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비 등 천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광양 한려대 이홍하 이사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말 자신이 설립한 4개 대학에서 천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74살 이홍하 이사장의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혈관 확장 시술이 필요하다며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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