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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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여수산단 대기업 채용 박람회 열어
    여수국가산업단지 대기업 채용박람회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오늘(25일) 디오션호텔에서 GS칼텍스와 LG화학 등 여수산단 대기업과 포스코 등 1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인사정책과 복리후생을 설명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컨설팅과 MBTI 성격 유형 검사, 직업 심리 검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2024-09-25
  • 벼멸구 피해 벼 정부수매 확정, 농업재해 인정 지속 건의키로
    벼멸구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 정부 수매가 확정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전남도와 시·군의 건의를 받아들여 벼멸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을 전량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의 벼멸구 피해 면적은 만 9,600ha로, 전체 재배면적의 14%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는 벼멸구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2024-09-25
  • 음주운전한 '마세라티' 뺑소니 용의자..경찰 추적
    【 앵커멘트 】 어제(24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 고급 외제차를 타고가다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보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찰은 고급 외제차를 타고가다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뺑소니범의 신원은 30대 A씨로 파악했습니다. 사고 차량이 대포차인데다 대포폰을 사용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차량 안 전자기기 등에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TV 분석 결과 A씨는 사고 직전 상무지구에
    2024-09-25
  •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강기정 '군공항'·김영록 'SOC'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호남권 3개 시·도지사와 함께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군공항 이전 협조를 강조했고, 전남에서는 대폭 삭감된 SOC 사업비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광주, 전남, 전북 3개 시도와 내년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AI 2단계 사업 예타 면제와 복합쇼핑몰 예정지 교통 인프라 예산 확보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논의에
    2024-09-25
  • 광주 지역 최초 팹리스 기업 유치.."AI·반도체 협력"
    광주광역시가 세계적 반도체 설계 기업인 에이직랜드와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인력양성과 취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대ㆍ조선대ㆍ광주과학기술원은 오늘(25일)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유일한 국내 협력 업체이자 주문형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업체인 에이직랜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ㆍ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에이직랜드는 이를 위해 광주에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앞으로 6년간 100명 이상의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2024-09-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24 (화)
    1. 판 커진 영광ㆍ곡성군수 선거..이재명 vs 조국 대결로 2. 배추 1포기에 12,000원..고공행진 걱정 3. 뺑소니 사고 2명 사상..경, 운전자 추적 4. KIA 아기호랑이 11명 신고식 "미래 책임"
    2024-09-24
  • 광양항에 '접이식 컨테이너기지' 조성
    부피를 줄여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접이식 컨테이너기지'가 광양항에 조성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내년에 370억 원을 들여 '접이식 콘테이너기지' 부지를 만들고 개발업체와 생산·공급기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접이식 컨테이너는 일반 컨테이너의 4분 1 정도로 접을 수 있어 보관이나 운송 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물류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2024-09-24
  • 전남도 벼 멸구와 도복 피해 벼 '잠정등외' 전량 수매 건의
    전라남도가 벼 멸구와 도복 피해를 입은 벼를 잠정등외로 전량 수매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도복벼 피해 조사 기준을 이삭이 팬 시기에 관계없이 대상에 포함해 줄 것과 가루쌀 수발아 피해벼 1등급 매입도 함께 건의했습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조사는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고, 재해로 인정받은 인삼 폭염 피해 조사는 내일(25일) 마무리됩니다.
    2024-09-24
  • 광주광역시, 진료공백 최소화에 40억 원 긴급 투입
    광주시가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40억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4일) 기자들과 만나 전공의 이탈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수련병원 4곳의 비상진료인력의 채용 인건비와 당직·연장 근무수당 등으로 38억 6천만 원, 상급종합병원의 응급의료장비 구입비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병원을 확충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등 의정갈등에 따른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4-09-24
  • "미성년 교제 성폭력, 가해 학생 부모가 손해배상"
    교제했던 동급생으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본 여학생에게 가해 학생의 부모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0단독은 성범죄 피해를 본 여학생과 부모가 가해 남학생 부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피고는 1천 5백여만 원의 치료비와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장은 "가해 남학생은 피해 여학생의 성적 자기 결정권과 인격권을 침해했다"면서 가해 학생을 감독할 의무가 있는 부모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24-09-24
  • '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포 협박' 고교생 2명 입건
    이미지 합성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고등학생 2명이 입건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구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유포할 것처럼 피해자들을 협박한 A군 등 고등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성 착취물을 제작한 사람에 대한 수사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4-09-24
  • "응급 이송 119에 병원 강제 선정 권한 줘야"
    소방 구급대원들이 응급 환자를 이송할 때 병원을 선정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광주지부는 '119에 강제력을 가진 병원 선정 권한을 부여하라'는 현수막을 관내 소방서 7곳에 걸고, "응급실 뺑뺑이 대책 마련 촉구 서명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환자 이송 때 병원의 수용 능력을 확인해야 한다는 응급의료법 조항을 삭제하고, 이송 환자 수용률과 거부 사유를 병원 평가 지표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24
  • 위기 속 지역방송..지원체계 마련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 앵커멘트 】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 지역 방송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방송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지역민영방송과 지역MBC 등 전국 39개 지역중소방송에 지원하는 콘텐츠 강화 예산은 45억 원에 불과합니다. 한 방송사당 1억 원 안팎의 지원금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담는 프로그램 제작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원은 되고 있지만
    2024-09-24
  • 챔피언스필드에 뜬 아기호랑이 11명.."신고합니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의 미래를 책임질 아기호랑이 11명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첫 신고식을 가졌습니다. 1라운드에서 지명된 광주 출신의 덕수고 김태형부터 마지막에 호명된 광주일고 박헌까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KIA 유니폼을 입은 신인 선수들이 저마다 힘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의 새 얼굴, 아기호랑이 11명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에 지명된 주인공들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필드에 선
    2024-09-24
  • 전남 시군 9곳 응급의학과 전문의 '0명'
    전남 시군 9곳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담양·곡성·고흥·보성·장흥·강진·장성·완도·진도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었습니다. 또 담양·곡성에는 산부인과 전문의, 강진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없어 심각한 지역 의료 공백이 재확인됐습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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