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가 인공태양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확정을 기념해 에너지 수도 100년의 비전을 선언합니다.
나주시는 내일(16일) 전남도민 200만 명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확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환영 행사는 내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기념 영상 상영, 경과 보고, 환영사, 축사 등 공식적인 순서와 더불어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도 펼쳐집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대회의실에서 시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시설 유치 및 지역 에너지정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설명회에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홍보 영상 시청과 함께 시설 유치 및 향후 에너지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나주시는 이번 연구시설 유치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주를 명실상부한 미래 에너지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미래 100년의 비전을 함께 열어갈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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