '2022 해남미남(味南)축제'를 오는 11일부터 개최합니다.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남군은 당초 지난주에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1주일 연기해 11일부터 사흘간으로 연기하고, 각종 축하공연 등을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전시·체험행사 위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남미남축제는 음식축제로서의 정체성을
    2022-11-09
  • '보성키위', 키위 품목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등록
    '보성키위'가 농산물 지리적표시 등록을 받았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키위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보성군의 '보성키위'를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했습니다. 보성군은 연간 4천5백 톤의 키위가 생산되는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인데,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2회 보성키위축제를 통해 지리적표시 등록 선포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2022-11-09
  • 강진군의회, 청자박물관 비위 의혹 감사원 감사 청구
    강진군의회가 고려청자박물관 청자 제작 재료 외부 반출 등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의회는 지난해 고려청자박물관의 청자 제작 도구 관리소홀과 작품 외부 반출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변상과 징계조치 등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일으킨 공무원이 자비로 변상하겠다던 약속과 달리 중고품으로 대체하고, 강진군도 솜방망이 처벌과 추가적인 조사를 하지 않는 등 미흡한 조치를 취함에 따라 감사원 공익감사를 요청했습니다.
    2022-11-08
  • 강진군의회, 고려청자박물관 비위 의혹 공익감사 청구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고려청자박물관 청자 제작 재료 외부 반출 등 비위사실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강진군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군의회는 고려청자박물관의 청자 제작 도구 관리 소홀과 작품 및 재료 외부 반출 등에 대해 지속적인 의혹을 제보받고 자료 제출 요구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구성이 강해 한번 구입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소성용 내화판 및 지주대, 갑발 등을 반복적으로 구입하고 있는 점과 구입 수량에 비해 재고량이 턱없이 부족한 점 등을 확인했습니다
    2022-11-08
  • '보성녹차', '벌교꼬막', 이번엔 '보성키위' 지리적표시 등록
    국내 최대 키위 주산지인 보성군이 이번엔 '보성키위'로 농산물 지리적표시 등록을 받았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키위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보성군의 '보성키위'를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했습니다. 보성은 연간 4천5백 톤의 키위가 생산되는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입니다. 보성군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2회 보성키위축제를 통해 지리적표시 등록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특정 지역의 특산물임
    2022-11-08
  • 홍콩 수출길 오른 영암 멜론
    전남 영암군의 멜론이 홍콩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영암낭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문수전 농협중앙회영암군지부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케이멜론공선출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19년 대만,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영암멜론은 이번 7톤을 포함해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8톤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영암멜론은 낭주농협 케이멜론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지역 우수 농산물의 지속적인 수
    2022-11-08
  • 함평국향대전 입장객 21만 명..8만 명 증가
    전남 함평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21만 명의 입장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1일 개막해 이달 6일 폐막한 대한민국 국향대전 입장객은 유료 17만 명, 무료 4만 명 등 총 21만 명으로 지난해 11만 6천 명보다 8만 명이 늘었습니다. 올해 입장료 수입도 7억 원으로 작년(4억1천만 원) 대비 70% 증가했고, 농·특산물 판매장은 역대 최고 매출액인 3억 8천여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각종 체험 행사, 음식점, 편의점 등 판매액을 합하면 9억 5천여만원에 달합니다. 올해 국향대전에서
    2022-11-07
  • 전남 보성군 헤이즐넛 생산 확대
    보성군이 헤이즐넛 등 고소득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전라남도의 지역특화조림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개암나무와 호두나무를 집중적으로 심어 고소득 임산물 생산단지로 가꿀 예정입니다. 헤이즐넛으로도 부르는 개암은 부드럽고 고소한 향기 때문에 고급 향신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고급 커피의 향신료로도 쓰입니다. 지역특화조림 사업은 5개 지구 34.5ha 규모로 조성되는데 보성군은 산림경영계획 인가와 입목 벌채, 조림지 정리 작업 등의 행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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