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일부 백신의 부실한 유통과 보관 실태를 고발한 kbc의 연속보도 이후 전라남도가 백신 관리 지침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에 kbc의 보도 내용이 담긴 공문과 이메일을 보내, 보건 진료소와 지소 등 500여 개 보건기관에서 백신의 콜드체인 유지와 적정 수준의 재고를 관리하기 위한 지침을 공유하고 자체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kbc는 내년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앞두고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백신의 부실한 콜드체인 관리와 보관 실태 등을 연속 보도해 국회와 정부기관의 제도 개선 논의를 이끌어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