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한 저수지에 일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이 추락해 3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승용차가 인근 저수지로 추락해 72살 김모 씨가 숨지고 43살 김모 씨 등 2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들은 고부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뒷 차가 운행
중이던 앞 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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