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백%의 이자를 받아 챙긴 불법 대부업자가 경찰에 불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 44살
이모 씨 등 2명에게 4백70만 원을 빌려준 뒤 10일 단위로 연 7백%에 달하는 이자를 받아챙긴 혐의로 43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채무자들에게 돈을 갚지 않으면
가족들을 해치겠다며 모두 74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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