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아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신항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휴 이틀째인 오늘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는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와 세월호가 보이는 철망에 노란 리본을 동여매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일부 추모객들은 남은 미수습자 9명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지난달 31일 세월호가 도착한 목포신항에는 지난 28일까지 10만 천386명의 추모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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