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에서 길을 걷던 80대 할머니가 독사에
물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아침 6시쯤 전남
신안군에 사는 81살 이 모 씨가 마을 앞 길을 걷던 중 독사에게 발을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습니다.
해경은 응급처치 후 추가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보건소 요청에 따라 이씨를 경비정에 태워
진도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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