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종합버스 터미널과 야구장을 경유하는 광주지하철 2호선 지선도 본선 공사와 함께 착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보현 광주시의원은 지하철 2호선이 완공돼도 북구민의 광주송정역 접근을 개선하지 못하고, 야구장과 터미널의 교통문제도 해결되지 못한다며 광주역과 야구장, 터미널 등을 지나는 지선공사를 본선 공사와 함께 착공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지선을 2호선 본선과 동시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행정절차가 최소 3년에서 5년 정도 소요되는 만큼 동시 착공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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