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3%,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2%였습니다.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주 연속 하락하면서 53%였던 6월 첫째주 조사에 비해 10%p 낮아졌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3주 연속 상승해 6월 첫째주 조사보다 9%p 높아졌습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2%p 하락한 40%, 민주당이 지난주와 같은 28%를 기록했습니다.
정의당은 6%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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