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준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전남도 지정 관광지가 12곳에 이를 정도로 관광 계획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까지 도지사가 관광지로 지정한 28곳 중 75%에 달하는 21곳이 아직 조성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이며 특히 지정된 지 30년이 넘은 곳은 8곳, 20년 이상은 4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88년 이전에 관광지로 지정된 뒤 아직 준공이 되지 않은 담양호와 화순온천, 장성호, 해남 우수영 등 8곳에 대한 실태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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