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한국은행의 대출 전환사업이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지난해 9월
한국은행이 영세자영업자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 준다며 시중은행의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주기로 했지만, 지금까지 광주는
전체 목표 금액의 2.2%, 전남은 0.8%에
그칠 정도로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대출 전환을 하려면 최근 석 달 내에 30일 이상 연체가 없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기준 때문이라며, 시중 은행의 대출 조건을 완화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12-19 15:50
"죽이고 싶다, 두고 보자" 수어로 협박한 청각장애인 '벌금형'
2025-12-19 15:36
이번엔 종로 현대그룹 빌딩에 '비트코인 안 주면 폭파' 협박...수색 중
2025-12-19 13:35
"선생님이 예뻐서.." 女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한 10대, 2심서 징역 3년
2025-12-19 11:05
음주운전 사고에 음주측정 거부...새벽 시간 광주서 20대 줄줄이 입건
2025-12-19 10:47
25톤 화물차서 맥주병 '와르르'...광주 도심 출근길 교통정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