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오늘(2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신임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지난 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90년부터 2004년 말까지 광주시에서 주요 보직을 맡은 뒤 중앙부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정 부시장은 광주시에 근무한 경험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넓고 중앙부처 네트워크가 있어 적임자라는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내일(2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신임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지난 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90년부터 2004년 말까지 광주시에서 주요 보직을 맡은 뒤 중앙부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정 부시장은 광주시에 근무한 경험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넓고 중앙부처 네트워크가 있어 적임자라는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내일(2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신임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지난 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90년부터 2004년 말까지 광주시에서 주요 보직을 맡은 뒤 중앙부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정 부시장은 광주시에 근무한 경험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넓고 중앙부처 네트워크가 있어 적임자라는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베리아를 횡단하며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전남 독서토론열차의 참가 학생 명단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달까지 전남 독서토론열차의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 220명 가운데 120명의 합격자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4년 째를 맞는 전남 독서토론열차는 오는 7월 16박 17일의 일정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항일 역사와 러시아의 문화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전남도가 올해 서민시책 사업을 대폭 확대합니다. 전남도는 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맞춤형 지원을 늘리기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개설 사업과 노인결핵 전수검진 지원 등 24개의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모두 70개의 서민시책 사업에 734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가 시행하고 있는 서민시책인 100원 택시 사업 등은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대된 바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인구 유입과 고용 창출을 위해 국가기관 유치에 본격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방으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국립 해양박물관과 체육인교육훈련센터 등 21개의 국가기관 유치에 나서기 위한 TF팀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21개의 국가기관이 전남에 들어오면 천 명 가까운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앵커멘트 】 짧은 설 연휴이지만 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도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긴 시간 차를 타고 달려와 또 바다를 건너야 하는 여정이지만 고향을 향한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이어서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여객선터미널 대합실이 승객들로 북적입니다. 짧은 설 연휴로 일찌감치 고향길에 오른 귀성객들입니다. 차를 타고 이미 먼 길을 달려와 지칠 법도 하지만 그리운 가족 생각에 발걸음은 한결 가볍습니다. ▶ 인터뷰 : 김명일 / 귀성객 - "연
설을 앞두고 도내에 유통되는 소고기, 돼지고기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22개 시*군 식육 포장 처리업소와 식육 판매업소에서 백 31건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가공 기준과 성분 규격 검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산 소고기의 한우 둔갑 여부를 가리기 위한 유전자 검사에서도 모두 한우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연말 착공이 무산됐던 흑산 공항 건설의 재심의 여부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에서 개선이 요구됐던 조류 충돌 가능성과 철새 유인서식지 조성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의견수렴을 거쳐 재보완서를 환경부에 제출했습니다. 보완서와 별개로 흑산공항은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태로 다음달 열리는 심의에서 통과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의 긴장 완화에 따라 완도군이 중단됐던 대북지원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지역 45개 단체가 주도하는 북한 동포 사랑의 완도 김·미역 보내기 운동본부를 조직하고 모금 활동과 물품 협찬을 받아 북한에 해조류를 보낼 계획입니다. 완도군은 2006년 까지 3차례에 걸쳐 6억원 상당의 완도산 미역을 민간단체 주관으로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전남에서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담양, 낮은 곳은 목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공시된 표준 공시가격에서 담양은 첨단문화복합단지와 산단 조성 등의 영향으로 가장 높은 11.24%를 기록한 반면 목포는 1.66%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보다 5.4%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 6.02%에는 못 미쳤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가 물품구매나 임대 수의계약 등을 하면서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2015년 5월부터 2000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14건을 1인 수의계약으로 처리했고, 해당 계약도 팀장이 전결로 추진한 것으로 드러나 내규를 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공사를 감사해 부적정 업무행위 20건을 적발해 10명을 징계 요구하고 재정상 조치 423억원 등을 내렸습니다.
전남도가 설 연휴와 평창올림픽 기간에 맞춰 가축 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비상체계를 가동합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가축 전염병 의심축 신고 접수와 실험실 검사 등 신속한 초동방역 체계를 구축키로 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검사관 감독 아래 도축장을 소독하고 가축 운반차량에 대한 이동 승인서와 소독필증 확인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영농철 물 공급을 위해 가뭄 대비 용수개발 사업비 17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사업비는 신안, 진도, 고흥 등 상습 가뭄 발생 지역에 우선 지원해 하천, 배수로 등으로 흘러들어 가는 물을 저수지에 모으는 간이 양수장, 물막이 설치사업에 쓰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우선 가뭄을 극복하고 향후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멘트 】 7년째 표류하고 있는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정부와 코레일이 직접 개발하겠다는 의사를 광주시에 알려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7 년째 표류하고 있는 광주 송정역 개발에 대해 정부와 코레일이 직접 개발하겠다는 뜻을 광주시에 전달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차 천 5백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용객이 늘면서 불편이 커진데다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