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세월호 침몰사고 13일쨉니다.
사고 해역에 기상이 좋지 않아 수색과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조류가 세지는
사리 때여서 어려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가 진도 팽목항에 나가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 전해 주시죠.
네, 세월호 희생자를 처음 맞는 이곳은
오늘 하루종일 약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의 애타는 기다림은
빗속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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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3일째를 맞은 오늘, 기상 상황이
악화되면서 수색 구조활동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풍랑주의보는 오전 7시에 해제됐지만 사고 해역에는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오전 수색작업은 중단됐습니다.
구조팀은 오후들어 선체 4층 중앙부를
집중 수색해 희생자 1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조금 전인 오후 7시 40분쯤 정조시간에
맞춰 선체 내부 수색작업이 재개됐습니다.
내일부터는 조류가 거세지는 사리 때라
수중작업이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실종자 가족들은 더욱 침통해하고 있습니다
물살이 약했던 소조기가 끝난 이후
지난 사흘간 4구의 희생자를 수습하는 데 그쳤기 때문입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시신 유실에 대비해 대책팀을 구성하고 수색 범위를 넓혔습니다
또 인양 준비 작업을 병행하고 있지만
우선 수색에 집중하고 구체적인 시기는
실종자 가족들의 동의를 받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수색활동이 장기화되면서 잠수부들의
피로도가 높아져 해경 등 7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189명의 희생자가 수습된 가운데
아직도 113명의 실종자가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도 팽목항에서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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