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노역 피해 할머니들의 삶을 담은 자서전 출판이 추진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아름다운 재단은 일제강점기에 군수물자 생산 공장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렸던 양금덕, 김성주, 김정주 할머니의 삶이 담긴 책을 출판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피해 생존자들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할머니들의 자서전은 일제의 만행을 기록해두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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