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침목 선정 과정에서 시험성적서를
위조했다가 적발된 업체의 부품이 호남고속철도에 설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이 국회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KTX 침목 선정과정에서 시험성적서를 위조했다가
적발된 한 업체가 생산한 침목 54만여개
가운데 18만 9천여개가 호남선KTX 오송에서 송정 구간에 깔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은 문제가 된 위조 시험성적서는 자재 계약 전 제출된 것이며 납품된 자재들은 품질시험 및 검사가 완료된 만큼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철도시설공단이 문제가 된 업체를 납품업체 대상에서 배제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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