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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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중근 의사 미공개 친필 유묵..광주서 특별전 열려
    안중근 의사의 미공개 친필 유묵 등이 포함된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유묵 특별전'이 광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3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광주 광산구 보문복지재단 동곡뮤지엄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안 의사 유묵 1점과 그의 삶과 업적 동양평화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유품·서적 30여 점을 함께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첫 공개되는 안 의사 유묵은 그동안 개인 소장품으로 남아 있던 작품으로 뤼순 감옥 수감 중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5-03-02
  • 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경선 이재종-최화삼 결선
    담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과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의 결선 투표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28일부터 오늘(2일)까지 권리당원과 일반국민을 50%씩 반영하는 국민참여 방식으로 5인 경선을 진행한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이재종, 최화삼 두 예비후보의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선투표는 오는 주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별 가·감산과 1차 낙선 후보 지지자 표심 흡수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2025-03-02
  • 국립현대미술관 법적 근거 마련됐지만..전북과 경쟁 불가피
    【 앵커멘트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원 유치의 근거를 담은 '박물관미술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일찌감치 광주관 설치를 추진해 온 광주시와 지역 사회는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전라북도가 뒤늦게 분원 유치에 나서면서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 미술작품을 수집·보존·전시하기 위해 지난 1969년 서울 경복궁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이전과 분관 설립 등으로 규모를 확대해 현재는 과천관과 덕수궁관, 서울관, 청주관 등 전
    2025-03-02
  • 광주·전남 60mm 비..아침 1~5도 기온 '뚝'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3일)도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60mm입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1~5도, 낮 기온은 6~1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추운 날씨는 모레(4일)까지 이어지다 5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5-03-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01 (토)
    1. '물레 돌리고 청자 빚고'..연휴 내내 봄비 2. 광산구, '전국 유일' 정당 현수막에 과태료..시민들 '편안' 3. 진도 조도는 쑥섬..가는 곳마다 쑥밭
    2025-03-01
  • 광주시, 올림픽 후보도시 전북도와 공동 유치 활동
    광주광역시가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전라북도에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대회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과정에서 전북 유치를 지지했던 광주시는 충남, 충북, 대구 등 올림픽 유치 연대도시들과 함께 전북의 대회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특히,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국제양궁대회 등을 치르며 확보한 국제 규격의 양궁장과 수영장을 올림픽 경기장으로 사용하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2025-03-01
  • 진도 조도는 쑥섬..가는 곳마다 쑥밭
    【 앵커멘트 】 진도항에서 뱃길로 40여분 거리에 있는 조도에서 요즘 겨울쑥 수확이 한창입니다. 섬 주민 대부분 쑥을 재배하면서 생산량이 전국 대비 절반 이상을 차지해 조도는 쑥섬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겨울 쑥을 캐는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봄 향내가 그윽한 진도군 조도면의 한 밭, 파릇파릇 자라고있는 작물 위에 그물망이 씌워져 있습니다. 겨울 쑥에 낙엽 등 이물질이 섞이거나 쌓인 눈에 닿아 어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그물망을 벗겨내면서 시작된 쑥 캐기는 온전히 가족들의 몫입니다. ▶ 스탠딩
    2025-03-01
  •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광주시 '신독립선언' 발표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3.1절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민주주의 수호와 민주 정부 수립을 염원하는 신 독립선언이 낭독과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됐습니다.
    2025-03-01
  •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 대표이사 취임
    우미건설의 김영길 사장이 대표이사에 취임했습니다. 김영길 사장은 창업자인 이광래 회장과 창업 원년 멤버로서 40여년을 우미건설의 성장과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우미토건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대한주택협회,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감사,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우미건설은 국토교통부 발표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27위를 기록했으며 건설공제조합과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습니다.
    2025-03-01
  • 광산구, '전국 유일' 정당 현수막에 과태료..시민들 '편안'
    【 앵커멘트 】 광주 광산구가 현재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불법 정당 현수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에 눈살을 찌푸리던 시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다른 지자체들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 한 사거리에 정당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다가가 순식간에 현수막을 떼어냅니다. 해당 현수막은 높이 규정을 위반했고, 3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광주 광산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불법 정당 현수막 단속과 함께 과태료를
    2025-03-01
  • '물레 돌리고 청자 빚고'..연휴 내내 봄비
    【 앵커멘트 】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대표 축제인 강진청자축제장 등에는 오늘 하루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간의 연휴 기간 동안 광주ㆍ전남에는 봄비가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빠르게 돌아가는 물레 위로 흙을 다지고 빚길 여러번. 섬세한 손길 아래 점차 아름다운 청자의 자태가 나타납니다. 흙을 꾹꾹 밟아 다지고, 각양각색의 그릇을 정성껏 만드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장유주 장민서 / 전남 무안군 -
    2025-03-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28 (금)
    1. 김동연, 이재명 만나 '개헌' '신뢰 회복' 직격..통합 행보 결론은? 2. 시험대 오른 이재명 통합 정치..관건은 이낙연 3. "신고 두 번이나 받고도"...여수시, DL건설 폐기물 불법매립 '은폐' 4. 이정효 감독 "ACLE, 8강 목표..광주FC, 해마다 '버티는 팀' 5. 20대 이주노동자 극단 선택..'직장 내 괴롭힘' 증언 잇따라
    2025-02-28
  • 전남대 입학식 개최..교직원 합창·율동으로 신입생 맞아
    전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전남대는 오늘(28일) 전남대 민주 마루에서 입학식을 열고, 학사와 석사·박사과정 총 6,656명 신입생들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1학기 수업은 다음 달 4일 시작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근배 신임 총장과 학생회,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70여 명은 합창과 율동을 선보이며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2025-02-28
  • "괴롭힘 의혹 철저 수사·재발 방지책 마련해야"
    네팔 이주 노동자가 직장 내 괴롭힘 탓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노동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오늘(28일) 오후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이주 노동자가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단체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다른 피해 직원들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28
  • 20대 이주노동자 극단 선택..'직장 내 괴롭힘' 증언 잇따라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축산 업체에서 일하던 20대 네팔 출신의 이주 노동자가 지난 22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노동단체를 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업체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지만, 동료 직원들의 증언이 잇따르면서 경찰은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공장형 돼지농장입니다. 지난 22일 새벽 이 업체 기숙사 인근에서 26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스탠딩 : 조경원 - "A씨는 네팔 국적 이주노동자로, 이 업체에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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