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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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세지는 개헌 요구..김두관, "조기대선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 앵커멘트 】 야권의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광주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오늘(11일) 광주를 찾았습니다. 조기대선을 통한 정권교체에 매진하겠다면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개헌을 함께 추진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두관 전 의원은 5·18 국립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1박 2일 광주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조기대선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민주 진영의 텃밭인 광주의 민심과 현안을 살피기 위한 방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기 대선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2025-02-11
  • 옆 건물도 기울었다..대형커피점도 자체 조사 나서
    【 앵커멘트 】 며칠 전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어져 철거해야 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문제의 건물 옆 건물들이 비스듬하게 기울거나 바닥 균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잇따라 지반침하 흔적이 발견되면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닥 곳곳에 금이 가 있고, 벽은 갈라져 내려 앉았습니다. 벌어진 바닥 틈은 다섯손가락이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인근의 건물에서 나타난 균열입니다. ▶ 인터뷰 : 김병욱 / 건물 소유
    2025-02-11
  • 139톤 대형어선 침몰 3일째도 수색 성과 無..실종자, 선내에 있나
    【 앵커멘트 】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의 실종자 수색이 3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발견 소식은 아직까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침몰한 선내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기상 상황이 점차 호전되고 있어 선내 수색까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 인근 해상에서 139톤급 제22서경호의 침몰 후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이 3일째 이어졌습니다. 해경은 선박 39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종
    2025-02-11
  • 밤부터 비 소식..강한 바람 주의
    광주와 전남은 내일 비가 내리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전남 서해안에서 시작되는 비는 내일 새벽부터 광주와 전남으로 확대돼 저녁까지 10~40mm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일부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부터 모레 오전 사이 대부분 지역에 순간 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8~12도로 평년기온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2025-02-11
  • 일주일 이어진 한파에 취약계층 서민 등 불편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폭설과 함께 일주일 넘게 이어지던 한파가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길었던 맹추위에 취약계층은 덜덜 떨어야 했고, 시민들의 불편도 컸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여든을 넘긴 유 씨에게 이번 겨울은 유독 가혹합니다. 보일러가 고장난 데다 최근에는 수도관까지 파열됐기 때문입니다. 집 안에서 온기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은 난방텐트와 전기장판이 있는 침대 위 뿐입니다. ▶ 인터뷰 : 유성현 / 광주 유동 - "따뜻한 물이 나오는 데가 없죠. 그 전에 나왔는데 보일러가
    2025-02-11
  • 유인촌 장관, 광주 방문..관광산업 회복 대책 논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늘(11일) 광주를 찾아 지역 관광산업 회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유 장관은 한국여행업협회와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기금 특별융자, 배상책임보험 한시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검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복원지킴이 어머니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5-02-11
  • 광주상의, 광주공항 한시적 국제선 취항 촉구
    광주 경제계가 광주공항에 한시적으로 국제선을 취항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돼 광주·전남 여행 업계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무안공항 정상 운영까지 광주공항에서 한시적으로 국제선을 취항하게 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상의는 올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국제행사가 광주에서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국제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라도 국제선 취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11
  • 광주공항에 국제선 임시 취항하나..안전이 '관건'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지역 관광업계가 고사 위기에 놓이면서 광주시가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임시 취항하기 위한 사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의 49재가 마무리 되면 국제선 임시 취항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광주와 전남은 세계로 나가는 하늘길이 막혔습니다. 고사 위기에 놓인 지역 여행업계가 광주시와 함께 국토부를 찾아 광주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타진했습니다. 과거 광주공항에서 국제선이 운항됐
    2025-02-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10 (월)
    1. 여수 침몰 선박 실종자 수색 이어져 2. 美, 철강 25% 관세에 지역 '먹구름''' 3. 이낙연 "극단 정치 배제 개헌 필요" 4. "2035년 127조 매출"..한전 새 비전
    2025-02-10
  • 화순군, 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종합부문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화순군이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화순군은 전국 최초 '청년 만원 임대주택 정책' 등을 펼쳐 해당 정책이 전국적인 호평을 받아 '종합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소속 전국 지자체장들과 이재명 당대표,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5-02-10
  • 전라남도 지역-대학 상생·발전 거버넌스 구축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합니다. 전남 RISE(라이즈)센터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2025년 전남 RISE사업 시행계획과 사업공모 참여를 위한 절차 등을 안내했습니다. 전남형 RISE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3,0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다음 달 말 신청대학 평가를 거쳐 4월까지 사업 추진대학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2025-02-10
  • 최병용 도의원, 영산강 수질 개선 정부 차원 대책 마련해야
    영산강 수질이 국내 4 대강 중 가장 나쁜 수준으로 나타나 수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은 영산강 일부 구간 수질이 4 급수로, 광주 구간과 축사 등의 오염수가 가장 큰 오염원 원인이라며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최소화하기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민관정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 정부에 수질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10
  • 경찰 "민형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없음'"
    국정감사 기간 기업인과 골프를 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민 의원이 지난해 10월 대기업 임원, 지인들과 2차례 골프를 치면서 접대받지 않고 이용료 40만 원을 직접 낸 것을 확인하고 불송치 결정을 했습니다. 경찰은 또 민 의원이 지인들과 골프 직후 저녁 식사를 하고 음식값을 내지 않았지만, 국회의원 직무와의 연관성이나 대가성이 없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2-10
  • 주택서 전기장판에 불..70대 남성 중상
    전기장판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9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단독주택 1층 전기장판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은 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가족 4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안방과 거실, 집기류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55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0
  • 한전 "10년 뒤 매출 127조 달성하겠다"..새 비전 선포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이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지 11년 만에 회사 비전을 새로 선포하고, 향후 10년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천문학적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제2의 창사'를 각오로 경영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할 계획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글로벌 에너지와 솔루션 리더" 한국전력이 빛가람 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지 11년 만에 목표를 다시 세웠습니다. 단순한 전력 공급자에서 벗어나 기술 혁신, 유니콘 기업 육성 등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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