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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공실' 폭탄..내몰린 입주민들
    【 앵커멘트 】 분양된 지 1년도 채 안 된 지식산업센터에서 입주업체들이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조한 분양률 탓에 시행사가 전기 요금을 내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시행사와 신탁사도 손을 놓은 상황이라 업체들은 갈 곳을 잃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기공사업체를 운영하는 윤 모씨는 지난해 11월 입주 1년 된 사무실에서 퇴거해야 했습니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근무 여건이 좋다는 지식산업센터 사무실인데, 요금이 미납되면서 전기가 끊긴 탓입니다 ▶ 윤ㅇㅇ / 입주업체 - "(지하 사무실은) 이
    2025-02-02
  • 다음 주 강추위 예고..내일 밤부터 광주·전남 눈
    휴일인 오늘(2일)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구름 많은 가운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7도에서 12도 분포로 평년보다 4,5도가량 높았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인 내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3도 분포까지 떨어지겠고, 화요일은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많은 양의 눈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눈은 모레까지 3~8cm, 많은 곳은 10cm 이상
    2025-02-02
  • 지난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고..1위 김
    2024년 전남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김과 오리털, 분유 등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데 힘입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23.3% 증가한 7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1조 137억여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수출액이 전년보다 46.1% 증가한 3억 6천만 달러, 5,250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김 가공공장이 집중된 목포시가 전남 지역 내 수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5-02-01
  • 추위 속 나주 이창동 1천 가구 정전
    추위 속에 나주시 이창동 일대에서 새벽 시간 정전이 발생해 975가구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나주시 이창동의 풍물시장 등 상가와 주택, 보건소 등에 20∼30분가량 전기가 끊겼다가 네 시간 만에 완전 복구됐습니다.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인 한전은 전선을 지지·고정하는 애자가 파손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01
  • 광주 아파트 방화 추정 불..60대 용의자 추락사
    새벽 시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1일) 새벽 2시 1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7명이 대피하고, 이 중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6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뒤 인근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01
  • 광주 첫 동물 장례식장 생겼다..반려인들 '환영'
    【 앵커멘트 】 광주에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반려인들은 전남이나 전북으로 가지 않아도 돼 환영하는 분위기인데요. 반려동물 장례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화장장과 봉안당을 갖춘 광주 첫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산구청의 불허 처분에 불복해 업체가 행정 소송에 나선 지 2년여 만입니다. 그동안 전남·전북 지역 장묘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광주 반려인들은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이혜인 / 광주광역시
    2025-02-01
  • 전남도 2월 고향사랑기부제 후기 작성하면 고구마 추가 제공
    전라남도가 이달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기부자에게 영암 친환경 고구마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대상은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한 기부자로, 자동으로 이벤트에 신청됩니다. 이벤트 참여 기부자에게는 신청한 답례품 외에 영암 친환경 고구마 3kg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2025-02-01
  • 고향사랑기부로 지역활로 찾는다
    【 앵커멘트 】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고향 발전을 위해 너도나도 힘을 보태면서 기부 문화의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이 활용되면서 기부자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퍼플섬으로 전국에 이름을 떨친 천사섬 신안. 봄 수선화에서 겨울 애기동백까지 1년 내내 꽃이 피는 섬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1섬 1정원 정책을 추진하는 신안군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선도 수선화 정원과 매화도 핑크 정원 조성부지 만여 제곱미터를 매입
    2025-02-01
  • 광주비상행동 "내란 특검법 거부 최상목 즉각 탄핵하라"
    【 앵커멘트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에 대해 두 번째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광주·전남 시민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이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내란 세력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며 즉각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170여 개 시민사회가 함께 한 '윤석열정권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즉각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내란 특검법에 대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내란 세력을 비호하고 수
    2025-02-01
  • 고흥·완도 등 40mm↑겨울비..밤까지 5mm 더 내려
    주말인 오늘(1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겨울비치고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고흥과 여수, 완도 등 전남 남해안 지역에 40mm 가 넘는 비가 내렸고, 광주와 담양 등 내륙 지역에도 10mm 안팎의 비가 왔습니다. 비는 남해안과 전남 동부 내륙에 밤까지 5mm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목포 1도, 순천 0도 등 -2도~ 3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광양 12도 등 6~12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모레(3일) 아침부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광주·
    2025-02-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01 (토)
    1. '내란 특검법 또 거부' 최상목 즉각 탄핵하라 2.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활로 찾는다 3. 광주 첫 동물 장례식장..반려인들 '환영'
    2025-02-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31 (금)
    1. "민생 살려야" 설 민심 '한목소리' 2. '사랑의 온도탑' 목표 초과..'후끈' 3. 내년말 광주 대중교통 체계 '대변화' 4. 1004대교가 가져온 '퍼플섬의 기적'
    2025-01-31
  • 70대 보행자, 신호위반 택시 치여 숨져
    설 연휴 마지막 날 70대 보행자가 신호를 위반한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0일) 밤 10시 15분쯤 북구 유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남성이 50대 A씨가 몰던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A씨는 정지 신호를 위반하고 진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31
  • 고흥서 승용차 바다 추락..40대 숨져
    전남 고흥의 해안도로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30일) 10시 20분쯤 고흥군 거금도의 한 해안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음주 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31
  • 2025년산 물김 생산 증가세..위판가는 전년대비 절반이하
    전국적으로 물김 생산이 늘어나면서 위판가가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김 생산지 수협에 따르면 2025년산 물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 안팎으로 늘어나 120킬로 한 포대당 위판가가 4만 원에서 6만 원 선으로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 양식 어장이 늘어난 데다 작황 호조가 이어지면서 1월 말 현재 전국적으로 600여 톤의 물김이 폐기됐습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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