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인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반쯤 여수시 문수동 신축아파트 공사장 3~4미터 높이의 축대가 무너지면서 아래에 세워져 있던 차량 5대를 덮쳤습니다.
여수시 등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우선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한 안전 조치를 한 뒤 토사 제거 등 긴급 복구와 함께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오늘 사고는 하루 종일 내린 비에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갑자기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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