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천사로 알려진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영화를 제작한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고흥군이 마련한 시사회에는 김희중 대주교와 박형철 국립소록도 병원장 등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고 두 수녀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되새겼습니다.
40여 년 동안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한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살았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인생과 우정을 담은 영화‘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오는 20일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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