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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툴 플레이어 될 것!" 남다른 자신감, 광주일고 외야수 박헌 [케스픽-고교야구유망주④]
    야구용어 '5툴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파워, 주루, 컨택, 수비, 송구' 야수에게 중요한 5가지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를 일컫는 말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지난 8일 KBO 월간 MVP에 선정된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고교 시절 5툴 플레이어로 익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야구명문 광주일고에도 5툴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3학년 외야수 박헌입니다. 이름 : 박헌 소속 : 광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1월 16일 포지션 : 외야수(좌투좌타) 신체 : 187cm
    2024-05-10
  • 박종구 "大 정원보다 5만 명 적은 입학생·16년간 등록금 동결..지방대 고사 위기"[와이드이슈]
    급격한 인구 감소로 학생보다 대학 정원이 5만 명 이상 많고, 수도권 쏠림까지 겹치며 생존 위기에 몰린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박종구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회장(초당대 총장)은 8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지역대학의 위기 원인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장기간에 걸친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악화를 꼽았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해 기준, 대학 입학 정원이 4년제 대학 34만 명, 2년제 전문대 17만 명으로 총 51만 명이었지만, 고3 학생 수 39만 명과 재수생 약 7만
    2024-05-10
  • '알쓸신잡 김영하 작가' GIST서 인공지능 강연 연다
    김영하 작가 초청 특강이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개최됩니다. 광주과기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오룡관 303호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한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나눔 비전을 선포한 GIST가 지역민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작가는 이날 △인간이 창의적이라는 것은 오해이며 오히려 창의성을 싫어한다 △예술은 어떻게 인간의 창의성을 일깨우는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많은 베스트셀러
    2024-05-10
  •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전
    광주 동곡미술관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하여>를 개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엔 지역 작가 16명과 전국 작가 17명 등 33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합니다. 참여 작가들은 동학농민혁명을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과 촛불혁명 등 역사적 순간들을 다양한 예술 형태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부대행사로는 학술세미나와 릴레이 아트토크, 깃발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습니다. 학술세미나는 동학농민혁명의 핵심 이념인 '인내
    2024-05-10
  • [남·별·이]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화순탄광 흥망성쇠, 소설로 풀어내고 싶어"(2편)
    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화순탄광 흥망성쇠, 소설로 풀어내고 싶어"(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용휴 시인은 신문사 특집부에 근무하던 시절 인물과 지역문화 자원들을 두루 취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향토사 연구에 흥미
    2024-05-10
  • “‘5·18항쟁’을 기록하고 증언한 예술가들!”
    ◇'금남로'의 정치·사회·역사적 상징성 표현 시와 그림, 연극, 사진, 음악 등으로 '5·18민주화운동'을 기록하고 증언하며 고발해 온 예술가들의 작품을 다시 보며 5월 정신을 되새기는 전시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전으로 '기억지도: 금남로의 예술가들'을 마련해 5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3층 상설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전시에는 시인 고 김남주를 비롯해 화가 강
    2024-05-10
  • '공실률 31%' 침체된 도심 상권..활성화 안간힘
    【 앵커멘트 】 광주도심의 충장로 상가 공실률이 30%를 넘었습니다. 과거 광주와 전남을 대표한 도심 상권 침체가 심각합니다. 광주 동구는 빈 상점 임대료를 낮추고 특화 상점과 거리를 조성하면서 상권 부활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과거 영화관이 있었던 광주 충장로의 한 거리. 텅 빈 채 임대 안내문이 붙은 상가 주변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분식집은 매출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 인터뷰 : 김철민 / 분식집 운영 - "(이전에는) 아침 8시부터 밤
    2024-05-09
  • 尹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광주 등 민생토론회 다음 주부터 재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과 향후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습니다. 다음 주부터 광주 등 아직까지 현안을 챙기지 못한 지역 4곳을 찾아 민생토론회도 재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이 지역을 직접 찾아 현안을 챙기는 민생토론회 재개 방침을 밝혔습니다. 민생토론회가 아직 열리지 않은 지역은 광주와 전북, 경북, 제주 등 4곳입니다. 광주광역시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복합쇼핑몰 관련 교통 대책, 군 공항 이전 등을 건의할
    2024-05-09
  • 아시아문화중심도시ㆍ군공항 이전 관련 상임위 '0명'
    【 앵커멘트 】 제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상임위 배정이 곧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8명 당선인 가운데 광주 지역의 주요 현안이 연계된 문체위나 국방위 배정을 신청한 당선인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업 추진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최근 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8명의 당선인들은 중복 없이 산자위와 기재위, 행안위와 법사위 등을 지원
    2024-05-09
  • 낮 기온 20~28도 포근한 봄날씨 '일교차 20도 이상'
    금요일인 10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3도, 춘천과 대전 11도, 대구 12도 등 7~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 24도, 춘천 25도, 대전 25도, 대구 27도 등 20~2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전남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도 예보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기온은 8~14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25도, 순천 24도 등 21~
    2024-05-09
  • B1A4 출신 차선우, 광주광역시교육청 첫 홍보대사 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배우 차선우가 위촉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광주 학생을 응원하고, 광주교육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시교육청은 차선우가 가수와 배우로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동림초등학교와 서강중학교를 졸업한 차선우는 아이돌 그룹 B1A4로 데뷔한 뒤 '응답하라 1994'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차선우는 교육 캠페인과 포스터 촬영 등을 통해 광주 교육의 가치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2024-05-09
  • '오감으로 만나는 무등산'..드영미술관 '무등샤워: 無等shower'
    무등산에 대한 연구를 예술로 재해석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드영미술관은 오는 7월 23일까지 2024박물관·미술관 주간 특별기획전시로 '무등샤워: 無等shower'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과 문학, 음악, 영화 그리고 향(香)이 함께 함께하는 융·복합 전시로, 작고작가인 서은 문병란 시인과 의재 허백련 선생부터 강미미·이세현 등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예술인이 참여해 각자의 예술세계를 펼칩니다. 무등산과 관련된 키워드로 샤워를 하듯 시각&midd
    2024-05-09
  • 기악명인 등용문 '빛고을 기악대제전' 25~26일 개최
    제23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전통문화연구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관악·현악·가야금병창 각 부문의 명인들이 선발됩니다.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1,500만 원 그리고 가야금, 아쟁, 해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부상이 주어집니다. 대학생과 일반인 부문에서는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됩니다.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종합결선 1위에게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2
    2024-05-09
  • 혐의 추가 알리지 않고 피의자 불러 조사한 경찰.."인권 침해"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에게 추가로 적용한 범죄 혐의를 알리지 않은 행위는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는 피의자 인권을 침해한 광주 북부경찰서 수사관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하라고 서장에게 권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진정인 A씨는 2022년 5월 5일 편의점 업무를 방해하고 퇴거 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붙잡혀 다음 날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조사받았습니다. 수사관은 상급자 지시로 보강 수사와 법리 검토를 거쳐 같은 달 11일 A씨에게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2024-05-09
  •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서 박영선 전 장관 특별 강연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조찬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합니다. 광주경총에 따르면 10일 아침 7시 광주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 1홀에서 열리는 1,648회 차 금요조찬포럼에 박영전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나와 '반도체 주권국가 그리고 AI에이전트 시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합니다. 포럼은 1시간 45분간 진행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CEO와 광주광역시시청,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 광산구청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별강연에 앞서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이 금요조찬포럼 후원금을 전달
    2024-05-09
  • 아동문학가 노남진 씨, 동시집 ‘궁금해요2’ 발간
    계간 '문학춘추' 발행인이자 아동문학가인 노남진 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동시집 '궁금해요2'(도서출판 한림刊)를 발간했습니다. 전체 5부로 구성된 동시집에는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평범한 일상 속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기원하는 동시 43편이 담겨 있습니다. 제1부 '내 친구 마음처럼'에는 매화꽃, 꽃샘추위, 산벚꽃, 배꽃, 파랑새 등 봄을 소재로 한 동시를 실었습니다. 제2부 '궁금해요'에는 달리기, 놀이터, 궁금해요 등 어린이들
    2024-05-09
  • '1학과 1창업센터' 광주대 '기업정신센터' 문 열어
    광주대학교 재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가정신센터가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9일 광주대는 호심기념도서관에서 기업가정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기업가정신센터는 재학생에게 현장 실습형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창업모델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회적기업사업단, 협동조합 사업 등 교내 기존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신규 사업을 통해 대학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뤄낼 계획입니다. 특히 학과 1개당 1개의 창업센터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싱크탱크로 자
    2024-05-09
  • 수영장 익사사고 꼬리 자르기? 법원 "운영진 불기소 납득 어려워"
    안전요원을 제대로 배치하지 않았더라도 수영장 아동 익사 사고 책임을 안전 책임자에만 모두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수영장 운영자들을 기소하지 않고 안전 책임자만 재판에 넘긴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를 양형에 반영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3부(항소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수영장 안전관리책임자 32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해 1심 선고 유예 판결을 유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검사의 양형 부당 주장을
    2024-05-09
  • 경찰이 다방 업주 때리고 유치장서 난동.."강등 마땅"
    만취 상태로 다방 업주를 때려 체포된 뒤에도 유치장에서 소란을 피운 경찰관에게 내려진 강등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경찰관 A씨가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6일 전남 무안군 한 다방에서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하고, 다방 업주와 시민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당시 업무방해와 상해죄로 현행범 체포된 이후 유치장 입감을 20여 분간 거부했습니다. 또
    2024-05-09
  • "학교가 도박장으로 보여" 도박 빠진 청소년, 수백만 원 탕진
    광주의 한 고등학생 A군은 지난해 카드 도박의 일종인 바카라를 시작해 수백만 원의 빚을 졌습니다. 도박을 잠시 끊어봤지만, 학교 친구들의 유혹에 결국 다시 도박의 늪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학교가 도박장으로 보이기까지 하면서 A군은 부모의 손 이끌려 도박 치료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 기간이 평균 1년 이상으로 중독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024년 센터 신규 접수 청소년 도박자 45명을 대상으로 도박 실태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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