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날짜선택
  • 추위 다소 풀려..전남 서해안 중심 눈 또는 비
    주말인 오늘(1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렸습니다.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낮 최고기온은 전 지역에서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구름 많은 가운데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1~5cm,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광양과 고흥 7도를 최고로 광주 5도, 순천 6도 등 3도에서 7도 사이를 기록해 오늘보다 다소 오르겠습니다.
    2025-01-11
  • "윤석열 체포·구속" 열 번째 광주시민총궐기대회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는 광주시민총궐기대회가 열렸습니다. 175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은 오늘(11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 번째 퇴진 촉구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의 신속한 집행과 구속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비상행동은 내란죄를 저지른 윤 대통령을 체포·수사해 소추하는 것은 무너진 국가 기강을 세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옹호하는 세력에 대해서도 엄벌을 주장했습니다.
    2025-01-11
  • 서남해 섬 지자체..상생의 길 넓혀간다
    【 앵커멘트 】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서남해안의 섬 보유 지자체가 연대를 통해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섬진흥원이 이들 지자체와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섬의 미래를 위해 W.I.N 프로젝트를 제시했습니다. 섬 상생 발전 구상과 과제를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섬의 날이 제정된 지 6년, 한국 섬 진흥원이 출범한 지 4년째를 맞았습니다. 경제 논리에 밀려 개발과 발전에서 소외돼 온 서남해안 섬 보유 지자체들이 최근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020년 출범한 윈 포럼을 중심으로 세계의
    2025-01-11
  • 유가족 사고현장 추가 수색 요청.."사고 4분 전 기록 끊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사고 현장 주변에 대한 추가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오늘(11일) 전체 회의를 열고, 기체 파편 등의 흩어짐 정도를 고려해 사고 주변 지역에 대한 사흘 간의 추가 수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수습 당국에 전했습니다. 추가 수색 기간 동안 유류품 등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을 경우 수색작업을 모두 종료하고 오는 18일 합동 추모제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로부터 사고기의 비행기록장치와 조종실 음성기록장
    2025-01-11
  •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3주기 추모식 엄수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를 기리는 3주기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추모식은 오늘(11일) 낮 3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단지에서 희생자 유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과 추모사 순으로 열렸습니다. 유족 대표는 사회적 참사가 재발하지 않게 건설과 산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1-11
  • 급조된 안전 대책..현실성 낮거나 탁상행정 산물
    【 앵커멘트 】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국토교통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부실시공 근절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관련 법 개정은 참사가 난 지 3년이 다 되도록 방치되고 있고 일부 대책은 탁상행정으로 결론 나기도 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는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다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재발을 막겠다며 부랴부랴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적정한 공사기간과 공사비를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는 관련 법 개정안도 포함됐지만 논란
    2025-01-11
  • 아이파크 붕괴 참사 3년..갈 길 먼 안전 사회
    【 앵커멘트 】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 꼭 3년이 되는 날입니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려고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다 빚어진 인재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책임자 처벌은 없고 건설업체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깊은 상처를 안은 유가족들은 여전히 고통을 호소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1월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7명의 사상자가 났지만 3년이 지나도록 책임지는 이는 없었습니다. 오는 20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하청업
    2025-01-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10 (금)
    1. 광주·전남 덮친 최강의 한파.."내일 풀린다" 2. GGM 설립 3년 만에 파업..생산 차질 우려 3. '최악 참사'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요원" 4. '김의 도시' 목포.."유통가공·수출 1위"
    2025-01-10
  • 강진군 오는 13일부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강진군이 오는 13일부터 단체 관광객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강진군은 관내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하는 등록 여행사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이용객 1인당 최고 2만 7천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센티브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관광 일정표를 강진군에 제출해야 합니다.
    2025-01-10
  • 목포시 상수도 요금 22년 만에 인상 하수도 요금도 인상
    목포시가 22년 만에 상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하수도 요금도 8년 만에 함께 인상합니다. 목포시는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고 노후화된 상하수도관 교체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격년으로 상수도 요금은 10%, 하수도 요금은 15%씩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상되는 상하수도 요금은 다음 달 검침분부터 적용됩니다.
    2025-01-10
  • 여수시, 올해부터 출생기본수당 월 20만 원 지급
    여수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생기본수당을 올해부터 지급합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전남에서 출생신고를 하고 출생아와 보호자 중 1명이 여수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월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생기본수당은 생후 11개월부터 12개월 사이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2025-01-10
  • 광주FC, 다음 달 15일 수원FC와 홈 개막전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수원FC와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에서 돌풍을 일으킨 광주FC는 다음 달 15일 오후 4시 반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FC와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정효 감독과 부임 첫 해 수원FC를 K리그1 5위에 올려놓으며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김은중 감독의 지략 대결이 기대됩니다.
    2025-01-10
  • '브로커 접대받고 수사 무마' 전직 경찰 집행유예
    사건 브로커에게 금품과 접대를 받고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브로커에게 뇌물과 골프 접대를 받고 가상자산 투자 사기범의 사건을 무마해 준 전직 경정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일부 뇌물 혐의는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죄로 봤지만, A씨가 수사 상황과 정보를 누설하고 일부 무혐의를 받을 수 있게 조언해 준 사실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2025-01-10
  • 전남대·조선대 올해 등록금 동결
    전남대와 조선대가 등록금을 동결합니다. 전남대학교는 오늘(10일) 전국 9개 거점 국립대가 등록금을 동결해 달라는 교육부 요청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는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지난해 등록금을 올려 올해는 동결했고, 호남대와 동신대, 광주대 등 다른 지역 대학들은 이달 중 인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5-01-10
  • 모든 김은 목포로 통한다..매출·수출 1위 석권
    【 앵커멘트 】 한때 목화와 쌀, 소금 등 3백의 도시로 명성을 떨쳐졌던 목포가 이젠 검은 반도체로 불리우는 김의 도시로 이름을 높이고 있습니다. 진도와 신안 등 전남뿐 아니라 충남 등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물김이 목포로 몰리면서 유통가공과 수출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목포의 마지막 산업단지인 대양산단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 등 외지에서 몰려든 김 가공공장이 지금은 16곳으로 늘어,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습니다. 산단과 고속도로가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2025-01-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