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에 빈집에 늘어가는데도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정비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에만 어촌 빈집이 만 4천여 채에 이르는 등 빈집이 늘어가고 있지만 해수부의 정비 실적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 의원은 농식품부가 빈집개선사업을 추진한다는 이유로 해수부는 빈집 현황조차 제대로 집계하지 않고 있다며, 하루빨리 현황을 파악해 철거나 정비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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