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의 취임식과 더불어
오늘 새 정부가 공식 출범합니다.
국민 대통합의 기대속에 첫 발을 딛는
새 정부에 대해 광주.전남인들의 바람을
들어봤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새 정부에 대해
호남의 낙후된 상황이 해소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명박 정부와 달리
새 정부는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호남이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터뷰:정순옥/서구 화정동
매끄럽지 못한 대북관계를, 새 정부에서는 갈등보다는 평화로운 관계로 개선돼야 한다는 점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윤호동/광산구 월계동
광주.전남의 목소리는 이명박 정부의
호남홀대가 새 정부에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이를 위해 박근혜 정부는 소통을 통한 소외지역의 목소리를 크게 듣기를 희망했습니다
인터뷰:박병석/국회부의장
오늘 출범하는 새 정부가 내각과 청와대 비서실 인선에서 호남홀대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은 만큼 박근혜 대통령 재임 기간
대탕평이 이뤄지길 기대했습니다.
인터뷰:이윤석/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스탠드업)새 정부는 국민대통합을 위해
호남인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정성과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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