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장성군 삼서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노모와 고향을 찾은 아들 부부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낮 12시 20분쯤에는 화순에서 SUV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시외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사업실패로 파산 신고를 하고 가출한 40대 자영업자가 석 달 만에 순천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20일 밤에는 광주 광천동의 한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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