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통장 훔친 노인 담당 공무원 입건

작성 : 2012-03-02 22:13:17
노인 통장을 훔쳐 현금을 인출한

노인 담당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1월, 광양시 진상면에

혼자 살고 있는 김모 할머니의 집에서

김 할머니의 통장을 몰래 훔친 뒤 현금

2백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로

노인 돌봄사업 담당 계약직 공무원

45살 윤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윤씨는 통장 뒷면에

비밀번호가 기재된 사실을 알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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